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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고 사이트 관리를 하며 착실히 수련하다

글/ 싱가포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RTC 플랫폼에서 3년 넘게 전화를 걸면서 진상 알리기 경험을 쌓았다. 올해 초 나는 운 좋게 글로벌 탈당센터 사이트 편집자가 됐는데 진상을 알린 전화 녹음 사례를 올리는 일을 맡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무슨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착실하고 착실하게 해야 하고, 마음을 그것에 두고 해야 한다. 시간을 상관하지 말고, 그렇게 많은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반드시 최선을 다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하는바, 그러면 전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1]

나는 기왕 할 거라면 한 가지 항목을 착실히 잘해야 함을 깨달았다.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이야기는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데이터가 진실하고 허위가 아님을 증명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의의가 매우 중대하다. 나는 사이트 편집을 첫 자리에 놓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사명과 역사적 서약을 완수하겠다. 다음 두 가지 방면을 교류하겠다.

1. 실제 사례를 편집하며 자신을 제고

나는 매일 콰이장퉁(快講通) 플랫폼에서 전화를 건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인연 있는 사람과 계속 연결됐다. 이 방식은 간단하고 빠르며 진상을 알리는 데 집중할 수 있어서 절반의 노력으로 두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느 날, 중국 과장급 간부를 만났는데 탈당해 평안을 보존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그는 욕하기 시작했다. 그가 거친 말을 해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화제를 돌렸다. 중공(중국공산당)의 통치 아래 국민이 압제 받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고 선의로 그를 이해해줬다. 나의 자비, 성실, 선념이 그를 감화시켜 그는 마침내 태도를 바꿨다. 그는 중공이 사악한 본질을 분명히 알고 기꺼이 탈당했다. 이 사례가 발표되자 클릭률이 3000을 돌파했다. 전화로 진상을 알리면 듣는 사람은 한 명 또는 몇 명에 불과하지만, 문자로 정리해 사이트에 올리면 수백 수천 명이 볼 수 있고 조회 수도 계속 늘 수 있다. 이후 내 자신감이 크게 강화됐다.

‘삼퇴 사례’ 편집은 베끼거나 그대로 본받을 만한 패턴이 없기에 매우 창의적이다. 처음에는 녹취록을 바탕으로 원고를 썼고 자원봉사자와 상대방의 대화에 인물의 심리상태와 진상 내용을 가미해 편집했다. 그런데 많은 사례를 쓰다 보니 서서히 수련생들의 진상 알리기 내용이 대동소이함을 알게 됐다.

문장의 제목, 서론, 진상 알리기 내용이 천편일률식이 되면 독자가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어떻게 다채롭고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나는 베테랑 편집자에게 가르침을 받으러 갔다. 운 좋게 우리를 도와 원고를 심사하는 편집자는 수십 년 종사한 전문가였다. 그는 글쓰기에 대해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줬다. 중생을 상대로 진상을 알릴 때 관점은 선을 권하는 데 있다며 ‘권하는’ 데 공을 들여 사람들이 선과 악을 분별하고 권선징악으로 인도하라고 했다. 동시에 천편일률적인 내용을 피하기 위해 대법제자의 수련 이야기를 삽입해 넣으면, 대법제자가 개인의 득실을 내려놓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면도 실증할 수 있다고 했다. 대법제자의 수련 이야기도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진상 전화를 걸 때 나는 상대방의 집착에 따라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했기에 종종 두서없고 논리가 부족하게 말하곤 했는데, 원고를 정리할 때 다시 논리적으로 편집하고 매 진상 내용을 소제목으로 정리했다. 이렇게 하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화할 때 이성적으로 논리를 펼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어느 날 나는 안후이(安徽)성의 한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렸다. 처음에 그는 주저하며 삼퇴하지 않았다. 나는 삼퇴는 선을 권하는 과정임을 체험하고 인내심 있게 여러 각도에서 그에게 설명했다. 첫 번째는 독한 맹세를 지워버리면 평안할 수 있다고 설득했고, 두 번째로는 무신론에서 벗어나 중공과 연루되지 않아야 한다고 설득했으며, 세 번째로는 사람을 죽이면 목숨으로 보상해야 하기에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고 알렸고, 네 번째로는 중공을 탈퇴하면 안전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그러자 그는 마침내 중공 조직 탈퇴에 동의했다. 이 이야기를 ‘공산당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이르다, 한 씨가 선량한 사람에게 공산당을 멀리하라고 네 번 설득하다’라는 제목으로 전체 통화 과정을 사실대로 기록했다.

