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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련생과 협력하며 자신을 수련하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최근에 다른 수련생과 협력해 구세력의 박해를 타파한 과정을 교류하겠다.

수련생 A가 진상을 알리던 중 납치됐다. 나는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 지난 몇 년간 수련생들이 잘해서 사악(邪惡)의 각종 행동에도 거의 교란받지 않고 평온하게 걸어왔기 때문이다. 동시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A가 납치되기 며칠 전 어떤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꿈속에서 A와 이번에 동시에 납치된 수련생 두 명이 한 방에 있었고 나도 그 방에 있었다. A는 그리 편안해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두 수련생은 매우 태연했다.

‘지난 몇 년간 나는 항상 A의 팀과 협력해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 일에 나까지 연루되지 않았을까?’ 꿈에서 매우 태연했던 두 수련생은 빨리 나왔는데 A와 다른 한 수련생은 타지 구치소에 보내져 불법 감금됐다. 이제 한 달이면 A의 딸이 결혼하게 되어 그녀 가족은 여전히 집안을 정리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수련생 가족은 지금 매우 걱정되고 괴로울 것이다. 그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주려고 나는 그녀 집에 가서 그들과 함께 이 일을 직면하기로 했다.

수련생인 딸은 어머니가 구치소에 보내진 사실을 알고 울었고 나도 따라서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딸은 울면서 결혼하지 않고 어머니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셔서 나는 그녀와 천천히 분석하며 교류했다. “그들이 만약 당신이 연공하지 않겠다고 해야 어머니를 집에 돌려보낸다면 당신은 연공하지 않겠다고 말할 거예요?”라고 묻자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당신은 어머니가 수련하지 않겠다고 말해야 집에 돌아올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길 원하나요?”라는 물음에도 그녀는 원치 않는다고 했다. “그럼 당신은 사부님께서 어머니를 관장하신다고 믿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믿는다고 했다. “그럼 우리가 걱정할 게 뭐가 있어요? 우리가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 것이 어머니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결혼은 이미 정해진 것이기에 마음대로 바꿀 수 없어요. 우리는 당신이 결혼하는 날에 어머니가 집에 돌아올지 못 돌아올지 알 수 없어요. 우리는 그저 사부님께서 어머니가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배치하셨다고 믿어야 해요.”

동시에 우리는 발정념 기점을 바꾸었다. 발정념을 할 때 오직 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서라는 예전의 생각을 바꾸었다. 모든 중생은 사부님의 가족으로, 사악이 이용해 수련생 박해에 가담한 경찰이 가장 불쌍했다. 사악은 수련생의 닦아버리지 못한 마음을 이용해 중생을 조종해 대법에 죄를 짓게 해 그들을 망치려는 것으로, 우리는 그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에게 집착이 있으면 모두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다.

결혼식 일주일 전쯤, 우리는 함께 수련생 집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바로 그날, A의 가족은 이틀 뒤 외지 구치소에 가서 A를 집으로 데려가라는 소식을 받았다. 우리는 매우 감격했다. 그녀의 남편은 함께 A를 데리러 가자고 했고 경찰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또 올라왔다. 당시 정말 거절하고 싶었으나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수련생 가족이 약간의 실망이라도 느끼게 해서는 안 되기에 반드시 협력해야 했다. 지금 그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이기에 반드시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는 흔쾌히 대답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서둘러 법공부를 하고 법을 외웠으며 온갖 좋지 않은 생각을 배척하고 법에 부합돼야 가장 안전하다는 일념을 확고히 했다! 수련생을 데리러 가는 날 경찰차가 우리 차 앞에서 한 번 왔다 갔다 했다. 그들의 차는 우리 차 앞을 지난 후 방향을 돌려 다시 우리 앞으로 왔다. 우리 차의 창문은 모두 열려 있었다. 수련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경찰은 계속 우리 차에 다가오려 했으나 나는 그들에게 오지 말고 돌아가라는 발정념을 했다.

