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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의 수련 이야기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2019년 4월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언니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녀는 파룬궁이 중상 비방을 받고 있다고 했고 나는 언니 말을 믿었다. 나는 미국에 두 번 갔고 관광지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사람들을 만났다. 상사가 곁에 있어서 많이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언니를 믿었다.

그 당시 나는 다른 수련을 배우고 있었다. 언니가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주면서 내용이 좋다며 읽어보라고 했다. 이틀 동안 책을 읽은 후 나는 무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전능한 여장군이 전장에 있는 생생한 꿈을 꿨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불이법문(不二法門)을 말씀하신 걸 읽었지만 여전히 하던 수련을 계속했다. 그래서 제2강을 읽은 후 전법륜 읽기를 중단했지만 언니의 변화를 계속 관찰했다.

그해 8월 회사가 개편되면서 나는 해고됐다. 같은 날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우울했다. 9월에는 심한 생리통이 왔다. 언니에게 말했다. “너무 괴로워. 너무 심해서 견딜 수 없어!” 언니는 USB 드라이브를 꺼내서 NTD 프로그램 ‘인생이야기(細雨人生)’와 ‘미래인의 신화 이야기(未來人的神話故事)’를 보라고 했다. 그 두 영상을 본 후 나는 하던 수련을 포기하기로 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끝없는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그것을 하면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언니와 나는 둘이 수련했고 현지 수련생을 만나지 않았다.

교란을 제거

나는 수련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끔 전법륜을 읽고 연공했다. 팬데믹 발생 직전에 대출받은 금융 프로젝트가 조사 중이었고 자금이 동결됐다. 거의 하룻밤 사이에 큰 빚이 생겼다. 앞으로의 힘든 삶을 생각하며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 후 전염병이 발생했다. 중국은 봉쇄령에 들어갔고 나는 집에 격리됐다. 갚아야 할 막대한 빚을 생각하니 몹시 불안했다. 이 일로 나는 편안한 삶에서 깨어나 제대로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봉쇄가 끝난 후 나는 예전에 하던 미용실을 다시 시작했다. 바쁘지 않을 때는 대법 책을 읽으며 부지런히 수련하기 시작했다.

5월에 사촌과 그의 아내가 뭔가를 가지러 미용실에 왔다. 나는 이전에 그의 아내에게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한 적 있지만 그녀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 그녀는 이유 없이 내게 화를 냈다. 나는 억지로 입을 다물고 미용실을 나왔다. 돌아왔을 때 보니 탁자 위에 있던 내 대법 책들이 바닥에 던져져 있었다. 나는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소리쳤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미용실을 뛰쳐나갔다.

그날 오후, 아버지가 쿵쾅거리며 가게에 들어와 사방을 샅샅이 뒤지며 대법 책을 찾으셨다. 언니가 일부 책을 숨겼기에 아버지는 홍음만 찾으실 수 있었다. 아버지는 파룬궁에 대해 나쁜 말을 많이 하며 나에게 수련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내 말은 아버지를 싸워 이기려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나는 아버지께 책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내가 세뇌됐다며 거절하셨다. 아버지는 심지어 날 경찰서로 끌고 가려 하셨다. 나는 소리 질렀다. “좋아요! 가요!”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생각하니 나는 아직 사부님도 뵌 적 없고 어떤 기적도 못 봤다. 전법륜을 읽고 수련생들의 체험을 듣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에는 “진선인(真·善·忍)은 진정한 법이다. 진선인에는 잘못이 없다”라고 말하는 힘이 생겼다.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두려움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었다. 언젠가는 경찰에 신고될 것으로 생각됐지만 신고한 사람이 아버지일 줄은 몰랐다. 나는 아버지가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에 울었다. 걸으면서 발정념을 시작했다. 차츰 정념(正念)이 강해졌고 경찰서에 가서 진상을 밝히고 아버지에게도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당시 나는 악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몰라서 아버지와 함께 경찰서로 갔다. 그 과정에서 나는 아버지에게 수련 후 내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말하려고 노력했다.

경찰서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둘 다 두려움은 없었다. 회의 중이어서 그곳에는 경찰관 두 명만 있었다. 젊은 경찰은 우리의 진술을 기록했고 우리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우리는 진상을 잘 알리지는 못했지만 정념은 아주 강했다. 처음에 아버지는 여전히 파룬궁에 대해 나쁜 말을 하셨다. 다른 나이 많은 경찰관이 내 정보를 기록하고 집에 가라고 했다.

내 집착을 드러내도록 도와준 여동생

여동생은 나보다 열 살 어리다. 2020년 팬데믹으로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우리 세 자매는 함께 지냈다. 식사 준비와 청소를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언니와 여동생은 내가 가장 열심히 일한다고 했다. 그들이 자기 몫을 하지 않아도 나는 조용히 그들을 대신해 일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여동생은 먹고 마시면서 도와주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매일 어질렀고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

나는 참을 수 없었다. 어느 날 나는 방금 껍질을 벗긴 사과를 동생에게 던졌다. 동생이 웃으며 말했다. “언니는 자기가 수련인이라며!” 이것은 내가 여전히 성격이 나쁘고 고쳐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다. 몇 달 후, 나는 말다툼 중에 동생을 때렸고 나중에 사과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나는 계속 대법 책을 보며 스스로를 바로잡았다. 동생은 내 성격이 정말 좋아졌다고 했다. 사람을 때리고 욕설을 퍼붓던 버릇을 드디어 고쳤다.

