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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서 기술의 꽃을 피우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기술 협조 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후 생각한 것’이라는 문장을 다시 읽으면서 매우 슬픈 기분이 들었다. 문장에서 수련생은 이 기술 협조인이 사망한 이유를 분석했는데 문제는 명확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문제가 부딪히면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고 해결책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자료점은 기본적으로 모두 가정(家庭) 단위이며, 도처에 꽃이 피는 식으로”[1]. 그렇다면 우리는 모든 곳에 기술이 꽃 피우게 할 수는 없을까? 이 정도에 이르면 많은 사람이 모두 기술 수련생이 되고, 이런 일이 소수의 기술 수련생을 끌어내릴 가능성도 줄어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제시했고 우리는 그것을 함께 토론해 정리해봤다.

인쇄 기술을 예로 들어 보겠다. 자료를 인쇄하려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장비를 구입하고, 소모품을 구입하고, 프린터를 유지 및 수리하는 등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다른 수련생들과 열심히 협조해야 한다. 우선 협조인은 자신이 협조하는 넓은 자료점을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에서 적합한 B레벨 수련생 한두 명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기존 기술 수련생(A레벨로 간주)이 관련 기술을 가르치게 한다. 새 자료점이 생기면(C레벨로 간주) 해당 구역의 B레벨 수련생이 가르치게 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때만 A레벨 수련생에게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A레벨 수련생은 B레벨과 C레벨을 동시에 가르쳐야 한다. 즉, B레벨과 C레벨 수련생 모두 A레벨 수련생에게 배울 수 있다.

사실 인쇄 기술이나 컴퓨터 사용과 같은 기술은 한 번 배우면 다시 배울 필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운영체제 설치, 특히 프린터 수리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프린터 수리를 예로 들면, C레벨의 D수련생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A 또는 B레벨 수련생에게 해결책을 배운다. 이후 다른 수련생 E에게 이 문제가 다시 발생하면 협조인 수련생은 D가 E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서 A와 B레벨 수련생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여기에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지역마다 다양한 조건과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도처에서 꽃을 피우고, 모든 사람이 특정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 기술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며, 가장 좋기로는 모든 사람이 기술자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필요가 없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가. 사실 자비는 다른 사람을 최대한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노력에서도 반영되며(하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선 안 됨),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을 직접 배우려는 동기와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다.

동시에 협조인과 A급 기술 수련생은 어떻게 하면 기술이 모든 곳에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고정관념을 없애고 항상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지 말며, 모든 사람을 성취하게 하고 자신의 원만도 고려해야 한다.

나는 출근하는 사람으로서 더욱 깊은 경험이 있다. 회사에서는 일부 직원은 바쁘고 일부 직원은 한가한 상태가 가장 금기시된다. 이런 회사는 얼마 가지 않아 문을 닫는다.

방금 언급한 것은 인쇄 기술이지만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및 기타 기술 등도 한두 명(그룹)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몇 그룹을 더 훈련시키고 일부 사람들에게 너무 무거운 부담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

사실 모든 사람이 협조인이다. 현재 협조인도 도맡아서 협조인 업무를 맡아선 안 된다. 업무가 과중하다면 업무 일부를 분담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는 단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두려워하거나 핑곗거리를 찾지 말고 지역마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서로 협조하고 잘 협력해 일을 더 잘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관리의 문제이자 심성 문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신의 작용 때문에 성숙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은 작품이 됐다고 볼 수 없으며, 완벽한 작품에다 신을 더하면 그것이야말로 더욱 신성(神聖)한 것이다.”[1]

우리의 협조와 관리는 미술적 기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신의 도움이 있더라도 단련하지 않거나 스스로 기법을 제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음악과 미술창작회 설법-미술창작연구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26/457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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