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나는 깨달았다. 오로지 제자들이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금강부동하다면 대법은 못 하는 것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못하시는 게 없다!
1. 그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합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6월 어느 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던 중 60대 남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가 건강이 좋지 않고 뇌출혈로 입원했다 살아난 적이 있으며, 지금도 집에서 요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신기한 건강 효과를 알려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을 받으며, 전염병이 왔을 때 안전해질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돌변할 줄은 몰랐다. “당신은 말할 필요 없어, 내가 당신보다 파룬궁을 더 잘 알아! 당신보다 더 잘 안다고!” 그의 말투에 온몸에 한기가 스쳐 갔는데 나는 “경찰인가요?”라고 물었다. 그 순간 나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함에 있어선 안 될 두려움과 분별심을 발견했다. 경찰은 거짓말에 속은 가장 큰 피해자이며 진상을 더욱 잘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 나는 이것이 내 부정적인 생각과 사상업(思想業)이 반영된 부패한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즉시 배척했다. ‘그런 생각은 내가 아니다! 소멸한다, 소멸한다!’ 그때 나는 그의 표정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는 내 질문에 ○○ 파출소장이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아름다운 호신부(護身符)를 하나를 주면서 평온하게 말했다. “저는 당신이 분명 매우 선량한 경찰이라고 믿어요. 구원받아야 할 인연 있는 분이에요! 그것을 곁에 소중히 간직하고 항상 위에 적혀 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진심으로 외워보세요! 복을 받으실 거예요! 전염병이 닥쳐도 안전하실 거예요!”
이때 그의 입꼬리가 약간 떨리는 걸로 보아 속으로 후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언행을 후회했으며 부끄럽고 말할 수 없는 감정으로 말문이 막힌듯 했다. 나는 계속해 말했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은 신앙을 박해하고, 파룬따파를 박해하며, 진선인(真·善·忍)을 준칙으로 삼아 좋은 사람이 되고, 마음을 닦고 선을 지향하는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하는데 하늘이 용납하지 않을 거예요!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악당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고 업보를 받을 것입니다! 대법과 대법 사부님은 무량한 공덕과 큰 자비를 갖고 계세요! 만약 누구라도 일단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나쁜 일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만회하며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며 대법제자들을 잘 대한다면 용서와 구원을 받을 거예요!” 그는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들으며 줄곧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중공이 한 악행은 모두가 알고 있어서 하늘이 그것을 소멸하려 합니다! 이것은 하늘의 뜻입니다! 소장님이 그것과 한패가 되지 않고 자신을 위해 밝은 길을 택하면 좋은 미래가 있으실 거예요! 소장님을 위해 ‘안강(安康)’이라는 두 글자를 가명으로 삼아 가입했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키고, 혈기(血旗: 오성홍기나 당기) 아래 평생 그것을 위해 싸울 것을 독하게 맹세한 것을 지울 것입니다. 그럼 안전하고 건강하실 수 있어요! 동의하세요?”
그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침내 선하고 밝은 길을 선택했다!
2. “이 책을 집에 가져가 읽을 겁니다”
2021년 7월 1일, 전염병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중공은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고 소위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소위 ‘안정 유지’를 위해 중공은 평소보다 수련자를 훨씬 더 많이 납치했다. 6월 25일 오후, 나와 샤오메이(수련생)는 여느 때처럼 백화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로 협조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오후 2시쯤, 한 중년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매우 공감했다.내가 그녀에게 대법 호신부를 선물했을 때 갑자기 두 개의 큰 손이 내 손목을 잡아당겼다. “움직이지 마, 경찰이야! 너희들을 이틀이나 기다렸어!” 그와 동시에 샤오메이도 다른 사람에게 붙잡혔다. 알고 보니 경찰 두 명이 근처에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급해서 손을 힘껏 뿌리쳤지만 샤오메이는 바닥에 앉아 꼼짝도 하지 못했다. 나는 샤오메이에게 “빨리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어!”라고 외쳤다.
그 큰 손이 내 손목을 잡는 순간, 나는 내 수련에 문제가 있고 큰 누락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최근에 명성과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질투, 원망, 수구(修口)하지 않는 등 집착으로 다른 수련생들과 거리를 두게 됐는데 구세력이 이를 이용한 것이었다. 그때 나는 다시 생각했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왔다. 수련에 허점이 있어도 사부님 앞에서 뉘우치고 대법으로 돌아가야 한다! 구세력이 우리의 허점을 이용해 납치와 박해로 교란하는 것을 영원히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당시 구경꾼은 이미 100여 명이 넘었다. 나는 현실에 직면해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수호하며, 대법에 손해를 끼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일어서서 군중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들입니다. 파룬따파는 불가(佛家)의 고덕(高德) 대법이며 사람을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 심지어 더 높은 도덕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가르칩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서 국가의 어떤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고 국민의 어떠한 중요한 이익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전염병에서 우리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워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보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파룬따파의 정기(正氣)가 여러분을 보호해 전염병이 멀리 떠나게 됩니다. 대재앙 중에서 악인들이 제거될 때 좋고 선량한 분들이 모두 생존하기를 희망합니다.”
구경꾼들은 비웃음이나 비아냥거리는 대신 의아함과 동정의 눈길을 보냈다. 군중 속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외쳤다. “나는 기자다! 파룬궁이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비록 이 사람의 얼굴을 똑똑히 보지 못했지만 그 목소리는 그의 정의감과 선량함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이 선하고 좋은 분께 감사드린다.
