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05년 7월 진정으로 대법(파룬궁) 수련으로 들어섰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중에 보호해주지 않으셨다면 가시밭길인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17년 이래, 무수한 고비를 만났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도움으로 걸어 지나왔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사례만 들어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사부님께서 날 버리지 않으시다
사악한 공산당의 광적인 파룬궁 박해와 거짓말로 초기 몇 년간은 두려운 마음이 심했습니다. 저는 공포에 짓눌렸고 하루 24시간 내내 고통스러웠으며 수련이 고생스럽고 힘들기 그지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수련은 왜 이렇게 고달픈 걸까, 수련하지 말자. 속인이 되면 얼마나 홀가분할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염두가 나오자마자 밤에 꿈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제게 한 가지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큰 산과 언덕에 있는 돌계단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끝도 없이 깊은 연못이 있었고 모든 것이 부패하고 있었습니다. 위를 올려다보니 곳곳에 꽃이 있었고 모든 것이 생기로웠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제게 올라갈 수만 있을 뿐 내려갈 길이 없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보니 조금 더 올라가면 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깨어난 후 저는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부님께서 다 알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수련을 벗어나려 해도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변변치 못하고 패기가 없었으며, 의지가 확고하지 못하고 끈기가 없었습니다. 고생을 두려워하는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야말로 지극히 진귀하여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1] 이렇게 진귀한 대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니 정말 오성이 형편없었습니다!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려서부터 자라서까지 다섯 번이나 물에 빠져 죽을뻔했으나 매번 누군가 구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줄곧 날 보호해주셨구나. 이처럼 위대하신 사부님이 시시각각 내 곁에 계시는데 뭘 두려운가?’
이렇게 사부님의 무량하신 관용과 자비로 저는 계속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련의 길을 바르게 잘 걷고 영원히 고개를 돌리지 않으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했습니다.
2. 생사의 고비에서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다
어느 날 전기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 손을 풀지 않아 전원이 들어온 오토바이가 앞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오토바이는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들었고 저는 심하게 바닥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만약 그 순간 달려오는 차가 있었다면 위험한 일이 발생했을 겁니다. 평소에 이 길은 차가 매우 많았는데 그날은 다행히 한 대도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절 구해주신 겁니다!
저는 바닥에 엎드린 채 꼼짝도 못했습니다. 오토바이가 제 몸을 짓눌렀고 오른쪽 갈비뼈가 손잡이에 부딪혀 매우 아팠습니다. 사부님을 부를 약간의 기운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때 누군가 “빨리 일어나요! 안 그러면 일어날 수 없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놀라서 단번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어느 여성의 입을 빌려서 저를 깨우쳐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온다”[1]고 생각했고 즉시 일어나 “괜찮아, 괜찮아!”라고 했더니 과연 어디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를 세워보니 페달이 비뚤어져 타기 어려워졌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끌고 수리점을 찾아가 수리한 다음 다시 탔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다시 가서 대법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잘 때 오른쪽 갈비뼈가 움푹 패어 오른쪽으로 눕지 못했고 왼쪽으로도 눕지 못했습니다. 왼쪽도 텅 비고 함몰된 것 같았습니다. 반듯이 누울 수만 있었는데 좀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 대신 감당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상관하지 않고 평소처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면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 보름이 지나자 회복했습니다.
수련한 이래 자동차와 7~8번이나 부딪힐뻔했지만 모두 사부님께서 막아주셨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진작에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을 형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3. 병업(病業) 가상이 순식간에 사라지다
지난해 8월 중순 어느 날 새벽 3시 무렵,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했습니다. 이어서 심한 메스꺼움이 느껴지면서 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밥을 먹지 않아 토할만한 게 없어서 계속 헛구역질만 했습니다. 오장육부가 모두 텅 빈 것 같았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땀이 비 오듯 흘렀고 온몸이 흠뻑 젖었으며 즉시 탈진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즉시 경계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소업(消業)이 아니다. 사악이 박해해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이다!’ 저는 즉시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청을 드리고 발정념을 강하게 했습니다.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박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저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하고 소멸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감당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면 전부 사악에게 돌려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순식간에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정념이 나오자 모든 바르지 않은 상태, 불편했던 증상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온몸이 홀가분하고 편안해졌습니다. 20분 정도 지나자 정상을 회복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비할 바 없이 강한 위력과 사부님의 무량하신 자비를 체득했습니다.
