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말레이시아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68세이며 쿠알라룸푸르에서 법을 얻었고 현재 조호르바루에 살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라는 한 가지 의념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때 저는 아내와 함께 다른 법문에서 28년이나 연마하고 있었으나 깊이 생각해본 뒤 인터넷으로 파룬궁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제1강을 들었을 때 알아듣기 매우 어려워서 오전에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밤에 사부님의 비디오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설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3강을 들었을 때, 한밤중에 사부님께서 제 복부에 파룬 하나를 넣어주신 뒤 복부에서 무언가 회전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9강까지 듣고 난 후 인터넷으로 사부님의 연공 교육 비디오를 보면서 다섯 세트 공법을 배웠습니다.
그 후 수련생 집에서 9일 학습반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참가했습니다. 9일 학습반에서 수련생이 제 연공 동작을 바로잡아줬습니다. 그로부터 저는 매일 오후에 다섯 세트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처음에는 반가부좌를 하다가 수련생과 교류한 후 천천히 통증을 참아가며 시간을 연장했고 1년 뒤에는 마침내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 석 달 만에 처음으로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을 때 무엇이 발정념인지 알았습니다. 그때 온 장에는 한 가닥 매우 강한 에너지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자 읽을 때마다 모두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고 자신이 매우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련 후, 예를 들면 흡연, 음주, 복권, 주식 투기와 같은 많은 나쁜 습관을 버렸습니다. 제 차가 다른 사람에 의해 추돌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이 배상하지 않도록 했지만 제가 다른 사람의 차를 충돌했을 때는 반드시 배상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에게 어떻게 진상을 알리는지 배웠습니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그들에게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상황을 알려줬습니다.
수련에 전념하자 대법과 사부님의 보호를 체득하다
2015년 12월, 반년 넘게 파룬궁을 수련한 후 아내에게 제가 예전에 연마하던 법문을 내려놓았다고 말하려 했지만 논쟁이 일어날까 봐 걱정했습니다. 나중에 결국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아내는 제게 동시에 두 개 법문을 수련하면 안 되며 반드시 전일 해야 한다고 일깨워줬습니다. 이 말은 마침 제 뜻에도 맞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2016년 1월 1일부터 파룬궁 수련에 전념했습니다.
2018년 11월 말, 제 몸에 오한 증상이 나타나 한 달 내내 입맛이 없고 음식을 먹지 못했으며 호흡이 어려워 20㎏이나 빠졌습니다. 어느 날 새벽 3시, 호흡이 갈수록 어려워져 산소가 심하게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한 후 가능한 한 ‘논어’를 빨리 읽었습니다. 다 읽은 후 호흡이 점차 원활해졌습니다. 저를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말, 저는 한 차례의 병업(病業) 고비를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먹을 수 없고 마실 수 없었으며 몸이 매우 덥고 목도 아프며 온몸이 무기력했습니다. 한 달 내내 연공할 수 없었고 사부님 설법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제 상태를 보고 링거를 맞으며 체력을 유지하게 했습니다. 이 병업 고비에서 정말 죽지 못해 살았고 저는 무슨 집착심도 다 내려놨으며 이것이 소업(消業)이라는 것을 속으로 똑똑히 알았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는 그 관을 전혀 넘지 못했을 겁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격려해주시고 저와 교류해주신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으로 찾아 심성을 높여야 한다고 권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제 몸은 점차 회복됐습니다.
