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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안으로 찾아서 사람 마음을 닦아내다

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샤(小霞)

[밍후이왕] 사람은 어떻게 해야 신으로 수련 성취할 수 있을까? 사부님 말씀대로 해야만 신으로 성취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에 따라 하며 법에 용해되는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각양각색의 일들, 모든 갈등은 사람의 마음을 찾아내고 수련해 심성을 높일 기회다. 다음은 내가 수련 중에 체득한 것이다.

1. 사부님 법리에 따라 일상에서 부딪히는 각종 일과 갈등을 대하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 류머티즘, 위장병, 피부병 등이 있었으며 늘 온몸과 관절이 아팠다. 심지어 통증이 있을 때는 스스로 몸을 뒤척이지 못했으며 찬물에 손도 댈 수 없었다. 1998년,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밤, 나는 온몸이 아픈 것을 느꼈고 류머티즘이 발작한 것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매일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남편이 갑자기 나에게 준비하라고 했다. 온몸이 아파서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수련인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셔서 나는 참고 일어나서 아침 식사 준비를 했는데 일어나자마자 아프지 않았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동안에도 아프지 않았고, 직장에 가서 청소해도 아프지 않았으며, 직원들이 와서 일할 때도 아프지 않았다. 그런데 직원들이 모두 가고 나 혼자 있으면 아팠다. 퇴근 시간이 되어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 동안은 아프지 않았고 집에 가서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하는 동안에도 아프지 않았는데, 침대에 올라가 쉴 때는 또 아팠다. 저녁에 법학습 팀에 가서 법공부를 하면 아프지 않았고, 집에 가서 잠자리에 들면 또 아팠다. 나는 사부님의 법에서 이것이 소업(消業)이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 다음 날 아침에 다 나았으며 지금까지 아픈 적이 없다. 이렇게 류머티즘의 뿌리를 뽑았다. 이때 수련인은 많이 생각할 필요 없이 사부님 말씀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다른 예를 들면, 2006년에 아들이 해외에서 대학을 다닐 때 어느 날 한밤중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겠다고 했다. 아들은 돌아와서 또 나에게 차에 치여 매우 아프다고 말한 다음 연락을 끊었다. 내가 다시 연락하려 했지만 어떻게 해도 연결되지 않았다. 나는 매우 괴로웠으며 왜 상황을 자세히 말해주지 않느냐고 원망하면서 혼잣말을 했다. “자식은 자식일 뿐이지. 아, 이건 정을 내려놓으라는 게 아닐까?” 나는 일반인들이 이런 일을 만나면 차에 치인 상황이 어떤지, 많이 아픈지, 병원에는 가봤는지 등을 알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했다. 사고방식을 한번 바꿔 생각해 봤다. ‘나는 국내에 있고 아들은 외국에 있다. 아들이 내 곁에 있다고 한들 내가 또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나는 수련인이다!’

사부님께서는 “사람은 제각기 운명이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아들을 대신해 이것을 감당할 방법이 없었다! 더구나 내일은 수련생들과 수십 km 떨어진 곳에 가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나는 마음이 편해져 잠들 수 있었다. 다음 날 약속대로 교류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들 일이 또 생각나서 연락해봤지만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아 좀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나는 또 수련인으로서 정을 담담히 보고 마지막에 완전히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정에 집착할 수 없다.’ 마음이 가라앉는 순간 아들이 나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아들의 첫 마디는 뜻밖에도 “어머니, 많이 힘드셨죠?”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정마(情魔)에 속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들은 심하게 다친 건 아니라면서 날 안심시켰다. 수련인은 일상생활에서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명(名), 리(利), 정(情)을 점차 담담히 보며 마지막에는 완전히 내려놔야 한다.

수련 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나는 명, 리, 정을 제거하는 헤아릴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과 갈등을 겪었다. 사부님 말씀대로만 하면 제고되고 승화될 수 있다. 점차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자신을 찾게 됐다. 자기 잘못이든 타인의 잘못이든 무조건 안으로 찾고 자신을 찾으면 마땅히 수련해야 하는 사람 마음을 찾을 수 있다. 제고할 수 있고 승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신과 부처로 성취하는 길이다.

2. 이기적인 관념을 개변해 이타적인 사유 습관을 형성하다

우리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므로 속인 중에서 자신이 생생세세에 걸쳐 형성된 사람의 관념을 바꿔야 한다. 위사위아(爲私爲我)하는 이기심은 사람이 기나긴 세월 동안 형성한 관념이다. 수련인으로서 사부님 말씀을 듣고 따라야 하며 사람의 관념을 바꿔야 한다. 집에서나 사회에서나 절실하게 ‘진선인(真·善·忍)’을 체현해야 하며 점차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이타적인 사유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완전히 해내면 바로 신이다.

2006년에 우리 회사가 이전했는데 새로운 곳에는 수련생이 없고 법학습 팀도 없었다. 나는 원래의 법학습 팀에 계속 참가하려고 매일 차를 타고 옛집으로 돌아갔다. 옛집은 이미 세냈기 때문에 나는 몇 평방미터 밖에 안 되는 반찬 저장고에 묵을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밤은 유난히 더웠고 집 밖은 마치 난로 같았는데, 나는 그곳에서 옷이 땀에 흠뻑 젖었다. 발정념(發正念) 시간이 되어 가부좌를 했다. 이때 미풍이 내 몸으로 불어오는 것을 느꼈다. 온몸이 시원했으며 발정념을 30분 한 후 눕자마자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6시 발정념을 한 다음 B수련생의 집에 갔더니(내 옛집과 B의 집은 같은 건물임) B의 남편이 내게 말했다. “이 강아지도 더워서 어질어질해 하네요. 어젯밤에는 어디서 지내셨어요?” 내가 반찬 저장고에서 잤다고 하니까 그는 매우 놀랐다.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반찬 저장고에서 주무셨어요?” 나는 덥지 않았다고 했다. 이때 나와 B는 금방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구나!’ 내가 B에게 어젯밤에 바람이 좀 불었다고 하자 나도 울고 B도 울었다. 이것은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는 눈물이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 이런 일은 너무나도 많다. 우리는 영원히 사부님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

우리는 오로지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사부님 말씀대로 하면 신과 점점 더 가까워져 반드시 수련 성취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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