4. 사부님께서 안으로 찾도록 도와주시다
최근에 언니와 조카가 모두 중병에 걸려 저는 돈을 좀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강하게 반대해 저는 분노와 억울함, 원망, 정 등 온갖 사람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당신의 형제자매는 여섯 명인데 당신 가족이 집을 수리하면서 3천 위안(약 56만 원) 이상 든 것을 우리가 전부 냈다. 당신 남동생, 여동생이 대학에 다니고 전문학교에 다니는 8년간 전부 우리가 뒷바라지를 해줬다. 당신 부모님과 이모에게 물건을 사드리면서 많은 돈을 써도 나는 싫다고 하지 않았다. 당신 어머니가 입원했을 때 나는 최선을 다해 돌봐드렸고 퇴원 후 우리집에서 세상을 떠나실 때까지 5년간 모두 내가 돌봐드렸다. 당신이 억울해하지 않고 난처해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모두 당신의 뜻을 따랐다. 그런데 이제 언니에게 어려움이 생겨서 돈을 좀 보내려는 것마저 거부하다니. 나는 어떤 남편에게 시집 왔는가? 인색함이 극에 달하고 인정머리가 조금도 없구나. 어처구니가 없고 용인할 수 없구나. 내가 대부분 번 것이고 또 당신 돈을 쓰는 것도 아닌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따지고 싶었습니다.
마침 남편과 따지려 할 때, 이 갈등이 격화돼 제가 속인 층차로 떨어지려 할 시각에 한마디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조건 없이 안으로 찾자! 저는 단번에 깨어났습니다. 저는 즉시 모든 잡념을 버리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봤습니다. ‘억울함, 억울함, 억울함’이 세 번 나타났습니다. ‘아, 그것이 훼방을 놓은 것이구나.’ 제가 줄곧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자 속인의 정이 나와서 증오, 원망, 질책, 불평, 질투심이 강화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제가 속인의 이치로 옳고 그름을 가늠한 것입니다. 저는 줄곧 억울해서 눈물이 끊이지 않았고 이런 나쁜 마음이 만들어 낸 나쁜 기분을 자신의 것으로 여겼는데, 사람의 이치로 만들어진 소용돌이 속에서 빙빙 돌면서 교활하게 변명했습니다. 저는 발정념으로 이런 제게 속하지 않는 나쁜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을 올렸습니다. 곧 이 부패한 물질이 깨끗이 제거됐습니다. 저는 단번에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번거로운 일과 나쁜 염두가 사라져 경지가 승화됨을 느꼈습니다. ‘남편이 내 생각에 동의했다면 내게 이렇게 심성을 높일 좋은 기회를 줄 수 없었을 것이고 이런 숨겨진 집착심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발견하지 못해 깨끗이 제거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편에게 감사해야지 어찌 미워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모든 이치는 다 반대된 것으로 이것이 고층의 바른 이치다.’ 저는 이때부터 더는 이 일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편은 이후 언니에게 2천 위안(약 37만 원)을 송금해줬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의 길에서 제자가 길을 잃거나 바르지 않게 걸으면 매사에서 일깨워주시고 이끌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깨우칠 수 있는지, 고비를 넘으려 하는지, 심성을 높일 수 있는지,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에 달렸습니다. 오직 대법 법리에 부합하기만 하면 고비를 넘을 수 있고 어려움은 곧 해소됩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얼마나 애태우시고 감당하시며 고생을 겪으시는지 우리는 알 길이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고 매사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며 곳곳에서 보호해주시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정말 부처님의 은혜는 크고 사부님 은혜는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대법제자의 숙원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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