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자신의 마음에서 찾아 심성을 높인 체득

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올해 81세입니다. 전반 수련 과정에서 놀랄 만한 감동적인 이야기도 없고 눈에 띄는 잊을 수 없는 일도 없습니다. 법리에서 깨달음이 깊지 못하고 투철히 깨닫지 못해 사부님께 다만 수련에서의 사소한 일을 보고드리려 하오니 수련생 여러분께서 이해해주시고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1. 법을 외운 체득

2006년, 저는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사부님의 ‘베이징(北京)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회의에서 말씀하신 정법(正法)에 관한 의견’을 배우다가 책 속에 쓰인 “나이가 많거나 기억력이 좋지 못한 사람을 제외하고, 우리 능력이 있거나 젊고 기력이 왕성한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을 외워야 한다.”[1]라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젊은 사람입니다. 저는 비록 그런 “나이가 많거나 기억력이 좋지 못한 사람”[1]에 속하지만, 기왕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바이니 반드시 매우 중요한 것이고 저도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우리 지역은 ‘전법륜’을 외우는 붐이 일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외우고 있었겠지만 저는 몰랐으며 수련생과도 교류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외워서 다른 사람도 모릅니다. 처음 외울 때 끊어졌다 이어졌다 했고 다시 외우고 다시 통독했으며, 한 번 외운 다음에는 잠시 멈췄습니다. 그때 저는 통독이 좋을지 법을 외우는 게 좋을지 잘 몰라서 천천히 여덟 번을 외웠습니다. 그러다 5년 전에야 법 외우기에 집중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매일 ‘전법륜’ 한 강의를 외우는 것을 견지하고 다른 경문은 통독하는데, 이전에 귀중한 시간을 많이 낭비한 것 같습니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저는 법을 잘 외우는 데는 별다른 지름길이 없으며 노년 대법제자에게 있어서도 무슨 너무 높아서 하지 못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 가지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교육 수준이 낮은 대법제자는 최소한 책의 매 글자와 문구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해한 것을 토대로 법을 외우면 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고생을 겪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반복해서 읽고 반복해서 외웁니다. 잊어버리면 또 외우고 다시 잊어버리면 다시 외웁니다. 바로 이렇게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우는 것입니다.

셋째, 영원히 포기하지 말고 영원히 실패를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끊임없이 응원해야 합니다.

2. 안으로 찾아 심성을 높이다

최근 2년간, 저는 제 수련에 관해 노트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어떨 때는 하루에 한 번 쓰고 어떨 때는 이틀에 한 번 쓰는데 보통 사흘을 넘기지 않습니다. 노트 표지에는 ‘안으로 찾기(向內找)’라는 글자를 크게 썼습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그런 언행을 노트에 기록했습니다. 이런 집착을 겨냥해 그것의 표현 형식, 일어난 원인, 일어난 근원을 찾아내 대법 법리를 운용해 자신의 행위를 바로잡았습니다.

저는 이런 필기 형식에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0대 노년 대법제자로서 교육 수준이 아주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학력자는 아니고 사유도 그다지 민첩하지 않습니다. 우둔하면 우둔한 방법이 있습니다. 찾아낸 그런 집착을 필기해두면 착실해지고 겉돌지 않으며 인상이 깊어집니다. 하나하나의 집착은 모두 법으로 타파하고 풀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진지하게 체득하도록 촉진해, 스스로 법을 장악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단련할 수 있어 결국에는 법을 실증하는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3. 나는 이렇게 안으로 찾았다

재작년 어느 날, 저와 함께 사는 딸이 동창 7명과 집에서 파티를 한다고 했습니다. 식사하는데 딸 친구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말했습니다. “어머 얘들아, 어머님 피부 좀 봐. 너무 좋으시다. 정말 희고 불그레하시네. 우리가 어머님보다도 못한걸.” 다들 부러운 눈빛으로 저를 보면서 칭찬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음이 흡족하고 온몸에 따뜻한 느낌이 들었으며 흥분감과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날 밤 잠들기 전, 저는 오늘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부님께서 드셨던 그 사례가 생각났습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기공사라고 부르면, 당신은 기뻐서 득의양양해하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2] 저는 그 사람과 뭐가 다를까요? 이것은 환희심과 과시심 아닐까요? 게다가 제 번티(本體)가 개변된 것은 대법의 위력이고 대법 수련에서 얻은 것입니다. 더욱 용서할 수 없는 점은 사부님께서 제게 법을 실증할 좋은 기회를 안배해주셨는데 법을 실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괴로워 ‘여기까지다, 앞으로는 이처럼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엄중하게 자신에게 경고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 팔순 잔치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족이었는데 딸이 친한 친구 몇 명을 데려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딸의 친구가 잔을 들고 제게 다가와 축하해주었고 그들 중 한 명이 생글생글 웃으며 “어디를 봐서 여든 살이에요? 주름이 하나도 없으시잖아요! 우리 얼굴도 어머님만큼도 윤이 나고 매끈하지 않아요”라고 하자 다른 한 사람이 “영원히 젊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관리 경험을 들려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좋아요, 제 경험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랍니다. 대법이 저를 변화시켰고 우리 사부님께서 저를 변화시켜주셨어요.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그러자 곁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가 일어나서 “정말 사부님께 제대로 감사드려야겠는데요”라고 맞장구쳤고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안으로 찾는 시야를 넓혔습니다.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어울려 지내면서 보고 듣고 일어난 일들은 모두 우연이 아니며, 모두 자신에게 안으로 찾고 심성을 높일 기회를 줍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끊임없이 제게 자기 자녀가 얼마나 훌륭하다고 알려주면, 그의 과시심으로부터 자신의 과시심을 봅니다. 어떤 수련생이 흥미진진하게 어떤 수련생이 좋다고 하고 어떤 수련생은 심성이 너무 낮다고 하면, 반대로 저는 수구(修口)를 잘해야 하고 뒤에서 함부로 남에 대해 말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번은 사소한 일로 어떤 수련생과 논쟁이 일었는데 기분이 초조했고 말투가 강경하고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신의 쟁투심, 참지 못하는 마음, 선하지 않은 마음을 찾았습니다.

저는 서서히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고 어떻게 관찰하고 체득해 깨닫는지 배웠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을 제 일상생활에 녹아들게 하자 일종 자동으로 운전하는 기제(機制)가 됐습니다. ‘안으로 찾기’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내려주신 법보(法寶)이며 그 신묘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베이징(北京)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회의에서 말씀하신 정법(正法)에 관한 의견’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3/45691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23/45691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