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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하는 경지를 수련해내다

글/ 간쑤성 대법제자 혜각(慧覺)

[밍후이왕] 저는 최근 일어난 한 가지 일을 통해 진정으로 사부님의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오는데”[1]라는 말씀을 체득했으며, 대법제자는 남을 위하는 경지를 수련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월 20일, 우리 지역은 갑자기 황사가 발생해 오염 지수가 500을 초과했습니다. 하늘에 황사가 가득한 것을 보고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기침이 자주 나고 거리에 사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결국 밤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났습니다. 다음 날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나며 몸살 기운이 있어 마트에 가서 한 바퀴 돌았지만 탈퇴시킬만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돌아와서 반성했습니다. ‘나는 20년이나 수련했는데 이것은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다. 날씨가 나쁘다고 어떻게 감기 상태가 나타날 수 있을까?’ 이런 증세는 이미 몇 년이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몇 달 전 마침 봉쇄가 해제될 때 주변 사람들이 모두 확진을 받아서 저도 매우 초조했으나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거의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렸고, 나가기만 하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문을 나서기 전에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드렸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저는 248명을 탈퇴시켰습니다. 한번은 출근하던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은 확진자이고 기침까지 하고 있다며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괜찮아요, 두렵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염하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지 못하며 설령 침입하더라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도 시켜줬습니다. 당시 저는 남을 위하고 구원받기 바라는 마음을 품었는데, 전염병 발생이 그처럼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제게 아무 일이 없었을 뿐 아니라 온 가족 여섯 식구도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제 몸에 나쁜 상태가 나타난 걸까요? 출발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공기 오염이 두려워 나가지 않은 것은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 일념의 차이로 정말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대법제자는 남을 위하는 경지를 수련해내야 합니다.

최근 며칠 정공(靜功)을 연마하는데 드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가부좌를 틀기만 하면 다리가 아팠습니다. 첫날은 마지막 5분을 견지하지 못하고 다리를 내려놨습니다. 다음 날에는 반드시 견지하겠다고 결심하고 마지막 5분을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연공 음악이 끝난 직후에는 너무 아파서 침대에 퍼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연공 후에는 온몸이 홀가분하고 아프지 않으며 감기 증세도 사라졌는데 원래부터 가상이었습니다. 바르게 깨우쳤고 고통을 감당해 업력이 덕으로 전환됐으며 사부님께서 나쁜 것을 떼어주셨습니다.

자신의 얕은 깨달음을 약간 내놓았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3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8/4581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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