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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이 신통(神通)을 드러내 고비를 넘다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허칭(荷淸)

[밍후이왕] 저는 오늘 자신이 어떻게 신체적 난관을 돌파해 원망하고 증오하는 마음을 닦아 없앴는지 교류하려 합니다. 비록 제 신체는 여러 차례 소업(消業)했지만 이번이 가장 특별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어느 날, 제 오른쪽 귀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차례씩 나다가 열흘이 지나자 끊임없이 소리가 났습니다. 게다가 왼쪽 귀에서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일면서 심장도 빨리 뛰었습니다. 저는 ‘별다른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럴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확고한 정신으로 26년간이나 수련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처음부터 제 신체를 잘 정화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업력(業力)으로 형성된 저의 가아(假我, 가짜 나)를 통째로 이미 제거해 없앴다고 점화해주셨기에 저는 신체적 반응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다시 며칠이 지나자 심장이 때때로 아팠고 어떨 때는 따끔거렸습니다. 오른쪽 간도 붓고 아프거나 찌르듯 아프기 시작했는데 잠을 잘 때조차 오른쪽으로 눕지 못했습니다. 수련하기 전 B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어서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올라오면 저는 재빨리 그것을 부정했습니다. 이것은 구세력(舊勢力)이 원래의 병이 있던 곳에 넣은 가상입니다. 이것은 저에 대한 심성관이자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여전히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사람들을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면서 사람 구하는 일을 단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통증으로 제 안색이 좋지 않자 수련생들은 몸이 불편하지 않은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저 미소만 지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보태고 싶지 않았습니다. 매일 다그쳐 법공부를 하고 법을 외우며 일정한 시간을 내서 안으로 찾았습니다.

저는 매일 다음 법을 외웠습니다. “연공인(煉功人)은 장래 수련에서 역시 편안하지 않으며, 신체에 많은 공이 나타나는데, 모두 아주 강렬한 것들이 당신의 신체 내에서 오가며 움직여서 당신을 이렇게 불편하게 하고 저렇게 불편하게 한다.”[1] 법 외우기는 제게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줬고 이렇게 통증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또 며칠이 지나자 심장이 위장을 압박하는 것 같았고 트림까지 나왔습니다. 매번 트림을 네 번 했는데 소리도 흉측했습니다.

저는 매일 안으로 찾아봤고 많은 집착을 찾았습니다. 남편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저는 트림이 원망의 기(氣)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망이 많이 쌓여서 배출되어야 했습니다. 또 질투심, 과시심, 쟁투심, 제 관념에 맞지 않는 속인의 행동을 보면 불평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수구(修口)에 주의하지 않고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말을 하며 그 사람에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면서 입으로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교활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수련생과 파트너로 진상을 알리면서 늘 자신의 방법이 더 좋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때로 매우 강하게 다른 수련생을 압박했는데 이것은 사당(邪黨: 공산당) 문화의 독소가 반영된 것입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정념으로 이런 집착을 제거하는 동시에 사존께 제 층차 제고를 가로막는 장애를 없애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렇게 하자 조금 호전됐지만 증상은 여전히 한 달 넘게 지속됐습니다.

어느 날 저는 ‘전법륜’ 제4강 ‘현관설위(玄關設位)’를 공부하다가 문득 이것은 원영(元嬰)이 전중혈(膻中穴) 위치까지 올라왔을 때의 반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원영은 고에너지물질로 구성된 고급 생명체입니다. 그러나 제 신체는 고에너지물질로 전화되기 전이어서 분명 약간 불편한 표현이 있기 마련입니다. 빨리 심성을 향상해야 공(功)이 승화되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바로 기적이 나타나 3일도 안 되어 제 몸의 불편했던 상태가 전부 사라졌습니다. 몸은 가뿐해지고 활력이 생겼으며 걷고 일할 때 피곤함을 몰랐습니다. 마음도 특별히 밝아져 형언하기 어려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자비로운 사부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렸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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