10분 넘게 교착상태에 빠졌는데 승합차 한 대가 제복을 입지 않은 경찰 4~5명을 더 태우고 왔다. 건장한 남자 6~7명이 우리 둘을 말없이 에워쌌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모두 젊으니 우리가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입니다! 아주머니가 진심으로 알려줄게요. 전염병이 닥쳤을 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9자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면 선량한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대법제자들을 친절하게 대하면 신께서 여러분에게 행복과 평화의 축복을 줄 것입니다. 길 좀 비켜주세요, 우리가 걸어 나가게요. 괜찮나요?” 한 경찰은 “그럴 가능성은 없어, 꿈도 꾸지 마!”라고 말했고, 다른 한 경찰도 “그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처럼 불가능해!”라고 말했다. 나는 정말 이 젊은 경찰들이 불쌍해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승합차에 타는 것을 거부해 더 많은 사람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 악인들은 폭로될까 봐 무서워하며 우리를 강제로 승합차에 실었다. 우리는 줄곧 진상을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차를 세워 우리를 놓아주라고 권했지만 그들은 한 파출소 앞에서 우리를 끌어 내리고 거들먹거리며 떠났다.
파출소에서 6~7명이 또 우리를 포위했다. 세뇌, 조롱, 거짓말로 달래기, 협박 등으로 파출소는 난장판이 됐다. “사람을 구한다고? 자기도 못 구하는데 누굴 구해?”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 더 이상 바보같이 굴지 마!”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는데 좋은 사람이 왜 여기에 왔을까?” “나이도 많은데 집에서 편하게 보내야 하지 않아?” 나와 수련생은 이들의 말을 무시하고 묵묵히 발정념(發正念)을 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간청드렸다.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수련에서 누락이 있으나 사부님 앞에서 잘못을 뉘우치고 대법으로 바로잡겠습니다. 구세력이 틈을 타 박해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 제발 우리 두 제자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도와주세요. 여기는 대법제자들이 머물 곳이 아닙니다. 사부님, 어두워지기 전에 우리를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6시 전 세계 발정념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시끄러운 상황이 끝나자 실내가 곧 조용해졌다. 퇴근 시간이 된 듯 경찰들은 하나하나 떠났다. 이때 경찰 두 명이 들어왔고 그중 한 명은 자신을 파출소장이라고 소개했다. 나는 말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우리는 모두 선하고 친절한 사람들이며 나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량한 사람들이 전염병 기간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9자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라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소장님도 기억하세요. 평안과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네, 알겠습니다. 기억했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가방 속에서 소지품을 꺼내 등록하기 시작했다. 가방에서 진상 알리기용 지폐, 호신부, ‘전법륜’ 한 권과 ‘홍음5’ 한 권이 꺼내져 탁자 위에 놓였다. 나는 책을 집어 품에 안으며 말했다. “이 책은 제 것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보물이에요!” 그는 “이 책은 가져갈 수 없어요. 제게 쓸모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책을 보실 건가요?”라고 묻자 소장은 볼 거라고 했다. 내가 말했다. “소장님이 정말로 그것을 보실 거라면 드릴게요!” 그는 낮은 소리로 말했다. “집에 가서 볼게요.”
그런 다음 우리에게 서명하라고 했지만 우리는 서명을 거부했다. 그들은 샤오메이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전산실로 데려갔고(가방 안의 동네 출입 카드를 가져갔음) 다른 경찰관이 그녀를 큰 소리로 위협했다. “빨리 서명해! 서명하면 바로 집에 가고 서명하지 않으면 즉시 구치소로 보낼 거야!” 소장은 경찰관에게 손을 흔들며 낮은 목소리로 “그러지 마”라고 말했다.
그 경찰은 다시 재촉했다. “빨리 서명해!” 그러자 샤오메이는 상의를 걷어 올려 허리에 큰 흉터를 드러내며 “이미 한 번 죽은 적이 있는데 뭐가 두렵겠어요?”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 경찰관은 어이가 없어 하며 한쪽에 서 있었다. 소장은 샤오메이에게 말했다. “정말 안 하실 거죠? 그럼 여러분은 집으로 돌아가세요. 저도 퇴근할 때가 됐네요.” 소장은 또 다른 방으로 들어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주머니, 제가 보내드릴게요! 빨리 가세요! 늦으면 못 가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 돌아섰다. 샤오메이가 달려와 말했다. “빨리 떠나요, 빨리요!”
파출소를 떠나며 하늘을 보니 날이 아직 밝았다. 우리는 지혜롭게 골목길을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 시계가 전 세계 발정념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자비로우시다! 사부님 은혜는 가없이 넓다! 사부님께선 제자를 호랑이 입에서 구해주셨고 제자의 작은 소원도 들어주셨다.
나는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 감사한 눈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눈물이었다.
그 소장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했고 그는 좋은 미래를 택했다. 파출소에서 우리는 그가 대법 진상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는 묵묵히 지혜롭게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있었다. 우리는 진심으로 그에게 감사드리며 대법의 축복이 그에게 있기를, 그가 무사히 재난을 지나가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2-사도은(師徒恩)’
원문발표: 2023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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