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화신(華新)
[밍후이왕] 저는 일찍이 심각한 빈혈, 자궁근종, 편두통, 관절통을 앓았고 감기 발열은 더욱이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특히 배앓이 증상이 발작하면 그야말로 참기 어려웠으며 뱃속과 창자가 파열될 것만 같이 극심한 통증으로 온몸이 떨렸고 몸을 웅크려야 했습니다. 콩알만 한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격렬한 통증으로 저는 실성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으며 땀과 눈물이 뒤엉켰습니다.
매번 병이 발작한 이후 온몸에 힘이 없고 하루 이틀 침대에 누워 있어야 비로소 회복이 됐습니다. 주사, 수액, 한약과 양약, 각종 보약을 다 써봤지만 몸은 호전되지 않았고 오히려 병세가 점점 심해져 얼굴이 붓고 안색이 창백해졌습니다. 제가 겪은 그 시련은 정말 고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이왕 사는 게 이렇게 고통스럽다면 차라리 삶을 마치는 게 낫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저는 주변의 모든 것을 잘 정리하고 전원 장치를 만져 제 생을 마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마침 삶을 끝내고 고통에서 해탈하려던 순간, 하늘이 내려주신 좋은 인연으로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됐습니다.
1996년 12월 하순 어느 날, 저는 매우 어렵게 집을 나섰고 거리에서 한 낯선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제가 길을 걷기 어려워하고 얼굴에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고 “무슨 병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숨만 쉴 뿐 힘없이 “예”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이 건강에 매우 좋으며 돈도 들지 않아 수련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악한 공산당 문화의 세뇌를 비교적 깊이 받아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병원에서조차 치료가 안 되는데 연공해서 나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또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으며 이런 것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낯선 사람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귀찮아하지 않고 제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해주면서 “저는 정말 당신이 잘되기를 위해서예요. 돈도 들지 않고 당신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을 거예요. 정말이에요. 시험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열정은 저를 감동시켰고 저는 그러면 시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자신의 가방에서 책 한 권을 꺼냈습니다. 책 표지에 ‘정진요지’라는 4개의 큰 금빛 글자가 제 앞에서 아른거렸는데 단번에 매료됐습니다. 그녀는 “먼저 이 책을 보세요. 내일 당신 집에 책을 가지러 갈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즉시 동의하고 제가 사는 건물 층수와 번지를 알려줬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침대 위에 누워서 단숨에 그 책을 다 읽었습니다.
다음날 그녀가 책을 가지러 와서 다 읽어봤냐고 물어서 다 읽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물었습니다. 그제야 생각났습니다. 이 책을 보는 과정에서 뱃속에서 ‘꼬르륵,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매우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랬다고 말하자 그녀는 기뻐하며 “어머! 정말 인연이 있네요. 빨리 이 공법을 연마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이렇게 열성적인 모습을 보고 그럼 시도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1997년 1월 1일은 제게 가장 운 좋고 잊을 수 없는 날이자 제 운명이 바뀐 날입니다. 이 낯선 그녀는 곧 저를 위해 우리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법공부 장소를 연계해줘서 저는 1월 1일 밤 8시부터 그곳에서 사부님의 9일 설법 비디오를 봤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게 적어준 주소를 들고 제시간에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그 집 대문을 노크하자 그 집의 여주인이 나왔는데 저를 보자 뒤로 몇 걸음 물러섰습니다.(나중에 여주인은 복도의 불빛 아래에 있던 제 안색이 너무 무서워 뒷걸음을 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가 제게 소개해줘서 이곳에 비디오를 보러 왔다고 하자 여주인이 비로소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방안에 앉아 있던 세 사람이 제게 인사하며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이때 이 집의 남편이 TV를 켰는데 저는 영상 속 사부님을 뵈니 매우 선량하고 말씀을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잘 설명할 수 없었지만 보고 싶었고 듣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연속 9일간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다 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넷째 날 사부님의 설법을 다 듣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아랫배가 묵직해지는 것을 느꼈고 소변을 보고 싶어서 요강을 들었습니다. 몸 아래에서 무언가 우르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보니 대부분 검은 핏덩이였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그곳에 서서 멍하니 검은 핏덩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원래 심각한 빈혈인데 또 이렇게 많은 피를 배출했으니 큰일 났다고 생각하며 내일 분명 일어나지 못할 것이며 끝장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뜻밖에 다음날 저는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몸이 매우 홀가분했고 누군가 밀어주듯이 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너무 불가사의했습니다.
그 전에 우리 가족은 제가 우리 시의 가장 큰 병원에 예약해서 자궁근종 수술을 준비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부님의 9일 설법 비디오를 본 후, 가족은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으라고 저를 독촉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반복해서 컬러 초음파 검사를 해봤지만 근종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의사조차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의사는 다시 검사하러 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오성이 너무 낮은 탓에 그때 저도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주셨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사부님께 부끄럽습니다!
저는 9일 설법 비디오만 보았을 뿐인데 뜻밖에도 기적이 나타났고 제 몸의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으며 아픈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1997년 1월 1일,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본 후 지금까지 의료비 한 푼도 쓰지 않았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으며 주사도 맞은 적 없이 질병의 시달림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신체는 환골탈태의 변화가 일어나 저는 온몸이 홀가분했습니다. 이때부터 병원과 작별하고 질병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것은 허구가 아닌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 겪지 않았다면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심지어 낯선 그녀에 대해 한마디 고맙다는 인사말도 못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만 보았을 뿐인데 나았습니다! 정말 나았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감격에 겨워 가족에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게 병 없는 건강한 신체를 주셨어요.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함을 형언할 길이 없어요. 제게 진정으로 파룬따파의 기적을 보여주셨어요”라고 연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생명은 진정한 귀착점을 찾았습니다.
대법은 제게 새로운 생명을 준 것은 물론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너무도 슬픈 나머지 죽고 싶은 생각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약을 먹으며 병을 치료하는데 큰 비용이 들었고 항상 가족이 돌봐줘야 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부터 몸이 건강해져서 아이들에게 부담을 덜어준 것은 물론 스스로 능력껏 손자와 손녀 돌보기, 장보기, 밥하기, 집안일을 하면서 활력이 넘쳤는데 매일 바쁘게 움직여도 피곤함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무슨 신기한 약을 먹는지 물어봅니다. 저는 무슨 약을 먹지 않았으며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제 놀라운 변화를 보고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대법을 믿고 지지합니다. 직장 동료들은 제 몸의 변화를 보고 세 사람도 잇따라 수련으로 들어섰으며 한 사람 역시 갓 대법 책을 얻었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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