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고 파룬따파는 내 인생의 노정을 밝게 비춰줬다. 20여 년간 나는 줄곧 평범하게 세 가지 일을 견지하면서 반본귀진(返本歸真: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과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걷고 있다.
가정 관리사를 하면서 마음을 닦다
다년간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비록 방해, 박해, 고생을 겪었지만 세 가지 일을 잘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고 일하면서 중생을 구했다.
나는 옷 장사를 하는 사장 집에서 15년간 청소 일을 했다. 일은 매우 힘들었다. 300여 평방미터 복층 집이라 깨끗이 청소하려면 6~7시간을 쉬지 않고 일해야 했다. 그러나 좋은 점은 매일 가지 않아도 되고 매달 8~10번만 가면 되었기에 세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있었다.
초기에 안주인은 날 까다롭게 대하며 요구가 매우 높았고 가끔 일을 더 시키지만 돈은 더 주지 않았다. 나는 자신이 수련생이라고 생각해 그녀와 똑같이 대하지 않고 손해를 봐도 참으면서 그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내가 다년간 포기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며 노력한 끝에 그들은 드디어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됐고 온 가족이 모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그들에게 진상 소책자를 줘도 잘 읽었다.
이 일을 하면서 사람 마음이 드러나 나 자신을 수련하는 기회가 됐다. 안주인은 폭이 몇 미터 되는 옷장 몇 개에 옷이 가득했고, 신발 역시 폭 4m짜리 신발장 세 층에 가득했으며, 또 바닥에 있는 많은 상자에도 신발이 꽉 차 있었다. 나는 질투심이 생겨서 ‘혼자서 몇 벌이나 입는다고 이렇게 많이 사는지?’라고 생각했다.
가끔 욕심과 색심도 드러났다. ‘필요 없는 옷 몇 벌을 내게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떠오르기만 하면 ‘나는 우주 대법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하려 한다’며 그것을 즉시 부정했다. 그때 사부님께서 먹거나 사용하는데 부족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암시해주셨다.
각종 방법으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다
처음에 나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한 사람이 말하면 다른 사람은 발정념을 했는데 효과가 매우 좋아 매일 10~20명을 탈퇴시킬 수 있었고, 많게는 40여 명을 탈퇴시켰으며 이렇게 17년간 견지했다. 행인, 채소를 사고파는 사람, 차에 타거나 차에 앉아 있는 사람, 고물상, 택시 기사, 직장인 등을 만났다. 이들 중에는 욕하거나 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사하다고 하는 사람, 두 손 모아 합장하는 사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치는 사람, 안전에 주의하라는 사람 등이 있었다. 중생은 모두 각자의 미래를 선택했다.
나중에 나는 다른 수련생 몇 명과 협력하며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진상 정보가 담긴 자료, 탁상 달력, 작은 조롱박, 호신부, 카드, 작은 초롱 등을 인근에 있는 18개 마을에 모두 배포했다. 또한 수련생들과 협력하면서 먼 곳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으며 택시를 타거나 다른 수련생의 차를 타고 외진 곳에 가서 배포하기도 했다.
나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진상 현수막을 걸거나 크고 작은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견지해왔다. 우리는 시내 고층 아파트에 가서도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나이 많은 수련생을 배려해 젊은 수련생들이 고층에 올라갔고 최대한 많은 중생이 진상자료를 보고 대법의 제도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수련생과 협조해 자료점을 만들다
2020년에 자료점을 운영하던 한 수련생이 이사를 가서 여유 시간이 있는 내가 대신 이 일을 맡았다. 그러자 이전에 다른 수련생이 자료 주기를 기다리고, 다른 수련생에게 의지하고, 내 시간에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워하던 마음 등을 전부 버려야 했다. 나는 다른 수련생과 서로 협조하면서 전혀 모르는 데서 차차 자료점 운영을 알게 됐고, 출력 기술을 열심히 배웠으며 한 수련생이 소모품을 준비했다. 내가 출력을 담당하고 제본할 시간이 없으면 이 수련생이 도왔다.