글을 쓸 때의 이성적인 사고가 은연중에 진상을 알릴 때 내 사유 논리를 지도했다. 평소 중생의 각양각색 매듭과 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웠는데 뜻밖에 원고를 편집하며 이성적으로 승화한 후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지혜와 영감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거침없이 진상을 전할 수 있었다. 상대방은 처음에는 견해를 밝히지 않거나 비웃거나 반박했다. 또는 멸시하거나 심지어 큰 소리로 협박하거나 모욕하기도 했다. 보통 상대방은 조금이나마 진상을 알게 되면 냉정하게 사고하고 태도를 바꾼 후 더 많은 진상을 알아본다. 결국 악당의 본질을 똑똑히 알고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중공 조직을 탈퇴한다.

진상 알리기와 사례를 작성하는 것은 상호 보완되는 것이다. 나에게 탈당 사이트 뉴스팀에 합류할 기회를 주신 사부님 안배에 감사드린다. 나는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매일 전화 녹음을 듣고 사례를 편집하는 일을 견지했다. 원고가 발표되면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다른 편집자의 교정안을 살펴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반성했다. 왜 제목이 이렇게 바뀌고, 왜 이 구절은 삭제했으며, 왜 저 내용을 보충했을까? 나는 교정된 부분이 많을수록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 글쓰기 수준도 점점 향상되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즐거웠다. 문장을 교정한 이유를 알려고 노력했고 이해한 후에는 매우 기뻤다. 진상 이야기를 쓰는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바로잡는 것이며 수련에서 향상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문장이 가독성과 재미가 있어야 독자들이 읽으면서 진상을 알고 계발을 받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는 과정 중에서 당신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이지 당신의 성공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하는 과정 중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는 과정은 당신이 수련 제고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당신이 그 일을 달성해야만 중생구도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2]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제고할 수 있는 이렇게 소중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사부님의 안배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다!

2. 갈등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반성하고 용량을 늘리다

편집 작업이 서서히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느낄 때 새로운 편집 기자가 들어와 나에 대한 요구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편집장은 나에게 신입 기자의 초고를 교정하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원고 교정이 너무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여겼는데 막상 해보니 많은 고민과 갈등이 느껴졌다. 내 제고 속도는 요구를 따라가지 못했다.

한번은 내가 신입 기자의 문장을 교정했는데 그녀는 내가 교정한 부분에 동의하지 않고 자신의 문장을 유지하고 싶다고 고집했다. 나는 상대방을 이해했다. 편집 기자가 교정한 부분에 자아가 건드려져 납득이 가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전화로 교정한 내용을 설명하려 했으나 그 신입 기자는 소통을 거부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녀는 “○○ 씨의 교정안은 ○○ 씨의 생각이니 저는 제 의견을 유지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나는 묵묵히 편집하고 조용히 사고하는 것이 매우 즐거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내 교정안이 다른 수련생을 괴롭혔다는 생각에 나도 고민스러웠다. 나는 내가 문장을 교정할 때 상대가 쓴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완전히 내 생각대로 고쳤음을 알게 됐다. 다른 사람의 생각도 괜찮으며 표현 방식이 한 가지만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았을까?

이 일로 나는 매우 자책했다. 편집과 원고 교정은 두 가지 개념이고 구상과 방법이 다르다. 사실 내 수준과 용량이 부족했던 것이다. 교사였던 나는 학생들의 작문을 교정하는 데 습관이 되어 늘 ‘내가 맞다’고 여겼다. 이제 다른 수련생의 원고를 교정하게 됐는데 수련생의 구상을 존중해 적당히 조정해야 했다.

