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확고하게 사부님과 대법을 믿으며 마지막 수련의 길을 잘 걷다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4년, 한 수련생의 추천으로 저는 운 좋게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법회에 참가했고 그 후부터 대법(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속세에서 길을 잃고 업력(業力)이 온몸에 가득하던 속인에서부터,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으며 신의 길에 오른 대법제자가 됐습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곤란에 부딪혔으나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오늘날까지 걸어왔습니다. 운 좋게 이번 RTC 연례 교류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저는 수련의 길에서 얻은 소소한 체득을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나누려 합니다.

1. 법을 외워 심성을 높이다

1년 전, 저는 밍후이왕에서 법 외우기에 관한 교류 문장을 많이 봤습니다. 모두 법을 외워 이해가 깊어지고 심신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법을 외우려는 염두가 싹텄습니다. 우리가 법을 외우는 방에는 백여 명이 있습니다. 모두 읽는 속도가 평온하고 느렸으며 작은 한 단락을 함께 읽고 나면 거의 외웠으며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예전에 저도 한동안 외워봤지만 혼자서 하다 보면 쉽게 느슨해지고 견지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세계 각지 수련생들과 함께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외우고 법에 동화됐습니다. 또한 주말이면 수련생들과 교류해 많은 이로움을 얻었습니다.

법 외우기를 통해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도 더 확고해졌습니다. 장시간 제 수련은 줄곧 애매한 상태에 있었고 한 층차에 빠져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아직 감성적으로 법을 인식하고 법에 용해되지 못했기에 법리를 깨우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전심전력으로 법을 외우면 신체의 매 세포가 법과 모두 서로 통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심신이 법에 용해되는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체득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대법을 깊이 머릿속에 새겨넣으며 시시각각 법으로 자신을 지도하고 바로잡기로 다짐했습니다. 법은 외울수록 외우고 싶어졌습니다. 집안일을 할 때나 출퇴근 길에서 틈만 나면 법을 외워 자신을 충실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저는 고요해질 수 있었고 마음도 갈수록 안정되고 든든해졌습니다. 마음속에 법이 있으니 정념이 강해지고 마음의 용량이 늘어나 일에 부딪혀도 안으로 찾게 됐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한 가지 일에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가족 수련생이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가해 연습할 때 음성을 재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재생한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술 담당 수련생을 찾아 도움을 청했지만 그가 매우 귀찮아해서 저는 “죄송해요. 아마 제가 똑똑히 설명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요”라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몹시 화가 나 보였으며 제게 다른 사람을 찾아가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왜 그렇게 화를 냈을까요? 이때 저는 무슨 일이든 우연하지 않으며 분명 제게 닦아야 하는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타인을 존중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가 제 컴퓨터의 음성 조절 테스트를 해줬는데 제대로 조절하지 못했을뿐더러 오히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그가 해낼 수 있을까, 컴퓨터를 또 고장 내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습니다. 이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변이된 관념입니다. 이 마음은 가질 수 없으며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다음날 플랫폼에 접속해 법공부할 때 이 수련생이 제게 “죄송해요, 어제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사과드려요”라고 남긴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저도 사과의 형식으로 그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자신이 안으로 찾으면 상대 수련생도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心性(씬씽)이란 무엇인가”[1]라는 이 단락 법을 외울 때, 비록 이 부분은 길지 않았지만 저는 반복해서 여러 번 외워서야 외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땅히 심성을 향상해야 하고 자신을 잘 찾아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 한 층차에는 모두 부동한 표준이 있다. 층차를 제고하려면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좋지 못한 사상을 버리고 당신의 더러운 것들을 쏟아내어 그 한 층차가 요구하는 표준에 동화(同化)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올라올 수 있다.”[1]

사부님의 법은 이치와 말씀이 간단명료한데 왜 속인들 가운데로 돌아오면 자신을 진정한 연공인으로 여길 수 없는 걸까요? 왜 늘 잘하지 못하는 걸까요? 수련할 줄 몰라서일까요? 아닙니다. 많은 경우 갈등을 빚을 때 조건 없이 자신을 찾지 못하고 심지어 질투, 원망, 증오, 쟁투, 과시, 환희심, 색욕심, 듣기 싫어하는 말을 거부하는 마음 등과 같은 나쁜 마음을 발견했으면서도 방임했는데, 사실 진정하게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하고 진정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부딪힌 어떠한 시련도 모두 자신을 향상할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一言一行)은 모두 법에 부합해야 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합니다. 오직 법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해야 승화될 수 있습니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법공부 환경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법을 배우며 정진하는 성스러운 인연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환경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함께 마음을 기울여 법을 외우고 함께 향상하며 승화할 것입니다.

