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20년 동안 매일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나는 올해 72세로 1997년에 대법을 얻었다. 20여 년의 수련 과정에서 직접 대법의 초상(超常)함과 신기(神奇)를 체험하고 견증(見證)했으며 사부님의 자비와 보살핌을 느낄 수 있었다. 행복하고 비범한 수련 경험을 되돌아보면,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은혜, 대법에 대한 확고한 정념으로 크고 작은 난관(關難)을 넘기면서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구도 수련의 길에서 확고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 내가 20년간 매일 대면해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일들을 수련생에게 부탁해 정리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법을 얻다 

나는 농촌 부녀자이고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반평생 농사 외에는 집안일만 하고 살았다. 법을 얻기 전 비록 큰 병은 없었지만, 수십 년간 위장병과 만성 B형 간염을 앓아서 종일 기운이 없고 전신이 편치 않아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매일 버티면서 일을 하자니 걱정이 많고 짜증도 많았다. 1997년 어느 날, 한 이웃이 찾아와서는 “늘 기분이 나쁜 것 같고 안색도 좋지 않으신데, 파룬궁(法輪功)을 해보시지요”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연공장에 찾아가서 그때부터 파룬궁을 배웠다.

신기하게도 연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수십 년 앓아온 위장병과 B형 간염이 사라지고 예전처럼 몸이 불편하지도 않고 힘이 넘치는 것 같았다. 나는 속으로 너무 기뻐서 종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매일 제때 연공장에 가서 법공부하고 연공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더 배우고 싶고, 연마할수록 더 즐거웠다.

사부님께서는 내 몸을 정화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목숨도 구해주셨다. 법을 얻고 몇 개월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나와 남편은 집에서 가스 중독에 걸렸는데 그때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나는 꼬박 하루가 지나서야 깨어났다. 나는 이 생명은 사부님께서 연장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나는 연장해온 생명은 당신더러 수련하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고 또 건강한 몸을 주셨으니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진상을 알려 많은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20여 년 동안 집에 특별한 일이 있거나 중요한 이유가 아니면 비바람이 불건 눈이 오건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 하루라도 나가서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했다.

2.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매일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대법이 박해받은 후,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내가 매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 처음 몇 년은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했다. 나와 수련생은 매일 자료를 지니고 곳곳에 가서 배포했다. 거리에 세워진 자전거 바구니 안에, 자동차 앞 유리와 손잡이, 여러 가지 상품 진열장은 나와 수련생이 자료를 놓는 좋은 장소였다.

나중에는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면서 삼퇴(중국공산당 3대 조직 탈퇴)를 권했다. 나는 운전할 줄 모르고 글 쓸 줄도 몰라서 협조하는 수련생과 늘 동행해야 했다. 수련생은 나를 차에 태우고 시골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렸고, 나를 도와 삼퇴 이름도 적어줬다.

2011년 이후에 나와 늘 함께 협조하던 수련생이 박해당하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하다가 집에 돌아왔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수련생을 찾지 못했다. 어떻게 하지? 너무 조급했다. 나는 법에서 대법제자는 그 지역 중생들이 구원되는 희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중생들은 우리가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나는 집에 앉아서 기다릴 수 없다. 만약 이 지역에 대법제자가 나 한 명뿐이라면 나는 사람을 구하지 않을 건가?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갑자기 이 일이 사부님께서 나의 의뢰심을 제거하라시는 것임을 알았다. 협조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가면 되고 차 태워줄 사람이 없으면 걸어서 가자. 갈 수 있는 만큼 가면 된다. 삼퇴 명단을 쓸 줄 모르면 스스로 마음속에 기억했다가 낯익은 사람에게 종이에 써달라고 하면 된다. 시간을 좀 더 쓰는 것뿐이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이렇게 생각하자 순식간에 정념이 생기고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

내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부님께서는 늘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주변에 안배해주셨다. 법공부 장소에서 돌아오는 길이나 저녁에 10여 분가량 산책할 때도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20여 년간 나는 비바람이 불거나 눈이 와도 계속 견지했다. 하루라도 나가서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했다.

나중에 나는 일찍이 알고 지냈던 수련생을 만났다. 우리는 서로 사람을 구하는 방식과 체험을 교류했다. 그녀는 이 몇 년간 매일 아들 집에 가서 손주를 봐주고 있다며, 매일 버스로 오가기 때문에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나 버스 안에서 진상을 알린다고 했다. 나도 이에 계발 받아서 승강장에서 사람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인연 있는 사람을 더 쉽게 만났다.