2021년 초, 전염병 발생이 매우 심각해 가족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했고 저만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그들 병원에서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매우 많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손자들을 전염시킬까 봐 꼭 백신을 접종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대법을 오해하지 않고 저를 위해 걱정하지 않도록 저는 알겠다고 할 수밖에 없었고 최대한 속인 형식에 부합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가족들은 백신을 접종한 뒤 모두 열이 나고 손이 아팠지만 저만 그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2022년 4월, 저는 한 차례 생사 고비를 겪었습니다. 어느 날, 몸이 갑자기 매우 추운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구토와 설사를 했고 이어서 인사불성이 됐습니다. 제가 병원 응급실에서 깨어났을 때 제게 아무 일 없으리라 생각하면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런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습니다. 의사는 제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혈압이 60/40으로 매우 낮았지만 지금은 80/60까지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이번 병세는 마치 인생의 종말과도 같이 매우 맹렬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저를 데리고 화장실에 가서 씻길 때 제 손만 잡아줬으며 제가 온전히 스스로 걸어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인사불성이 됐는데 어떻게 스스로 걸은 걸까요?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ICU(중환자실)에서 제 혈압은 점차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CT 검사 결과가 나왔을 때 모든 것이 정상이어서 의사는 퇴원을 허락했습니다. 사실 그도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의 생사 고비를 건너면서 저는 수많은 집착을 내려놨습니다. 더욱이 연장되어 온 생명이라 절대 느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려 합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수련 중 수많은 부족함을 알게 되다
2022년 10월, 저는 전국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전국 단체 법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변화와 향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여러 차례 단체 법공부에서 모두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졸렸습니다. 이번에는 아침 4시에 일어나 정공을 연마한 다음 단체 연공과 법공부를 했는데 밤 10시 반이 되어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강한 에너지장이 제 신체를 정화해줬습니다. 그 기간에 단체 발정념의 에너지도 매우 강했습니다. 단체 법공부도 제 심성을 향상하게 했으며 수련에서의 수많은 부족함을 알게 됐습니다.
‘인(忍)’을 닦는 것을 체득하다
저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면서 가장 닦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인(忍)’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손자가 생떼를 쓸 때, 저는 늘 화를 참지 못하고 손자를 벌주었습니다. 지난 후에 자신의 부족함을 반성했고 몹시 뉘우쳤습니다.
어느 날 밤, 사부님의 경문을 읽다가 손자가 갑자기 TV 리모컨을 들고 제 머리를 세게 두들겨서 너무 아픈 나머지 일어설 수 없게 되자 손자는 저를 보고 “하하”하며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이번에 저는 화내지 않았고 손자를 벌주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평온하게 손자에게 이치를 설명해줬습니다. 비록 손자는 아직 어려서 제 말을 완전히 알아듣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번에 저는 ‘인(忍)’을 닦는 이 고비를 넘겼으며 체득이 생겼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언행에 주의해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지키다
일상생활 중 언행에서 저는 가능한 한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지켜 사람들에게 대법에 대해 아름다운 인상을 남기게 합니다. 예컨대 때때로 물건을 살 때 금액을 적게 계산한 것은 아닌지 판매자를 일깨워 주곤 하며, 주차한 후 옆 차 운전자가 하차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남겼는지 살펴보곤 합니다.
생활 중 소소한 부분은 모두 수련인의 심성을 체현합니다. 저는 한 걸음 한 걸음 모두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 대법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실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상 알리기
쿠알라룸푸르에 살 때 저는 항상 관광지에 나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관광객들이 막막해하는 모습을 보면 자발적으로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본 다음 진상자료를 건네곤 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공공 화장실을 이용할 때 잔돈이 없는 것을 보면 대신 내준 다음 자료 한 부를 줬습니다.
비행기에서 저는 옆자리 승객에게 말을 걸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김에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일본어 자료를 일본 커플에게 주었고 또 일본 공항과 호텔에 대법자료를 남겼습니다. 조호르바루의 한 식당에서 식사할 때 옆 테이블 손님이 한국어를 하는 것을 듣고 그들이 떠나기 전에 한국어 자료를 줬습니다.
저는 또 조호르바루의 몇몇 장소에서 에포크타임스를 배포했으며 일부 커뮤니티 그룹에 대법 진상을 전달했습니다. 평소에는 기회만 있으면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훌륭함, 그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를 알려주곤 합니다. 쇼핑할 때도 작은 연꽃과 대법을 간략히 소개한 자료를 건네주며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경사스럽게 만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수련하면서 수많은 부족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자신을 독촉해 배로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022년 말레이시아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3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10/4565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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