어쨌든 갈등으로 인해 나는 자책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상대방에게 설명해도 그녀는 납득이 가지 않아 받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그녀는 “이 문장을 저는 대신 다른 매체에 발표할 겁니다”라고 툭 쏘아붙였다. 나는 왜 이 말에 감정이 상한 것일까?

그 며칠간 마음이 계속 답답했다. 나는 안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자꾸 떠올랐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내가 잘못한 건가? 그녀는 왜 그리 고집을 부릴까? 자신을 실증하러 온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원고를 수정하는 것은 다른 수련생을 돕는 것인데 오히려 갈등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줄다리기를 하던 중 갑자기 머릿속에 문뜩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나에게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는 게 아닐까? 왜 내가 보고 듣게 됐을까? 틀림없이 내게 이 마음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닦아버리라고 사부님께서 이런 시험을 배치하셨을 것이다. 나는 왜 항상 내가 옳다고 주장할까? 어디가 잘못된 걸까?’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3] 그러나 갈등에 직면하면 여전히 다른 사람을 찾았다. 이해할 수 없어서 다시 자신을 찾았으니 너무 수련을 못한 것이다! 나에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내 층차를 제고하도록 사부님께서 이런 시험을 배치하신 것이다. 나는 남을 깔보는 마음, 쟁투심, 표면적인 옳고 그름에 대한 집착, 다른 수련생을 포용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찾았다. 특히 이 문장이 내가 수정한 원고대로 발표되자 나는 더욱 자신이 옳다고 느껴졌다. 신입 기자가 “모두 ○○ 씨의 패턴으로 써야 하나요?”라고 솔직하게 한 말이 맞았다. 이 말이 날 깨우쳐줬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자아를 실증하는 게 아닌가?

내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심득체험을 쓰자 자신의 일사일념을 더 냉정하게 심사하게 됐다. 문장이 발표된 후 다른 매체에서 전재해주고 수련생들이 칭찬하면 이것도 시험 아닌가? 내가 흥이 나고 뿌듯해하면 이것은 환희심이 아닌가? 자신이 전화를 잘 걸고 탈퇴한 인원이 많다고 느껴지면 이것은 오만하고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아닌가? 또 전화 통화에서 으스대던 당서기가 태도를 바꿔 흔쾌히 탈당한 사례를 다른 매체에 전재하지 않자 실망감이 들었는데 ‘제목이 별로여서 그럴까, 어떻게 고쳐야 하지’라며 계속 고민했다. 표면적으로는 사고하고 반성한 것 같지만 사실 마음속에 알아차리지 못한 집착이 있었다.

이런 실망감은 명성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 것으로 문장이 전재되길 바라고 인기가 높아지길 기대한 것이다. 이것은 모두 명성을 추구하는 것이고 닦아야 할 사람 마음이 아닌가?

수련 중에 제거하지 못한 집착심이 있기만 하면 누락이 있는 것이고 이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른 측면을 아무리 잘 닦고 일을 많이 해도 잘 닦지 못한 부분을 대체할 수 없다.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부분이 하나라도 있기만 하면 이 부분은 사악(邪惡)이 우리를 박해할 수 있는 꼬투리가 될 수 있다.

명성에 대한 집착, 오만함, 쟁투심, 듣기 싫어하는 말을 거부하는 마음,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원망, 질투 등 집착심을 깊이 의식하고 찾은 후 나는 그런 마음은 모두 내가 아니고 구세력이 나에게 강제한 것이므로 그것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정념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그런 생각들을 즉시 제거했다. 그러자 내 공간장이 훨씬 더 순수해지고 잡념도 줄어들었으며 머리도 훨씬 맑아졌다.

내가 끊임없이 법공부, 발정념을 하고 각종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평온해졌을 때 나는 그 신입 기자 수련생에게 내 수준과 용량이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하고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후 그 문장은 여러 큰 매체에 전재됐고 사람을 구하는 역할을 발휘했다. 그 수련생도 대범하게 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자신의 부족함도 찾았다. 나도 이 수련생이 이 원고를 쓰기 위해 수없이 수정하면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것이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수련생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파룬따파의날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24/456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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