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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의 신기함은 모두 평범한 일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선연(善緣)

[밍후이왕] 저는 1998년 정월 초하루에 기쁘게 법을 얻었습니다. 저는 계속 수련생들의 밍후이 교류 문장을 봅니다. 수련생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었기에 감동적인 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과 비하면 저는 몹시 부끄럽습니다.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지만 일부 신기한 일을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음 몇 가지 사례를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여우, 족제비, 귀신, 뱀 등 부체(附體)가 있는 그런 사람들을 매우 믿었고 집안에 누가 아프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그들을 찾아가 해결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늘 그런 더러운 것들을 불러오고 추종했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매일 밤 가족이 퇴근하면 저는 하품하기 시작했고 시작하면 25번씩 했는데 너무 괴로웠습니다. 한번은 그것들이 “너희 친척 중에 누군가 ‘○○ 신선’을 공양하는구나. 너는 갈 때 공양품과 향을 좀 사 가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의 말을 듣고 정월 초 엿새째 날, 공양품을 사서 큰올케 집에 갔습니다. 향을 올린 후 조카며느리는 제가 ‘○○ 신선’에게 향을 올리자 자신이 매우 괴롭다며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안사돈에게 말하자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해보세요. 파룬궁을 수련하면 아무것도 불러오지 못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저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첫날 공법을 배웠습니다. 동작이 정확하지 않아 상대방은 세 번이나 가르쳐줬습니다. 제가 한 번 연마했을 뿐인데 안사돈은 제게 ‘전법륜’ 한 권을 줬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읽어봤습니다. 책에 쓰인 것은 제가 원하던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밤부터 저는 하품을 하지 않았습니다.

봄이 오자 수련생들은 모두 밖에 나가서 연공했습니다. 저도 나갔습니다. 그곳에는 연공을 가르쳐주는 수련생이 있어서 새로 한 번 배웠습니다. 그때부터 더는 연공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한번은 밖에서 포륜(抱輪)을 연마하다가 하늘 먼 곳에서부터 가까이로 한 선녀가 날아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션녀는 고대의 옷을 입고 있었고 멀리서 보았을 때는 붉은 색이었다가 그다음에는 옅은 하늘색, 눈앞에 다가왔을 때는 또 노란색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참 바라보다가 눈을 한 번 깜박이자 선녀는 곧 사라졌습니다. 또 어느 날 밤, 제가 제5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을 때 막 입정하자 하늘로 통하는 계단길이 보였고 길 양쪽에는 물과 꽃이 있어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그때 길 가장 낮은 층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늘에 올라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첫날 가부좌했을 때 저는 다리 하나를 보았습니다. 다리 위에는 많은 사람이 모두 검은색 솜 저고리를 입고 안에는 파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검은색 솜 신발을 신고 머리를 숙인 채 다리 남쪽에서 북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승으로 가는 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분명 사부님께서 저에게 대법을 수련하려면 그날부터 하늘로 통하는 길에서 수련해야 하고, 수련하지 않으면 그 다리 위 사람들처럼 지옥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알려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밤에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가족들의 휴식에 영향 줄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연공 음악을 틀지 않고 전자시계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니 10여 년이 됐습니다. 어느 날 밤, 제가 한창 연마하고 있는데 시계가 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자시계가 분명 고장 났으니 내일 하나 사자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전자시계를 사러 가다가 마침 한 수련생을 만나 이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수련생은 “만물은 모두 영이 있으니 그것과 소통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저는 사러 가지 않겠어요. 집에 돌아가 시계와 소통해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저는 전자시계에 말했습니다. “오랜 친구야, 나와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있었으니 힘들었지? 하지만 반드시 견지해야 해. 내가 원만하면 너도 분명히 매우 좋은 곳을 갈 수 있을 거야. 중도에서 포기해선 안 돼.” 말을 마치자마자 플러그를 꽂았고 전자시계는 다시 작동했습니다.

남편, 아들, 며느리는 모두 출근합니다. 큰 손녀는 6살이고 손자는 17개월이 됐으며 모두 제가 돌봐주고 있는데 몇 인분의 밥을 지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법공부와 연공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소업(消業)할 시간이 없는 것을 보시고 밤에 소업하게 해주셨습니다. 밤에 열이 매우 심하게 났다가도 아침이면 괜찮아졌습니다. 손녀가 학교에 가고 손자가 유치원에 가면 저도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저는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매우 심하게 열이 났고 이틀 동안 밥을 먹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튿날 남편이 건포도를 사 와서 저는 몇 알 먹었습니다. 밤이 되자 설사하고 구토했는데 녹색 물을 토했습니다. 밤이 되자 남편은 “당신은 왜 열이 나지 않지?”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나았다고 하자 남편은 “약 한 알도 안 먹고 나았네? 정말 신기하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하죠, 저는 사부님께서 상관해주시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25년간 더는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습니다.

한번은 아침 시장에 채소를 사러 가다가 삼륜차 한 대와 부딪혔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넘어졌고 발이 바퀴에 치었지만 그 기사는 여전히 앞으로 운전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치자마자 뒤에서 누군가 “빨리 멈춰요, 사람을 쳤어요!”라고 말했고 차는 멈췄습니다. 제가 일어난 후 기사는 “괜찮으세요? 우리 병원에 가봐요”라고 권했고 저는 “괜찮아요. 얼른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기사는 생선 가게에 가서 큰 물고기 한 마리를 사서 제게 주었습니다. 저는 “얼른 가져가세요.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당신이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병원 검사비만 몇백 위안(약 몇만 원) 나왔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알려주자 매우 기뻐하며 “누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게 감사할 필요 없어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설날이 다가오자 주방을 청소했습니다. 높은 곳은 닿지 않아 의자 두 개를 쌓았고 아래에 작은 물건을 더 놓았습니다. 내려올 때 의자가 두 개인 것을 깜빡하고 바로 내려오다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때 머리가 ‘띵’했지만 정신은 매우 맑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바로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이 세 번이나 있었지만 모두 괜찮았습니다. 일반인이라면 골절됐을 겁니다. 하물며 그렇게 높은 곳에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모두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

이 특별한 역사 시기에 저는 운 좋게 대법 수련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3년 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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