이 수련생은 집에 할 일이 많아 힘들었지만 대법 관련 일이라면 아무리 많아도 전혀 원망하지 않고 번거로워하지 않았다. 또 멀리 다니거나 물건을 옮기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는데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원망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수련생의 심성이 좋아서 나는 자주 감동했다.
자료점에서 일할 때 나는 가끔 적막감과 짜증이 날 때가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깨닫고 제거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이며 남에게 전가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시라고 하면 나는 그것을 할 것이고, 대법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것을 할 것이다. 그래서 자료점은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있다.
사부님의 격려
몇 년 전 우리집은 세탁기 살 돈이 없어 손빨래를 했다. 남편은 밖에서 일해서 옷이 매우 더러웠으며 아이는 남자애여서 빨아야 할 옷이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아 말했다. “사부님, 저는 이렇게 항상 힘든데 언제면 한가해질까요?” 이튿날 내가 옷을 걷을 때 문득 옷걸이 아래에 순결한 우담바라 13송이가 아름답게 피어난 것을 보고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눈시울을 적셨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자는 고생이든 힘든 일이든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어느 해 셋집에서 살 때 이웃과 화장실을 같이 썼다. 옆집 남자는 위생에 신경을 쓰지 않아 화장실을 늘 매우 지저분하게 만들었고 나는 매번 청소해야 했다. 갑자기 어느 날 화장실 밖에 있는 나무판자에 우담바라가 23송이가 매우 곱게 피었다. 이렇게 사소한 일에도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격려해주셨다.
2년 전, 나는 현재 사는 곳으로 이사 왔고 한 수련생을 알게 됐다. 그의 집엔 농사일이 많아서 매우 힘들고 온종일 일해야 했으며 그들은 우담바라를 본 적이 없었다. 한번은 내가 사부님께 향을 올리면서 다른 수련생들이 보고 정진할 수 있도록 우담바라가 피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얼마 지나서 수련생 채소밭에 있는 포도잎에 우담바라가 23송이 피어나 수련생은 매우 감격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남을 위해서라면 모두 실현시켜 주신다.
2021년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밤에 나는 수련생과 함께 밖에 나가 현수막을 걸었다. 나는 사용할 소모품을 미리 정리하고 현수막을 만들었다. 그런데 글씨가 또렷하지 않은 현수막이 하나 있었다. 대법 자원을 낭비해선 안 되니 붓으로 다시 수정했으며 이 현수막도 사용해 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하려 했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현수막을 걸었는데 장터, 길가의 큰 나무, 파출소 근처, 눈에 잘 띄는 길목 등 적합한 곳에 모두 걸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하다’라는 큰 현수막은 어둠 속에서 매우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 현수막만 하나 남았다. 수련생은 보행자와 오가는 차량이 많은 어느 집 앞 나무에 걸려고 했다. 수련생은 힘껏 위로 던졌고 나도 정념으로 도우면서 사부님께 도움을 부탁드렸는데 정말 단번에 걸렸다.
현수막이 펼쳐지는 순간 나는 공중에 많은 기포가 줄줄이 있는 것을 봤다. 한밤중에 어느 집에서 뿜어 나오는지 보니 기포가 아니고 파룬(法輪)이 공중에서 회전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또 지름이 1m 남짓한 큰 파룬이 공중에서 회전하는 것을 봤다. 투명하고 안에 있는 ‘만(卍)’자 부호와 태극 도형이 똑똑히 보였다.
나와 수련생은 그곳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다가 모든 것을 잊었다. 15분 정도 지속되다가 파룬은 서서히 사라지고 맑은 밤하늘이 다시 나타났다. 수련생은 여운이 남아 그곳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내가 “이제 파룬이 없어요, 집으로 돌아갑시다!”라고 말해서야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했는데 매우 즐거웠다.
나는 아직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안으로 잘 찾지 못한다. 서둘러 착실히 수련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사전(史前)의 서약을 실행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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