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2년 1월, 저는 중국에 방송하는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하였고 전염병 기간에 배운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을 구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1. 전염병에 걸려, 명을 구하는 집착을 찾아내다
그러나 제가 참여한 지 2주째 되던 날 코로나 같은 증상이 남편에게 나타났습니다. 원래는 남편을 돌보면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저는 별일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증상이 나타난 셋째 날 제게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점은 저는 마치 톱니바퀴가 끊임없이 안에서 회전하는 것 같이 목이 유난히 아팠습니다. 동시에 온몸에 열이 나는 것을 느꼈지만 신기하게도 저와 남편이 아무리 뜨겁게 느껴도 체온계에는 줄곧 정상으로 표시됐습니다. 그때는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더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또 식사할 때는 증상이 약해져서 우리는 모두 정상적으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자주 서너 번씩 기침해서 괴로웠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셋째 날은 제가 가장 고생스러웠던 날입니다. ○○수련생이 어느 수련생이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던 말 등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맴돌고 있어서 신체적인 감당에 심리적인 강한 두려움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무너질 지경이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비로소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때 저는 문득 자신의 어떤 집착으로 초래된 것이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제가 모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의 한 단락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일부 수련생은 병업관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당신은 큰 부분에서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나는 그렇게 큰 잘못이 없으며, 법에 대해 매우 확고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작은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라. 사악이 틈을 탈 것인데, 많은 수련생이 작은 일 때문에 심지어 가버렸다.”[1]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더욱 초조해졌습니다. 저는 바로 이런 자신의 집착을 찾아서 자신이 편해지려는, 강한 구하는 마음에 이끌려 대법 책을 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아무것도 깨우치지 못했으며 마음은 초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비록 내심으로 줄곧 스스로 조급하면 안 되고 평온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지만, 그 뒤집히는 마음은 정말 한시도 가라앉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 할 수 없다면,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밍후이왕을 열자마자 ‘수련은 바로 안으로 찾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교류 글을 보았습니다. “갈등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찾는 것을 아는 것 같지만, 오히려 깊이 있게⋯⋯, 하지 않고⋯⋯, 한가득 나열해 놓으면서 착실하고 진지하게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지 않아 실질적인 문제를 전혀 찾아내지 못했다.”라는 단락을 보았을 때, 저는 수련생의 이 말이 마치 제게 하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바로 매번 문제에 부딪히면 질투심, 사심을 꺼내놓았으며, 이렇게 하면 모든 집착심을 포괄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일의 표면적인 옳고 그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판단하기만 하면, 자신의 집착을 전체적으로는 손색이 없다는 듯이 열거한 다음, 자신이 전생에 분명 갈등을 빚은 상대방에게 많은 나쁜 일을 했을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한 후,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고 마음 편히 일을 매듭지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수련을 얼마나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고 사부님께 죄송한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또한 왜 장기적으로 한 가지 갈등 형식이 유난히 두드러지고 줄곧 저를 맴돌고 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다른 사람, 다른 일, 다른 환경, 다른 연령대를 마주하든지 막론하고 항상 유사한 인물이 나타나 비슷한 갈등을 초래했으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늘 자신을 찾아보지 않고 도대체 자신의 어떤 집착심이 초래한 것인지를 깊이 파헤쳐보지 않아 결과적으로 이 문제에서 계속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과거에 제가 다시 부딪히고 싶지 않은 그런 갈등을 돌이켜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두서없이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잘못이 있고 저는 잘못하지 않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두 번째도 위와 같았습니다. 세 번째에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 ‘자신을 찾아보는 게 정말 이렇게 어려운가? 일의 표면적인 옳고 그름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내 문제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도대체 어느 마음인가?’라고 물었습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그만두고 계속해서 수련생의 교류 글이나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저는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명예를 위하는 자 평생 화내고 원망하며”[2]라고 말씀하신 것을 쓴 글을 보았습니다. 이 말은 그를 감동케 했지만 저는 이 글을 봤을 때 오히려 눈물을 가득 쏟았습니다. 알고 보니 ‘명’이었습니다. 저는 제게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평소에 사람 됨됨이가 자세를 낮추고 가능한 한 타인에게 겸손하고 양보한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자신에게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느낌은 제게 바로 매우 강한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고 분명히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과거를 회상하며 제가 수련하면서 줄곧 모든 사람으로부터 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강한 구하는 마음이 있으며, 계속 좋은 사람 되기에 집착하는 이 길을 헤매면서 힘들게 걸었다는 것을 놀랍게 발견했습니다. 그 결과 초래된 환경은 늘 ‘아무리 이치에 통달한 서생도 무력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시비를 일으키는 말을 하고 이간질을 하거나 사람 됨됨이의 하한선이 매우 낮은 이런 사람, 강렬한 질투심이 외재화된 사람 1~2명이 꼭 있었으며, 어쨌든 저를 편안하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이것이 아무런 실질적인 해를 끼치지 않았지만, 속담에 도둑에게 물건을 도둑맞을 때보다 도둑맞기 전이 더 피가 마른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요? 이런 사람은 많지도 않고 꼭 그렇게 한 명씩 있었는데 늘 주변을 맴돌면서 골치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마치 계속해서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았고 몸과 마음이 시달려서 몹시 고생스러웠습니다.
2.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아 증상이 약화
이 명을 구하는 마음을 깨달은 후 반드시 이 마음을 닦아 없애고 더는 나쁜 생명에게 틈을 타게 하지 않고 싶었지만 어떻게 이 나쁜 마음을 제거해 없애야 할까요?