어느 날 승강장에 도착하자마자 어떤 부부가 손에 약봉지를 들고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걸었다. “아저씨, 아주머니 몇 호선 타세요?”라고 묻자 그들은 6호선을 탄다고 했다. 나는 “6호선은 금방 지나갔으니 앉아서 좀 쉬세요. 어느 분이 드시는 약이에요?”라고 묻자 아주머니는 “저요. 온몸에 병이라 하루도 약 없이는 안 돼요. 돈은 돈대로 들고 사람도 고생스럽네요”라고 했다. 나는 “우리가 오늘 만난 것도 인연일 거예요. 오늘부터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세요. 분명 효과가 있을 거예요. 이 진언이 불법(佛法)이기 때문에 신불(神佛)이 믿는 사람을 보호해주실 거예요. 저는 나이가 많지만 이렇게 몸 상태가 좋아요. 20여 년간 약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파룬궁을 수련해서 그래요”라고 하자 그녀는 “정부에서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지 못하게 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나는 아주머니에게 알려주었다. “정부가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장쩌민(江澤民) 매국노가 못하게 한 거예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다들 파룬궁을 믿고 자기를 믿지 않을까 봐 두려워서 모든 수단을 써서 탄압한 거예요. 20여 년 동안 탄압해도 수련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꺾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도리어 파룬궁이 해외까지 널리 전해졌답니다. 지금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련해요! 사실 중국에서 파룬궁은 합법이에요. 국가가 규정한 14가지 사교에 파룬궁은 없어요. 파룬궁은 불가 수련대법이고 선(善)을 가르치거든요. 병으로 고통스럽거나 위험이 닥칠 때 성심껏 이 9자진언을 외우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아주머니는 “좋아요, 앞으로 저도 외우겠어요”라고 했다. 내가 “신불은 무신론 조직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지 않아요. 이전에 가입하셨던 당(黨), 단(團), 대(隊)에서 나와야 평안을 얻을 수 있어요. 댁에 돌아가시면 인터넷에서 ‘장자석(藏字石)’을 검색해보세요. 2억 7천만 년 전의 바위가 있는데 거기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党亡)’ 여섯 글자가 있어요. 이것은 하늘이 선량한 사람들에게 알리는 천기가 아닌가요? 현재 이미 4억 명이 넘는 사람이 사당(邪黨)조직에서 탈퇴했어요”라고 하자 아저씨는 “정말입니까?”라고 했다. “수련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럼 집에 가서 찾아보겠습니다. 우리는 공청단이었는데 탈퇴시켜 주십시오”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가명 웨위안(月圓)으로 탈퇴시켜줬다. 아저씨는 기뻐하시면서 이름이 좋다고 했다. 버스가 왔다. 나는 아주머니에게 꼭 진심으로 매일 염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부부는 감사하다면서 손을 흔들며 버스를 탔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대답을 잘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정황에 부딪혔을 때마다 나는 기록해서 수련생을 찾아 도움을 청하거나 교류문장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사부님께 지혜를 가지해주십사 청을 드리자 점차 순조로웠다. 하지만 진상을 잘 알리고 사람을 많이 구하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잘해야 하며 자신을 잘 닦고 자비심을 닦아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매일 일정을 긴박하게 짰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려면 수면시간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매일 수면시간은 4시간이 채 안 되지만 매일 도보로 시내 곳곳을 다녔고, 도시와 농촌의 승강장과 인도를 누비면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도리어 매일 정신이 맑고 온몸에 기운이 난다. 진상을 알리면 알릴수록 더 잘하게 되고 알리면 알릴수록 더 알리고 싶었다. 예전에는 하루에 7~8명이 탈퇴하다가 지금은 하루에 약 20명이 탈퇴한다. 가장 많았던 날은 하루에 29명이 탈퇴했다.

나는 이 몇 년간 매일 진상을 알리면서 시간, 날씨, 사회형식, ‘민감일(敏感日)’에 대한 생각 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세 가지 일을 했다. 어느 날, 처음에는 약하게 내리던 비가 점점 거세지자 오늘은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만약 사부님께서 오늘도 인연 있는 사람을 안배해주셨는데 내가 나가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헛수고하게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안했다. 갑자기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모든 것을 다 다져 놓고, 당신이 가서 하기만을 기다리는데, 그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한다.”[1] 나는 바로 우산을 들고 재빨리 버스 승강장으로 갔다. 나는 승강장에서 우산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산을 펼쳐주고 비를 피하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줬다. 생각밖에 우산 하나의 선한 행동으로 6명을 탈퇴시켰다. 집에 돌아와 정오 발정념을 하려고 할 때 눈앞에 커다란 ‘喜(희)’ 자가 나타났다. 아!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주심을 알 수 있었다. 한 줄기 기운이 온몸을 감쌌다. 이때부터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하루도 빠짐없이 대면해서 진상을 알렸다.