A는 나를 보자마자 말했다. “내가 아주머니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아주머니도 납치된 줄 알았어요.” A의 팀이 납치됐을 때 경찰은 A에게 날 아는지 물었고, 내 사진을 인쇄해 보여주며 우리가 같이 진상을 알렸는지 물었기 때문이다.

A가 알려줄 때 속으로 바로 부정했으나 나는 여러 차례 납치돼 박해를 받았기에 두려움이 매우 많았다. 표면적으로 보면 내가 A와 협조해 진상을 알릴 때 감시카메라에 찍힌 것이지만, 이것은 사람이 사람을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무슨 집착이 있어 사악에게 틈을 탄 것임이 틀림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법공부와 법 외우기, 발정념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으로 찾고 박해를 부정했다. 이 일을 통해 내 많은 사람 마음이 드러났다. A와 함께 진상을 알릴 때 그녀가 진상을 많이 알리고 많이 탈퇴시킨 점을 부러워했고, 그녀가 분명히 법에 있지 않고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점이 있어도 감히 지적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보다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하는 수련생은 깔보고 심지어 비웃었으며 상처를 줬다.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임무를 완수하려는 마음이나 두려움을 품고 나갔으며, 무사히 돌아오면 자신을 느슨히 하고 자신이 대법제자의 자격이 있다고 여기면서 자주 텔레비전을 보고 핸드폰으로 둥타이왕(動態網) 뉴스를 보며 정법이 끝나는 시간에 집착했다. 색욕과 질투, 두려움 등 온갖 사람 마음이 많았다.

나는 내 존재는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사악이 내가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을 이용해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해 그들을 망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나는 다른 공간의 구세력에게 말했다. ‘구세력아, 들어라.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우리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 아니면 나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만이 나를 관장하실 수 있다. 사부님께서 거대한 대가를 치러 연장하신 시간은 사람을 구하라는 것이지 제자에게 박해를 감당하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기간 그들은 많은 가상을 꾸며내 나에게 겁을 줬다. 예컨대 우리집 옆에 있는 많은 감시카메라를 다 제거했으나 우리집 맞은편 감시카메라만은 그대로 있었다. ‘예전에는 왜 못 봤지? 그들이 날 오랫동안 감시한 게 아닐까?’ 게다가 누군가가 지금의 많은 감시카메라는 무선이고 밤에 조명을 켜지 않아도 매우 똑똑히 볼 수 있다고 알려줬다. ‘어떻게 하지? 나가서 숨어 있을까?’ 끊임없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통해 나는 마침내 정념을 확고히 했다. ‘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만 걸을 것이다. 사부님과 대법을 절대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점차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구세력이 안배한 모든 것이 거짓되고 진실성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A와 교류하고 함께 법에서 제고했다. 차츰 우리는 모든 것을 정념으로 대했고 각자의 편리한 조건을 이용해 다시 대면 진상 알리기에 나섰다.

2022년 봄 어느 날,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협력하려고 A의 팀과 의논하러 갔는데 검찰원에서 그들 몇 사람에게 전화해 그들 사건이 이미 검찰원에 넘겨졌다면서 가까운 시일에 호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수련생들의 마음은 모두 무거웠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이기에 그들을 도와줘야겠다고 속으로 결심했다.

나는 공의(公義) 논단(수련생이 만든 법률상담 게시판)에 계정을 등록하고 그들의 상황을 대체로 설명했는데 뜻밖에 논단의 수련생이 빠르게 응답해줬다. 그들은 법률적인 도움을 많이 줬고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우리는 제공해준 자료 중에서 필요한 자료를 인쇄했다. 수련생들도 빠르게 공감대를 이루고 검찰원에 단호하게 협조하지 않고 이 사건을 이용해 중생을 구하고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걷겠다고 했다. 수련생들의 인식이 모두 올라오고 시기도 성숙해졌는지 사부님께서 이 방면의 많은 전문가 수련생을 안배해주셨다.