그래서 앉아서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바르지 않은 사상 염두와 이 좋은 사람 되기에 집착하는 명을 구하는 마음을 깨끗이 청리했습니다. 이때 저의 목 주위에서 회백색의 연무 같은 물질 한 바퀴가 서서히 흩어져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목도 좀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학에 가는 법리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한 수련인은 수련 과정에서 어떤 일에 부딪히든지 막론하고 모두 적시에 법과 대조하여 자신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집착심을 닦아 없앤 뒤에는 경지가 높아져 자연히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게 되며 절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어떤 때는 저도 소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일부 원하지 않은 일을 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것을 법에 따라 하고 법에 부합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고 말할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 되기’란 허울만 좋아 보이는 꼬리표 아래, 매우 강한 이익심이 더 숨겨져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불편하게 하는 동시에 이익도 손실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분명히 자신에게 속해 보이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절취당한 것 같습니다.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도 있어 모두를 다 자기를 좋아하게 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도 자신에게 번거로움을 만들어주지 않을 것이며 편안하게 수련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강한 정이 섞여 있어 기분 나쁜 느낌이 들며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갈등이 없는 이런 상태를 추구합니다.
종종 저도 모르게 갈등에서 도망치고 피합니다. 사실 한 번 또 한 번 향상되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뜻밖에도 ‘좋은 사람 되기’란 좋은 일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이렇게 많은 집착을 덮어 감추며 저를 10년 동안이나 괴롭혀왔습니다. 이 10년 동안, 저는 줄곧 좋은 사람 되기를 가로막는 온갖 사람과 일들 속에서 고생스럽게 맴돌며 몸부림치면서도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아마 이 문제에서 저는 구세력(舊勢力)이 배치한 길을 걸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세력은 실제로는 바로 정법 중에서 대법제자가 능히 걸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와 시시각각 당신들을 동반하는 거대한 관(巨關), 거대한 난(巨難)을 겨냥한 것이다.”[3]
저는 내심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고 때때로 이 세상이 이렇게 나쁘고 지금 사람들은 도덕이 왜 이렇게 낮은지를 불평했습니다. 사실 사람이 사는 이 공간은 바로 나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분명하게 정리한 후, 저는 정말 마음이 밝게 탁 트이고 온몸이 홀가분한 것을 느꼈습니다. 더는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 않고 누군가의 인정을 얻을 필요도 없이 오로지 법으로 대조하여 행하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하여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꾸어 오신 시간을 저버리지 않을 뿐입니다.
3. 갈등 속에서 장기간 자신을 닦지 않고 정에 휘둘려 정념으로 사람을 구하지 못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4]
예전에는 늘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은 남녀의 정이나 가족 간의 정만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나쁘게 대할 때, 자신이 기분이 나쁘게 느껴질 때, 역시 얽히고설킨 감정을 붙잡고 휘둘리는 게 아닐까요? 저의 명을 구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해 같은 종류의 갈등이 끊임없이 얽힐 때, 마치 얽히고설킨 감정을 붙잡고 휘둘리는 것 같았으며 10여 년이나 휘둘렸는데, 생각만 해도 부끄러워 진땀이 납니다. 휘둘리고 있을 때는, 정념이 충족하여 대법제자 다운 모습으로, 사람 구하는 일을 잘할 수 없는데 그것이 바로 교란받은 게 아닐까요? 그 순간에 적시에 안으로 찾아 교란을 부정하고 배제하면, 심성이 향상될 수 있는 것을 물론 사람 구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거나 갈등을 빚은 상대방도 이로 인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볼 수도 있어 보기에는 나쁜 일 같지만 한 가지 좋은 일로 바뀌는 게 아닐까요?
4.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해야 사람 구하는 항목이 교란받지 않는다
가장 힘들었던 밤이 지난 후, 저는 매일 수련생과 함께 하는 법공부를 강화했습니다. 그동안 두 수련생의 선한 마음도 제게 많은 정념을 보태주었고 또 한 번 우리 대법제자는 정체(整體)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제게는 매우 큰 한 가지 체득이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곤혹스럽게 했던 제 내심의 갈등과 기분 나빴던 일들은 법공부 한 후 내심의 무게가 갈수록 작아지고 저는 갈수록 커져 마지막에는 한걸음에 건너갔습니다. 게다가 이후의 법공부를 하면서 또 예전처럼 사부님의 법리를 볼 수 있었고 자신의 쟁투심, 과시심, 환희심, 체면을 위하는 마음, 알면서도 일부러 범하는 등과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한 편의 정토(淨土)라는 것에 집착하는 가장 초기에 입문했을 때의 집착심들을 더 찾았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정념은 정말 위력이 있는 것으로 발정념의 중요성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한 후, 저의 개인 수련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맨 처음 했을 때, 메모리가 부족하고 배터리도 없었으며 소프트웨어가 몇 번이나 다운됐고 심지어 마음이 알 수 없이 긴장되는 등 동시 발생이 불가능한 모든 문제가 다 같은 날 일어나 평소와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발정념을 더욱 중시합니다. 그 과정에서 긴장하는 정서가 나타나도 즉시 멈추고 1분간 발정념을 한 다음 다시 계속해서 합니다. 이렇게 한 후부터 이 과정에서 매우 큰 개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 항목에 참여한 후부터 말을 잘못하거나 법에 부합하지 않는 말을 하기만 하면, 밤에 잠을 잘 때 끊임없이 기침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말로 사람을 구하므로 반드시 자신을 더욱 순정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한 후 매번 방송하고 나면 모두 정화된 미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은 저의 개인적인 수련 체득일 뿐이오니 부족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사람 되기(做人)’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청성(淸醒)’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수련자 금기(修者忌)’
원문발표: 2023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8/4440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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