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쓰촨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 게재된 ‘강연 난법의 여독을 씻어내고 구세력 속박에서 벗어나다’와 ‘법에 있지 않은 행위를 바로잡다’라는 교류 글을 읽고 큰 도움이 됐다. 나도 수년간 법공부 할 때 집중할 수가 없었다. 법을 배울 때 졸리고, 연공할 때 졸리고, 정념을 내보낼 때 손이 기울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공안 파출소와 국보대에 의해 여러 번 교란 및 납치를 당했고, 심지어 다른 공간의 구세력이 공안∙검찰∙법원을 이용해 나에게 박해를 가중하려 했다.
‘연설 난법’은 너무나 심각한 문제다. 나도 일찍이 연설자에게 시장을 준 적이 있는데, 반드시 그 여독을 제거해서 당당하게 거리낌이 없이 맞서야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魔難)에서 벗어나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2011년 말, 나는 몇몇 수련생과 함께 성급 도시 근처의 한 구역에서 어떤 지역의 수련생들과 서로 토론하고 연구하자는 통지를 받았는데, 명의상 토론 연구이지 실제로 연설이었다. 그 연설자는 그들의 수련 환경에는 교란과 박해가 거의 없다고 소개했다. 나는 이 지역 수련생들의 수련 환경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생겼다.
또,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성급 도시에서 천목이 열린 수련생을 데려와 우리 지역의 일부 수련생에게 그가 천목으로 본 일부 상황을 듣게 했다. 나는 이 수련생에게 알려주기를, 사부님께서 경문 ‘가늠하는 표준을 다시 논함’에서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다른 수련생의 상황을 보면 안 되는 것에 관해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참고로 할 수 있다고 했다. 그 후 한 수련생도 가서 들었는데 그 천목이 열린 사람이 말하기를 아침에 일어나 연공을 할 때, 모든 대법제자 천체의 천병천장(天兵天將), 호법신(護法神)이 와서 연공장을 지켜본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환희심이 생긴 나는 정신을 못 차려 옳고 그름도 분간할 수 없었다. 나중에는 심지어 20여 명의 수련생을 초청해 이 천목이 열린 수련생의 연설을 듣게 하려고 장소를 제공했다. 다행히 그 연설자는 차표를 구하지 못해 오지 못했다. 이 일은 아마 사부님께서 막아주셔서 이 수련자들에게 큰 방해나 피해를 조성하지 않은 것 같다.
밍후이왕에 게재된 ‘법에 어긋나는 방법을 경계하자’라는 교류 문장의 내용에 나는 너무 놀랐다! 수년간 나도 글에서 언급한 수련생처럼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베껴쓰기도 하고, 때로는 출처를 밝히지 않고, 때로는 사부님의 법과 교류 글에서 어떻게 정념을 발하는지 나온 내용을 섞어 쓰기도 했다. 또 종종 이런 내용들을 수련생 사이에 전달했는데, 가끔 어떤 수련생은 나에게 그녀들을 도와 베껴 쓰게 했다. 자신이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기에 기회가 생기기만 하면 과시심, 환희심 그리고 주변 환경의 자양으로 자신을 나타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구세력이 집착을 이용해 나에게 큰 구덩이를 판 것이고, 단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난법(亂法)에는 여러 형식이 있다. 그중 내부 제자의 무의식적인 파괴가 가장 알아차리기 어렵다. 석가모니교의 말법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 것이며 교훈은 엄중하다.”[1]
이 일은 이미 10년이 지났지만, 나는 내가 틀렸다는 것만 알았을 뿐이지, 연설 난법의 심각성과 엄숙함을 인식하지 못했고, 그것의 위해성과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자신을 닦아서 제고하지 못했다. 오랜 시간 구세력 및 사악한 당(610)과 공안국 경찰의 나에 대한 수차례 납치와 박해, 신체에 나타난 박해, 그리고 사부님의 여러 차례 점화(點化) 등을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 오늘에 와서야 사부님께서 여러 번 점화해 주신 것과 ‘난법 죄업과 도태’라는 글, 현지 수련생의 일깨움으로 나는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만약 앞으로도 깨닫지 못한다면, 그 죄업을 어떻게 없애야 할지, 아마 도태될 것이다!
자신의 우둔함, 무지함, 깨닫지 못함, 자아를 내려놓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부끄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2011년 말 난법 연설과 연설 장소 제공에 참여한 후, 2013년 1월부터 지역 파출소와 국가 보안청으로부터 여러 차례 납치와 교란을 당해 가족과 친지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생각해 보니, 지난 10년간의 마난은 결국 자신이 비이성적이고 법공부를 깊이 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법을 배워도 법을 얻지 못했고 바르지 않은 마음이 뚜렷이 나타났으며, 항상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지 못했고, 환희심, 과시심과 자아에 집착하는 강한 마음, 신기한 것을 추구하고 숭배하는 마음이 있었으며, 연설자가 자기네 지역이 얼마나 환경이 좋은지 자랑하는 말을 듣고는 사유가 그 공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스스로 나오지 못했다. 내가 이렇게 한 것도 그들이 연설 난법을 하도록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수련생들도 해치고 연설자에게도 방임한 것이다.
법을 어지럽힌 죄가 하늘 같은데, 자기가 지은 죄를 겸허하게 인정하지 않고, 감히 자신을 마주하지 못하며, 감추고, 체면을 내려놓지 못하고, 명예를 구하며, 자아팽창의 마음을 놓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어떻게 이 큰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시겠는가? 사부님의 호탕한 불은(佛恩)과 자비가 없었다면, 이렇게 큰 마난을 누가 넘길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알려주셨다. “사부로서 나는 여태껏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한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오로지 당신들이 잘한 일과 성과만을 기억할 뿐이다.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역시 모두 수련과 비할 바 없이 사악한 박해 중에서 걸어온 것으로서 수련의 간난신고를 깊이 알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잘못 걸은 수련생을 이해하지 못할 리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한 번 더 여러분에게 알려준다. 이 방면에서 잘못한 모든 수련생들은 지금부터 시작하여 가장 좋기로는 공개적으로 이 더러운 짐을 내려놓겠다고 표시하고 대법 중으로 돌아오라. 오직 잘못한 일체를 공개해야만 비로소 특무의 치근거림과 협박을 벗어날 수 있으며, 오직 공개해야만 비로소 집착과 두려운 마음을 제거할 수 있다.”[2] “나는 길을 잘못 걸은 수련생들이 더는 잘못을 하지 말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것은 아마도 이런 수련생들에 대한 사부의 최후 한 차례 설법일 것이다. 기회와 인연을 틀어쥐라. 무량한 뭇 신들이 당신들을 보고 있으며 나와 대법제자들 역시 당신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2]
사부님의 이 설법을 배우면서 내 마음은 오랫동안 조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마음에 와 닿을 때까지 법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다시 깨끗이 하고 그로 인한 손실과 나쁜 영향을 만회하려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급히 깨어나라(驚醒)’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생사의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
원문발표: 2023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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