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83세다. 두 달 전인 2022년 12월 7일,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내 몸을 정화해주셨다. 수박처럼 9년간 자랐던 종양이 내 유방에서 사라졌다. 지금 종양은 오그라들었고 몸과 마음의 짐을 마침내 내려놓을 수 있었다.
2013년, 한번은 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한줄기 열기가 내 오른쪽 유방에서 흘렀다. 집에 와서 보니 피였다. 그 후부터 유방에서 피가 흘렀고 나중에는 흐르지 않았다. 하지만 서서히 딱딱한 작은 덩어리가 생겼다. 속으로 혼잣말을 했다. ‘안 좋은 증상 아닌가?’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연공인이었고 사부님께서 책임지신다고 생각해 개의치 않았다.
9년간 입으로는 괜찮다고 말했다.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시련은 꼭 지나갈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속으로 생각했다. ‘왜 덩어리가 갈수록 커지지? 최근 2년간 더 커졌어.’ 종양 때문에 이전의 옷은 꽉 끼어 입지 못해 크게 만들어 입었다. 나는 자주 생각했다. ‘세 가지 일도 하고 집에 법공부 팀도 만들었으며 10여 년간 안전하게 지내왔다. 집에 자료점도 설립했는데….’ 나는 초등학교 3학년 학력이지만 사부님의 도움으로 CD를 굽는 것을 배웠고 밍후이 자료도 내려받을 줄 알았으며 카드도 만들 줄 알고 밍후이 달력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자료도 배포하고 진상도 알리면서 중생도 구했다. 순서대로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 난을 넘기지 못했다. 속으로 사부님께 원인을 알려달라고 부탁드렸다. 내가 잘하지 못한 부분과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려달라고 부탁드렸다. 내 업력이라면 고통을 감당해야 하고 빚은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마찬가지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계속했다.
최근 한동안 한 수련생이 일부러 내 심성을 제고해주려고 온 것 같았다. 날 자극하며 듣기 싫은 말을 했다. 내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그 수련생은 돌아갔다. 나는 화가 났다. 마주치지 않으려 해도 그녀는 늘 내 앞에 나타났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내 동의도 없이 우리 법공부 팀에 법공부를 하러 왔는데 업력 때문이라고 했다. 나는 체면을 봐주지 않고 그녀를 쫓아버렸다. “당신도 법공부 팀을 만들어요. 왜 우리 팀에 와서 법공부를 하려 하나요? 여기는 사람이 많아 당신이 있을 수 없어요.” 난 증오심 때문에 그녀를 용납할 수 없었다.
이전에도 우리 둘은 간격이 있었고 오랫동안 잘 지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지적해주셨다. “우리 대다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心性(씬씽) 마찰 중에서 업력을 전화하는데, 흔히 이 중에서 체현된다.”[1] 사부님께서 내가 수련에 누락이 있는 걸 보시고 수련생 입을 통해 날 깨우쳐주신 것이다. 내 심성을 제고시키려고 하신 것이었다. 결국 오랫동안 내려놓지 못한 원한을 마침내 내려놓을 수 있었다.
2022년 12월 7일 아침, 정공을 50분쯤 할 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이때 갑자기 연공 음악이 멈췄고 소리가 나지 않았다. 배터리가 없는 줄 알고 다리를 좀 움직였는데 뭔가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전원을 꽂고 다시 음악을 재생해 나머지 10분을 완성했다.
다리를 내려놓자 두 다리가 모두 진득거리고 축축했다. 불을 켜보니 온몸이 피투성이여서 깜짝 놀랐다. 손에도 피가 묻었는데 이때 유방에서 피가 물기둥처럼 뿜어 나왔다. 나는 급히 과일 쟁반을 받쳤는데 얼마 후 과일 쟁반도 가득 찼다.
나는 재빨리 아들을 깨웠다. 아들은 피가 많이 흐른 것을 보고 놀라서 즉시 병원에 가자고 했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 소업(消業)이야. 사부님께서 책임지시고 곁에서 지켜주시고 있어. 내 몸을 정화해주시는 거니 두려워하지 마. 이전에 걱정할까 봐 너에게 알려주지 않았어. 2004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연공하며 약도 먹지 않아도 내 건강이 좋은 건 알고 있지?”
아들은 더는 말하지 않고 내게 세숫대야를 가져다줬다. 또 대야 절반 정도까지 피가 차올랐다. 속으로 나는 사부님께 문제가 없도록 부탁드렸다. 아들이 거즈로 감싸자 피가 점차 적게 흘렀다. 곧 피가 전혀 흐르지 않았고 종양도 점차 사라졌다.
수련생은 내가 소업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거라며 몸도 여위지 않았고 안색도 좋다고 했다.
나는 감동해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대가를 치르시고 감당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린다! 수련은 엄숙하다. 제자는 꼭 집착심을 누락 없이 닦아버리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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