동생은 내 옷을 입기 좋아한다. 체격이 같으니 말없이 옷과 신발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가 옷과 신발을 더럽힌다는 것이다. 그런 후 그녀는 그것들을 바닥에 던지고 내가 빨 때까지 기다린다. 나는 속상했다. 나는 밝은색 바지를 샀고 바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뒀다. 그런데 동생은 내게 묻지도 않고 바지를 가져갔다. 세탁물 더미에서 바지를 찾았는데 씻어낼 수 없는 어두운 얼룩이 있었다. 나는 즉시 불같이 화를 냈다.

내가 불평하자 동생은 내가 옷과 외모에 집착한다고 지적했다. 이것을 깨달은 후 나는 법공부를 더 많이 해서 물질에 대한 집착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동생은 여전히 내 옷을 입지만 내 물질에 대한 집착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나는 여동생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나중에 빨래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내 신발을 빨아줬다.

나는 집에서 일찍 나가야 하고 보통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온다. 동생은 몇 시간 동안 집에 있다. 엉망진창으로 어지르고 더러운 옷과 양말을 사방에 둔다. 그녀는 또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고 더러운 설거지를 남긴다. 나는 보통 퇴근해 한두 시간 동안 집안을 청소한다.

뒷정리를 잘하라고 동생에게 아무리 좋게 부탁해도 그녀는 날 무시했다. 그녀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나는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넌 아주 더러워서 아무도 널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나는 내 불평과 원망에 대한 집착을 보았고 항상 불평하는 이유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에서 비롯됐음을 깨달았다. 나는 동생의 단점만 봤다. 사부님께서 여동생을 이용해 내 원망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 그것을 없애려고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발정념으로 그 마음을 제거했다. 여동생의 좋은 점을 찾고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이 집착을 내려놓았을 때 여동생이 달라졌다. 그녀는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다

진상 알리기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고 납치될까 두려웠다. 나는 다른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방법을 이야기한 문장을 읽었다. 그들이 말한 것을 적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데 사용했다. 나는 보통 손님에게 진상을 알린다.

내가 열심히 수련하면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중공) 조직을 떠나도록 도울 수 있다.

어느 날 나는 생각했다. ‘중공 탈퇴가 실제로 잘 됐는지 잘 모르겠네.’ 그 후 낮잠 잘 때 여동생 몸에서 빛이 나는 꿈을 꿨다.(그녀는 중공 조직을 탈퇴했음) 꿈에서 손님 두 명이 내 가게에 들어왔을 때 나는 그들 중 한 명이 이마에 중공의 문양이 찍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사부님께서 암시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어느 날 언니가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 갔다. 아이는 사람이 붐비는 지역으로 언니를 이끌었다. 그곳에서 언니는 대법과 사부님을 비방하는 글이 적힌 대형 게시판을 다섯 개 발견해 나에게 말해줬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안타깝고 두렵고 마음이 무거웠다. 다음날 나는 아이를 데리고 공원에 가서 그 안내판을 찾았다. 두려움이 엄습하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이다. 그렇게 두려움이 크면 어떻게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가?’

나는 법공부를 강화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고요하지 않았다. 온갖 이기적이고 엉뚱한 생각들이 계속 떠올랐다. 나는 그것들을 무시하고 법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두려움을 줄이고 정념을 강화했다.

나는 이것이 내 심성을 닦고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사부님이 마련해주신 좋은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 며칠 있으면 날씨가 더워져 강변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러면 거짓말에 속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그 게시판에 있는 문구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여동생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여동생이 자진해서 문구를 지우는 일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나는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거기에 데려갔다. 그러나 내 안의 두려움은 여전히 강했다. 반면 여동생은 두려움이 없었다. 그녀는 게시판을 쓰러뜨리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나는 어느 날 밤 발정념을 하고 언니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졸고 있었다. 나는 정념이 매우 강했다. 동생이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면 혼자 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동생 머리맡으로 가니 그녀가 일어났다. 가는 길에 우리는 두려움이 없었다. 문구를 지우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계속 올라왔지만 나는 계속 속으로 법을 외웠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

(홍음2-두려울 것 뭐냐)

사부님의 보호로 우리는 그 게시판 문구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인간관계와 일 측면에서 많은 선택을 해왔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로 선택한 건 가장 올바른 결정이었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정법의 이 최후의 단계에서 나는 법을 더 배우고 법을 잘 배우며 집착을 제거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해 사전(史前)의 서약을 이행할 것이다.

이상 내용은 제한된 층차의 인식이다. 맞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3/451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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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1/28/207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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