2. RTC 항목에 참가해 사람을 많이 구하다

2020년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돼 사망자가 급증했습니다. 중생이 느끼는 무기력함과 공포를 보면서 정말 대 도태가 임박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책임이 막대하고 급히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화로 사람을 구하는 RTC 플랫폼 항목이 생각나 곧 신청했고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교육과 모의 테스트를 통해 매우 빠르게 삼퇴를 권하는 절차를 파악했고 수련생들과 함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하는 과정 역시 마음을 닦는 과정입니다. 형형색색의 중생을 마주하니 마치 행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욕하는 사람, 비웃는 사람, 협박하는 등 사람을 만날 수 있었는데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했습니다. 어떨 때는 밤에 연속 몇 번이나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거나 곧바로 끊었습니다. 그러면 조급한 마음이 나와 전화를 계속 걸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한 전화가 막 연결돼 제가 인사말을 마치자마자 상대편이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게 쟁투심이 있고 선한 마음을 충분히 닦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저를 수련시키려고 온 것입니다. 점차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움직이지 않게 됐습니다. 그중에는 선량한 사람, 인연 있는 사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일깨워주고 어떤 사람은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들을 위해 기뻤습니다. 그들의 태도가 어떠하든 막론하고 저는 선량한 마음을 품고 중생의 양심과 선념(善念)을 일깨워줍니다.

3. 가정에서 자신을 닦다

남편은 일반인이며 처음부터 제 수련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남편의 작은 이모가 불법적으로 3년이나 수감됐다가 나온 후, 수련인답지 않게 딸을 병원에 가지 못하게 해서 딸이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시어머니와 남편은 대법에 깊은 오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련 초기에 제 수련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션윈(神韻) 공연을 보러 가는 것조차 남편은 반대했습니다. 남편에게 진상을 알려봤으나 늘 크게 화를 내면서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제가 반드시 잘해야 남편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 일하는 것 외에 집안일은 거의 상관하지 않았고 집에 돌아오면 휴대폰을 갖고 놀았습니다. 저는 직장인이어서 회사에서 하루를 바삐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을 한가득해야 했고 아이도 돌봐야 했습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려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매일 마치 시간과 달리기를 하는 것 같았고 마음은 있지만 힘이 모자랐습니다. 상태가 나쁠 때는 견디지 못할 정도로 피곤했으며 서서히 남편에게 강한 원망이 생겨났고 심지어 대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제게 하라고 한 일을 제가 깜빡하자 남편은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순간 비록 참아냈지만 증오와 억울함이 느껴졌는데,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문제가 여전히 제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수련하라고 하신 것은 위타(爲他: 타인을 위함)지만 저는 정말 위타했을까요? 남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자 제 마음은 곧 평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아이에게 무관심하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남편을 업신여겼습니다. 마음속엔 원망이 가득했는데 온통 부정적인 마음들이었습니다. 결국 남편 역시 제가 어떻게 하든지 막론하고 저를 좋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행한 이 모든 것은 사실 남편이 저를 지지하게 만들고 싶어서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큰 이기심인가요.

저는 수련인이 도달해야 하는 경지와 정말 너무 멀었으며 정말 부끄러워 땀이 날 정도입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남편은 출근하느라 확실히 매우 고생스러웠습니다. 업무량이 많아서 온종일 지쳤기에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내로서 남편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옳은 것입니다. 수련인으로서는 남편을 더욱 선하게 대하고 포용해야 하며 조건 없이 잘해줘서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도록 해야 했습니다.

문제점을 찾았으니 완전히 제거해 없애야 합니다. 그래서 발정념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문 ‘경지’를 외워 자신의 정념을 강화하자 점차 마음이 탁 트였고 원망이 사라져 남편을 보아도 마음에 들었고 공간장도 평화로워졌습니다. 가정이라는 이 환경에서 자신을 더욱 잘 수련하고 가족의 장점을 많이 보며 마음에 자비가 생겨나게 하면, 가정의 바르지 않은 요소가 바뀌어 틀림없이 좋아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맺음말

우리는 억만년 동안의 기다림을 지나왔고 생생세세 윤회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고생을 겪었기에 비로소 오늘날 운 좋게 인간 세상에서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얻기 어려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깁니다.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게 되어 기쁘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저는 법을 잘 배우고 모든 사람의 집착을 내려놓겠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겨 일에 부딪히면 조건 없이 안으로 찾고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겠습니다. 동시에 사람을 많이 구해 자신의 사전(史前) 서약을 실천하고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개인적인 인식의 한계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9/45603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9/456038.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