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대법제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해선 안 된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처음 노던 아카데미(Northern Academy)에 왔을 때는 바이올린 연습을 더 하고 산에 갈 생각만 해서 숙제도 제대로 하지 않고 학교 규칙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추구하는 마음이었기에 반나절이나 연습했지만 실력이 늘기는커녕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대법제자의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잘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극단적으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마다 수련의 길이 다르기에 정진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가장 좋은 배치를 해주십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공법을 수련하는 그 자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층차를 제고하는 자체도 무슨 어려울 것이 없다. 바로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여 그는 비로소 어렵다고 한다.”[1]

저는 연습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법공부와 연공 및 숙제를 잘하면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을 연습할 때 선생님의 요구에 따라 연습해야지 너무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예전에 연습할 때 선생님 말씀을 잘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연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인내심 있게 그 방법은 맞지 않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잘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선생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표면적으로 문제를 봐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사부님께서 선생님의 입을 빌려 저에게 알려주신 것일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셨기에 저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서 할 일을 하면 됩니다. 제가 너무 걱정해도 소용없고 많이 생각해도 소용없으며 오히려 사부님의 안배를 교란할 뿐입니다. 산에 가는 일, 대학에 가는 일은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하셨을 겁니다. 제가 보지 못할 뿐이지 모두 가장 좋은 것을 안배하셨을 텐데 제가 걱정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제가 산에 갈 수 있을지 걱정하고 집착할 때면 사부님의 시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눈앞에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2]를 외웁니다.

제가 바이올린을 잘 켜지 못하면 속인처럼 걱정하고 화를 내면 안 되고 대법제자답게 평온하고 자비로워야 합니다. 학교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거나 힘들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고 향상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바이올린을 연습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사상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발정념으로 자신의 사상 속의 좋지 않은 생각을 제거하고 바이올린 연습에 집중하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거나,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것은 속인이 취미 삼아 악기를 배워 과시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속인은 자신을 위한 것이지만 우리는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기에 우리가 하는 일은 가장 바른 일입니다. 우리는 사부님과 서약을 맺었으며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왔기에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요소를 정념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습할 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급급하지 않으며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구해야 할 많은 중생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 저는 제가 할 일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 이미 길을 다져놓으셨는데 제가 가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저는 마음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산에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명이 있을 수도 있고 어디든 인연 있는 사람이 있으며 어디서든 수련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안배한 곳이면 저는 어디든 갈 것이고 아무것도 사람을 구하려는 대법제자의 확고한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히기만 하면 불안해하며 제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의심해선 안 됩니다. 예전에 저는 무슨 결정을 내릴 때면 자신이 잘못할까 봐 항상 두려워서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시길 기다렸습니다. 사실 이것은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고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며 법으로 가늠하는 것이 아니고 사부님께 의존하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 높은 성적만 생각하는 것도 역시 집착입니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데 마음을 둔다면 목적은 자신이 얼마나 총명하고 노력했는지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는 것이기에 성적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상은 산에 가는 문제에 대한 저의 약간의 깨달음입니다.

최근에 저는 자비심에 대한 시험에 직면했습니다. 동급생과 수련생, 심지어 속인에게 분별심을 갖거나 사람에게 꼬리표를 붙여서는 안 되는데, 속으로 이 사람은 어떠어떠하고 저 사람은 어떠어떠하다면서 속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서로 협력할 때 사람의 마음이 있기에 서로 간에 마찰이 생기는데, 그것은 수련인의 상태와 과정이며, 결코 당신들 누가 정말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다. 좋은 그 일면은 이미 격리되어 볼 수 없다. 당신들이 보는 것은 영원히 수련이 잘 안 된 이 일면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慈悲心(츠뻬이씬)을 품지 않아서는 안 되며 고정적으로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한다. 내가 재삼 말하는데, 좋은 일면은 당신들이 보지 못하며 저쪽은 이미 아주 좋아졌고 표준에 도달하였다. 표준에 도달한 것은 어떤 모양인가? 신의 표준이다. 그가 잘 수련하지 못한 그 일면은 표면으로 갈수록 좋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는 이미 아주 잘 수련했다. 희망하건대 여러분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들 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라. 당신들이 걷는 길을 소중히 여기는 이것이 바로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3]

현대사회의 교란으로 많은 속인이 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법제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 대법제자의 사명은 사람들을 이런 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고 진정한 미래 인류의 환경을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까? 제가 적극적으로 어려운 동급생을 돕지 않고 배척하고 뒤에서 험담해서야 되겠습니까? 일시적으로 속인 사회에 오염된 사람을 포함해 사부님께서는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고르지 않으시기에 우리도 누구든 잘 대하고 도와줘야 합니다.

저는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이 싫어하는 말을 해서 두 사람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살까 봐 두려워 다른 사람의 집착을 보고도 지적하기 싫었습니다. 사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 그의 명백한 일면이 저를 원망할 겁니다! 정말 남을 위한다면 그의 잘못을 지적해야 합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그를 돕도록 저에게 일부러 그의 집착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우연은 없습니다. 자신이 손해를 볼까 봐 두려워 남을 돕지 않는 것도 누락입니다.

동시에 저는 중국에서 많은 집착과 관념을 키웠습니다. 많은 선생님이 저를 비판하셨지만 별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법공부를 많이 한 후 법에서 깨닫고 철저히 기억했더니 선생님의 말씀이 옳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도움이 필요한 동급생과 법을 많이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은 자아를 포기하는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 생각하면 자비심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이전에 악단에서 연주가 잘되지 않으면 사부님께 도움을 부탁드렸는데 사실 이것은 이기심입니다. 저는 마땅히 사부님께 우리 악단의 모든 단원을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자비심에 관한 저의 제한된 현 층차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입니다.

끝으로 저는 교류 문장을 쓰는 것은 제 수련 제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 교류 문장을 쓰는 동안 잘 쓰기 위해 안으로 찾는 것을 강화했고 법공부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이것도 목적이 있는 마음이긴 하지만 저는 이렇게 끊임없이 썼습니다. 처음에는 과시심, 환희심, 엄숙하지 않은 마음 등 집착심을 갖고 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다시 쓰고 그래도 좋지 않으면 다시 썼습니다. 쓸 때마다 자신의 인식이 향상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급생 수련생이 자비롭게 저를 지적해주어 많은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았습니다. 이번 법회가 없었다면 저는 이렇게 많은 집착심을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렇게 많은 수확을 얻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가로막지 못하리’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023년 노던 아카데미(Northern Academy) 학생 수련심득교류]

 

원문발표: 2023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7/45815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27/45815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