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펑펑(鵬鵬)
[밍후이왕] 저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선 86세 할머니입니다.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20여 년간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집착심을 버렸습니다.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고 사람이 된 목적이 무엇인지 등 많은 의문들이 해소됐고, 수련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제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심한 위궤양으로 베이징, 상하이, 창사 등 여러 병원에 자주 입원했지만 수련하고 나서는 아프지 않고 건강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지옥에서 건져내 깨끗이 씻어주시고 속인이 얻고 싶어도 얻을 수 없는 것을 주셨으며 대학생들도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제자를 구해주신 사부님의 자비와 은혜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대법제자가 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1만 위안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이 한 법문은 바로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서 개인 이익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중에서 이런 문제를 담담하게 보고 가볍게 볼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이것이 관건 문제다.”[1]
저는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법을 마음속에 확실히 기억했습니다. 2016년에 저는 은행에 예금을 찾으러 갔습니다. 돈을 찾은 후 확인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가서 세어보니 은행에서 1만 위안(약 190만 원)을 더 준 것을 발견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돌려줬습니다.
“아까 돈을 찾았는데 잘못 주셨어요”라고 하자 창구의 젊은 직원은 “기계로 센 건데 어떻게 잘못 셀 수 있겠어요?”라며 기분 나빠했습니다. 그는 제가 적게 받았다는 줄 안 것입니다. 저는 그에게 적게 준 게 아니라 1만 위안을 더 줬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통장을 꼼꼼히 보더니 정말 1만 위안을 더 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고객님이 오늘 오지 않으시고 내일 오시기만 했어도 제가 많이 곤란해졌을 거예요.” 옆에서 은행 일을 보던 사람도 “세상 사람이 다 여사님 같으면 천하가 태평하겠네요”라며 감탄했습니다.
다음날 그 젊은 은행원은 다른 동료와 함께 선물을 갖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전날 퇴근 후 우리 동네에 와서 우리집이 어딘지 알아본 것입니다. 그는 문을 들어서자마자 가방에서 돈 봉투를 꺼내 쥐여주면서 작은 성의라며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황급히 말했습니다. “성의는 받겠지만 돈은 받을 수 없어요. 저는 파룬궁수련자라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이익에 대한 마음도 닦아야 하거든요. 대법제자들은 다 그렇게 해요.”
이들은 돈 봉투를 도로 넣더니 “이토록 고상한 제자를 배출하시다니 참으로 위대한 사부님이시군요”라며 감격했습니다. 그 기회에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가입했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를 시켜줬습니다.
교통사고
2022년 5월에 저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 밤 10시쯤, 저는 수련생 집에서 연공을 마치고 집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승용차 세 대가 순식간에 제 오른쪽에서 지나갔는데 마지막 차가 저를 치고 말았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의식한 저는 급히 “사부님 살려주세요! 사부님 살려주세요! 내겐 사부님이 계시니 괜찮아!”라고 외쳤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젊은이 세 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할머니, 제가 할머니를 치었어요. 병원에 가셔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오른쪽 다리가 감각이 없고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손발도 뻣뻣하고 두피도 저리고 아팠지만 정신은 또렷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라 사부님께서 책임져주셔서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여러분도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그들에게 제 아들과 딸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아들이 와서 집에 데려다주기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들과 딸이 급히 왔는데 그 운전사는 꼭 병원에 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나이가 많으신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시게요?”라고 했습니다. 아들딸은 제가 손발과 얼굴이 붓고 몸에 붉은 멍이 든 것을 보고 더욱 걱정했습니다.
그 당시 아무 힘이 없었던 저는 그들에 의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의사가 보더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입원해서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말해도 저는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괜찮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러분께 폐를 끼치지 않도록 서명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자 아들딸이 제 말을 알아듣고 저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법에 녹아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고난은 다 가짜고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편안한 느낌도 다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왕 가짜라면 ‘구세력(舊勢力)’ 세 글자는 제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 그것을 분석하지도 않습니다. 그게 없는데 뭐하러 분석하겠습니까? 아예 없던 일로 치부했습니다.
연공할 때 다리가 아프거나 힘이 빠지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법을 배울 때 졸리면 반드시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지도했습니다. 그렇게 제 몸은 나날이 좋아졌고 열흘도 안 되어 혼자서 법공부 팀에 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사고 운전자와 교통시설 관계자가 선물과 돈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에 받을 수 없어요. 두 분의 마음은 알겠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진상, 파룬따파의 아름다움, 왜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들도 진지하게 듣고 중국공산당의 공청단과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며 기뻐했습니다.
떠날 때 제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하자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멀어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서 제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두 생명이 구원됐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3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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