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테보리에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교공 추억
글/ 스웨덴 수련생
[밍후이왕] 2023년 부활절을 맞아 스웨덴 예테보리 주변 도시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 크리스티나(Christina)는 28년 전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사부님께서 예테보리에서 개최한 설법·교공반에 운 좋게 참가한 기억을 떠올렸을 때 만감이 교차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77세인 크리스티나는 20여 세부터 생명의 의의를 찾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 가정과 아이 돌봄이 생활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어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정신 세계에 대한 갈망이 갈수록 분명해졌어요.”
“저는 각성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갖고 있었어요. 저의 마음속에는 줄곧 천인합일 공간에서 생활한 광경이 선명하게 있었어요. 한번도 말할 엄두를 못 냈어요. 다른 사람이 완전히 독선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1995년 4월 초,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프랑스에서 법을 전한 후 스웨덴으로 초청돼 부활절 기간 예테보리에서 7일동안 설법·교공반을 개최했다.
크리스티나는 “1995년의 그 부활절에 저는 예사롭지 않은 한 주를 보냈어요. 사실 그때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딸을 통해 리훙쯔 사부님께서 부활절 기간에 예테보리에서 학습반을 개최한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 제 딸은 임신 때문에 아동 보건반에 등록했고 현지의 한 파룬궁 수련생을 알게 되었어요. 딸이 수련생에게서 이 정보를 얻고 저에게 참가하고 싶은지 전화로 물어봤어요. 저는 즉시 승낙했어요. 전에 저는 매우 강한 느낌이 있었는데 마치 어떤 사람이 저에게 만약 한 대사께서 찾아오면 그를 따르라고 알려 주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리훙쯔 사부님께서 예테보리에 오시기 일주일 전 크리스티나는 허리를 삐어 거동이 매우 불편했다. 제가 딸에게 전화로 “어떻게 해야지?”라고 묻자, 딸은 “오기만 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녀는 자동차 운전석을 뒤로 젖히고 거의 반쯤 누운 자세로 예테보리까지 갔다. 크리스티나는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이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은 것을 지금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부님은 자비롭고 남다르시다
그녀는 회억했다. “그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저는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을 만났어요. 사부님은 제가 여태껏 만난 가장 순수한 에너지를 가지고 계셨는데, 수정처럼 순수하고 투명했어요. 사부님은 키가 크고 자상하고 상냥하셨어요. 우리가 제기한 문제, 그것도 아주 낮거나 심지어 다소 어리석은 문제를 제기했을 때도 사부님은 항상 몇 번이고 귀찮아하지 않고 대답해주셨고, 인내심 있게 연공을 가르치고 동작을 바로잡아주셨어요.”
크리스티나는 또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실 때 현장 번역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바로 아셨어요. 모두 똑똑히 잘 들을 수 있게 사부님께서는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그림을 그리셨어요.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 병과 더러운 물의 비유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비록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마음속으로 다 알았어요”, “세상 누구도 생명, 우주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요. 우리 대법 사부님만 하실 수 있어요.”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하다
크리스티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대법은 우주와 하늘, 땅,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켰어요. 그에 비해 제가 인생의 의의를 찾으려 했던 노력은 너무나 보잘것없어 보였어요. 저는 내면에서 더 많은 평온과 평화를 찾았고, 이런 상서로움은 안에서 밖으로 확장되었으며, 제가 이전에 상상한 밖에서 안으로 향한 것이 아니었어요. 저는 매우 충격을 받았어요. 일주일 내내 저와 딸은 수시로 놀라 서로를 바라보았어요. 이것은 그 당시 저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이것은 행운이고 저희는 대법을 얻었습니다.”
“학습반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많은 투명한 빛을 내보내셨고 굉장히 강한 에너지로 우리의 신체를 조절해주셨어요. 저는 줄곧 사부님의 지시를 따랐어요. 학습반이 끝난 후 저는 마음이 유쾌했고, 길을 걸으면 몸이 가벼웠어요. 운전석에 단정히 앉아 차를 몰고 아주 홀가분하게 집에 도착했어요. 갈 때 고민거리였던 허리 통증이 언제 사라졌는지도 몰랐죠.”
그녀는 “사부님께서 저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몸까지 깨끗이 청리해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저는 대법의 신기함, 수승함을 목격했어요.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이루 말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아내의 변화를 보고 남편도 대법 수련에 들어서다
조용하고 성실히 일하며 깔끔하고 사고력이 빠른 크리스티나는 현지에서 원예·양봉 사업으로 유명하다. 법을 얻은 크리스티나는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모순을 겪으면 심성을 닦고 자신 안으로 찾았으며, 점차 성격이 좋아져 가족, 친척 친구와 관계가 원만해지고 건강도 좋아졌다. “안으로 찾는 것은 신기해요. 물론 잘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다음에는 잘할 수 있었어요.”
크리스티나의 변화는 그녀의 남편 라이프(Leif)를 놀라게 했다. “저는 남편에게 ‘전법륜(轉法輪)’, 수련을 지도하는 이 보서(寶書)가 저를 변화하게 했다고 알려주었어요.”
“라이프는 주관이 있는 사람이라 좀처럼 무언가를 믿지 않아요. 처음에 제가 책을 읽을 때 그는 단지 듣기만 했는데, 듣다가 매우 유익함을 느꼈죠. 그 후 남편도 ‘전법륜’ 한 권을 사서 읽기 시작했고 자발적으로 연공 동작을 배웠어요. 모순이 생겼을 때 자신의 집착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나중에는 수련을 시작했어요. 남편은 아주 빨리 사냥과 음주에 대한 수십 년의 취미를 끊었는데, 남편 심신의 변화가 매우 컸어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찾아···인연 있는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도 받길 바라
크리스티나는 1995년 부활절 기간 사부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은 그녀 생명의 영원한 기억이 됐다. 그 경험은 그녀가 수련에서 정진하도록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해 사부님께서 딸을 배치해 저를 찾아주시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는 길에서 항상 저를 지켜주시고, 저의 신체를 끊임없이 정화해 주시고, 많은 고난과 고민을 풀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딸과 스웨덴 파룬궁 수련생이, 제가 걸어 나와 다양하게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협조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상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대법의 구도를 받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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