현지 검찰원은 수련생의 정념으로 사건을 취하했다. 그러나 사악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사건을 타지 검찰원으로 넘겼다. 수련생들은 타지 검찰원에 가서 직접 법률 문서를 건네주기로 하고 내 가족이 함께 가길 바랐다. 이는 또 내 두려움과 이기심을 건드렸다. ‘그들은 이미 폭로됐는데 왜 폭로되지 않은 나까지 끌어들이지?’ 나는 수련생들이 내가 필요 없다고 말하길 정말 바랐지만 이성적으로는 거절할 수 없었다. 지금 수련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와 지지였다. 그들에게 어떤 부정적인 것이든 줘서는 안 된다. 나중에 수련생이 나에게 내가 매우 신뢰하는 수련생도 함께 간다고 알려주며 약간의 정념을 보태줬다. 나는 수련생의 뜻을 잘못 이해했다. 그들을 데려다주기만 하고 다른 것은 상관하지 않고 내 가족은 빨리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가족에게 가라고 했다.

그러나 일은 내가 상상한 것과 같지 않았다. 내 가족은 새벽 5시에 집을 나서서 오후 2시가 다 돼서야 돌아왔다. 안전 때문에 누구하고도 연락할 수 없어서 기다리는 동안 두려움과 이기심, 원망, 온갖 걱정이 다 올라왔는데 억누르지 못하고 떨쳐버릴 수 없어 매우 괴로웠다. 사부님께서도 여러 번 나에게 안전하다고 암시해주셨다. 까치가 계속 우리집 창밖에서 울었고 이번에 넘지 못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들렸다. 정념이 올라오자 다시 매우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정념이 올라왔다가도 사람 마음이 다시 나왔고 온갖 잡념이 한데 엉켜있었다. 가족이 돌아온 후 나는 눈물을 왈칵 쏟았다.(긴장됐던 마음이 단번에 풀렸기 때문)

나중에 나는 왜 그런 사람 마음을 배척해도 떨쳐버리지 못했는지 분석했다. 여전히 기점을 바르게 놓지 못한 점과 이기심을 찾았다. 내가 신뢰하는 수련생이 있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수련생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 면이 부족했다. ‘수련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협력하고 법에 부합되면 안전하다.’ 이것을 인식한 후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제고할 좋은 기회를 놓쳐서 후회했다. 나중에는 또 완전히 남을 위하는 그 일념을 닦아내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의 제고만을 생각했으니 이 역시 일종 이기심임을 인식했다.

나중에 수련생이 또 검찰원에 가서 직접 진상을 알리고 싶다면서 나와 몇몇 수련생에게 함께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해주길 바랐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동의했다. 우리는 함께 많은 일을 논의했고 또한 우리가 걸어온 이번 길을 돌이켜봤다. 수련생이 떠나려 할 때 갑자기 핸드폰 두 대가 모두 방 안에 있었다는 생각이 났다. 그러나 우리가 대화할 때 나는 핸드폰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평소 나는 이 방면의 안전을 매우 주의했다.

‘어떻게 된 거지?’ 수련생은 나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면 별일 없을 것이라고 했다. 말은 그렇게 했으나 생각하면 두려웠다. 우리 둘은 최근 많은 일을 교류했는데 만약 도청당했다면 너무나 무서운 일이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켰다. 틀림없이 내 사람 마음을 겨냥해 온 것이고 결정적인 순간에 사부님과 법을 믿는지 보는 것이었다.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해체하는 발정념을 했다. ‘내 존재는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지 절대 중생을 망쳐서는 안 된다. 자신을 100% 사부님께 맡기자. 불법(佛法)은 끝없는바 사부님께서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으실 것이다.’ 좋지 않은 생각이 나오면 해체하고 이튿날 예전처럼 수련생과 협력해 근거리 발정념을 하러 갔다.

이상은 최근의 내 체험이니 법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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