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 2023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 통지가 발표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투고할 생각이 없는 수련생이 있을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매우 잘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평소에 글을 잘 쓰지 않아 확실히 투고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나도 동감한다. 만약 수련생들이 매번 투고의 의의를 중시하고 서로 도와준다면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험문제를 함께 잘 풀 수 있을 것이다.
내 주변에는 법공부와 수련에 매우 정진하고, 법리를 말로는 매우 명확히 표현하지만 글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수련생이 있다. 게다가 이 수련생은 학력이 낮아 늘 투고에 두려움이 있다.
올해 ‘5.13’ 투고가 시작되자 이 수련생은 또 쓰고 싶지 않았고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서두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나에게 물었다. 사실 나도 어렵다. 어릴 때부터 책을 잘 읽지 않았고 글쓰기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속인이 아니다! 우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라는 이 ‘대학’에서 20여 년을 공부했기에 지혜가 있다.
그래서 먼저 문장을 써서 보냈더니 그녀도 쓴 후 나에게 보내왔다. 와, 대단했다! 내 층차에서 보면 정말 잘 쓴 것 같았다. 나는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내가 보고 배울 정도였다. 다시 내가 쓴 문장을 보니 그야말로 벽돌이었고 그녀가 쓴 문장은 옥이었다. 이것이 바로 포전인옥(抛磚引玉: 벽돌을 던져 옥을 끌어내다, 부족한 의견을 먼저 내놓아 좋은 의견을 끌어내다는 뜻)임을 알았다!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았다. 나는 내 문장을 일주일 넘게 수정했는데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했지만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한 수련생은 내가 많은 시간을 지체했다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이 바로 수련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밀레르빠의 사부가 그에게 끊임없이 집을 짓고 다시 허물게 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우리 대법 수련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련이다. 나는 타인을 돕는 것은 자신을 돕는다는 한 층의 법리를 명백히 알았다.
영원히 펜을 들지 않으면 영원히 쓸 줄 모르며, 쓰려는 생각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신다. 이것은 내 인식이다. 글을 쓸 줄 아는 수련생을 청해 다 쓴 문장을 법공부 팀에서 읽게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잘 쓰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라. 이 체면도 버려야 한다. 문장이 발표되는지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사부님 말씀을 잘 듣는 게 중요하다. 발표가 안 돼도 최소한 우리가 법공부 팀에서 읽으면 같이 향상하고 서로 시정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올해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은 예사롭지 않은 큰 명절이다. 사부님께서 세상에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셨는데 의의가 중대하다. 밍후이편집부는 통지에서 “법정인간(法正人間)의 서막이 이미 열렸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사명을 완성하는 시간은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라고 했다. 우리는 사부님의 정법 형식이 또 새로운 단계로 추진됐음을 알고 있다. 인간세상에서 조사정법의 최후의 시기인 만큼 대법제자는 앞으로 모든 수련 과정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막급하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이런 기회가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니 수련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자! 시간을 다그쳐 투고하자!
이 경험을 쓰는 것은 수련생들이 밍후이왕에 투고하는 것을 중시하도록 건의하는 것이다. 문장을 쓰는 것도 수련의 과정이며 또한 향상하는 과정이고 자신이 늘 정진하도록 촉진하는 과정이다. 평소에는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해 과거를 회상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사부님께서 우리가 일정 기간 수련한 후 조용히 앉아서 수련 과정을 정리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고, 격차를 찾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비학비수(比學比修)의 작용을 일으키게 하신 것으로 인식한다.
지난 일을 회상하니 세상의 온갖 고초를 겪은 경험이 떠올라 감개무량하다. 때로는 기쁨이 넘쳤고, 때로는 너무나 고통이 심했으며, 때로는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이었는데 한 걸음 한 걸음 수련 과정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우리가 인간세상에서 조사정법을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줘 중생을 구하고 대법의 실증하자!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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