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무칭(穆淸, 중국)
[밍후이왕] ‘사람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는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다. 하버드 석사 런잔칭(任占靑)도 그중 한 명이다. 탐구 중에 그녀는 많은 학설을 접했고 한 책에서 답안을 찾았다. 아래는 런잔칭의 이야기다.
‘사람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왜 여기에 있는가?’ 이것은 인류를 괴롭히는 최후의 문제이자 런잔칭도 줄곧 생각해온 문제였다.
그녀는 중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수학과 자동제어학을 전공했다. 1994년 또 하버드대에 진학해 응용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말, 그녀가 고민하던 문제를 풀어줄 기회가 마침내 찾아왔다.
1995년 12월, 런잔칭은 하버드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제 한 동창이 물리학을 배우는데 그도 하버드 대학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한번은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기공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는 좋은 책이 있다며 빌려준다고 했는데 바로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이었습니다.”
그녀는 곧 ‘전법륜’에 푹 빠졌다. “보자마자 책에 빠져들었어요. 볼수록 보기 좋았고 밤을 새워 다 읽었어요. 내용이 좋은데다 풍부해서 멈추지 못했어요. ‘이 내용이 참 좋았는데 또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하며 계속 보고 싶었어요.”
얼마 후 런잔칭은 ‘전법륜’ 속에 평생 탐구해야 할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에게 책을 빌려준 학생은 당시 미국 동부 무술회 회장을 모시고 있었고 그 당시 회장은 86세였다. 회장은 어려서부터 중국 내가권, 외가권을 배웠다. 그는 무술관을 열고 중국 무술을 전하고 의술을 행했으며 현지에서 덕성과 명망이 높았다. 어느 하루 회장은 친구가 선물로 보내준 ‘전법륜’과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의 설법 테이프를 받았다. 나중에 이 책이 런잔칭 손에 전해진 것이다.
런잔칭은 말했다. “그 회장님은 천목이 열렸고 공능이 있었어요. 그분은 이 책을 볼 때 책에서 금빛이 난다고 하셨죠. 그분은 무술관 지하에서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셨는데 영상 속 사부님께서 손을 휘젓자 지하 벽이 모두 금빛으로 변했다고 하셨어요. 회장님은 한평생 쿵푸와 태극권을 배웠지만 더욱 차원 높은 것을 찾으려 하셨는데 마침내 찾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모두 파룬궁을 배우라고 하셨죠. 심지어 파룬궁을 배우면 학비를 받지 않겠다고도 하셨습니다.”
나중에 런잔칭도 무술관에서 연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가했고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가 간절히 탐구하던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가?’ ‘사람과 우주와의 관계’ 등에 대한 해답도 점차 찾게 됐다.
그녀는 ‘전법륜’을 배우면서 사상이 넓어지고 승화됐다. 런잔칭은 중공(중국공산당) 교육이 사람들의 사상을 제한시킨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중국에서 공부할 때 선생님께 진화론은 아직 단지 가설이고 실증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엄숙하게 그녀에게 경고하셨다. “이런 문제를 더는 언급하지 말아!” 그 후 그녀는 진화론이 이미 공산주의의 ‘역사 유물주의’ 과학의 기초가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런잔칭은 말했다. “진화론은 이미 정치적 문제이지 학술 문제가 아니어서 논의할 수 없었어요. 우리는 과학을 배우는 것이기에 사상에 그렇게 많은 틀이 없어야 하고 자유로워야 하며, 독립적인 인격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문제를 사고해야 합니다. 정치적인 것으로 진리와 인생, 우주의 오묘함에 관한 연구를 제한시키면 안 됩니다. 이 방면에서 탐색하고 추구하며 독립적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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