내가 진상을 알리면서 가장 곤란했던 점은 바로 삼퇴 이름을 쓸 줄 몰라 속으로 기억해야 한 것이다. 처음에는 두세 명 이름을 기억하면 바로 사람을 찾아 적어달라고 하고, 다시 돌아가서 진상을 알렸다. 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이런 식으로는 사람을 구하는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됐다. 나중에 가서는 약 5명까지 기억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내가 이름을 지어주면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부님께 기억력을 강화해주십사 청을 드렸다. 사존께서 가지해주셔서 지금은 한꺼번에 10여 명까지 기억한다. 이렇게 해서 시간이 많이 절약됐다.

어떤 사람이 ‘매일 두 발로 뛰어다니느라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하면 나는 그저 웃는다. 매일 삼퇴한 이름이 가득 적힌 종이를 보면 구원된 생명의 기쁨 가득한 얼굴이 떠오른다. 그것은 사부님의 기대이시고 내가 마땅히 책임져야 하는 것인데 어찌 힘들단 생각이 들겠나? 나는 진상을 알리지 않을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진상을 제대로 다 알리지 못했고 국한성이 컸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전에 여러 번 나를 격려해주셨다. 가끔 사부님께 “사부님! 저는 어찌 이렇게 둔합니까? 진상을 알릴 때 간단한 몇 마디만 할 줄 아는데 괜찮겠습니까?”라고 여쭈면 “바로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라는 말씀이 들렸다. 순식간에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한번은 어느 날 진상 CD를 배포하던 길에서 하늘 가득 선녀들이 있는 광경을 보았다. 아주 흥분됐고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시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 제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다 알고 계시네요. 저는 다만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크게 격려해주시는군요. 더욱 정진해서 사부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어느 날은 저녁에 혼자 시 외곽 큰길을 따라 걸으면서 ‘천멸중공(天滅中共)’ 표어를 붙였다. 그때 돌아오는 길에 사부님 법신께서 연화반(蓮花盤) 안에 앉아 계신 것을 봤는데, 나에게 “대단합니다”라고 하시는 음성이 들렸다. 나는 흥분돼 두 손을 모아 허스(合十)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3. 신사신법(信師信法),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사악(邪惡)을 해체하다

이 몇 년간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나쁜 사람에게 신고당하거나 나쁜 경찰에게 납치당한 적도 있다. 하지만 매번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로 마난(魔難)에서 벗어났다. 세 가지 사례만 들겠다.

첫 번째는 2010년 5월이었다. 그때 나는 오전에 A 진(鎮)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있었다. 10시가 좀 넘었을 때 평복 차림의 파출소 경찰이 나를 보더니 강제로 끌고 갔다. 그들은 나에게 자료가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나는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에게 수갑을 채우더니 문을 잠그고 경찰 몇 명이서 감시했다. 나는 이 광경을 보고 속으로 ‘당신들은 신을 가둘 수 없다. 여긴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 12시 전에 꼭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이 나를 보지 못하게 덮개를 씌워주십사 사부님께 청을 올렸다. 점심이 되자 나는 경찰들이 잠들게 하라고 발정념을 했는데 정말 다 잠들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내 신변에 계시면서 도와주신 것을 알았다. 또 사부님께 수갑을 풀어주십사 청을 올리자 두 손을 수갑에서 뺄 수 있었다. 나는 수갑을 들고 가벼운 걸음으로 재빨리 대문으로 갔다. 대문 앞에 도착하자 당직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방 안 책상 위에 열쇠 한 뭉치가 있는 게 보였다. 놀랍고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 슬그머니 열쇠로 문을 열자 열렸다. 이렇게 나는 정정당당하게 대문 밖으로 나가 밀밭으로 뛰어갔다. 사람 키 절반만한 밀밭에 누워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좀 있다가 파출소 쪽에서 발자국 소리, 소리지르는 소리, 욕하는 소리가 점점 더 가까이 들려왔다. 경찰 하나가 그녀를 잡으면 몇 년을 가두겠다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속으로 ‘당신이 결정하는 게 아니야. 나는 사부님 손안에 있고 팔대금강(八大金剛)이 호법해준다. 너희들은 날 찾지 못해’라고 생각했다. 약 40분 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밀밭에서 약 4시간 동안 햇빛을 쪼였다. 그때 나는 덥고 목이 마르고 겁도 좀 났다. 일어나서 가고 싶지만 혹시 경찰이 매복하고 있을까 봐 겁났다. 나는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2]를 외웠다. 당시 몇 번을 외웠는지 모르지만 오후 5시쯤이 됐을 때 나는 나쁜 경찰이 나를 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정념을 내보냈다. 나는 옷을 벗어서 뒤집어 머리 위로 올리고 수갑을 숨긴 채 밀밭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수련생 집으로 갔다. 비록 3개월간 떠돌았지만 수련생 집이 법공부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에 세 가지 일에 투입될 수 있었다. 단 하루도 법공부를 떠나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지체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2011년이었다. 어느 날, 나와 수련생은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자료를 다 배포하고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려 할 무렵에 우리는 신고당했다. 당시 우리는 모르고 있었기에 나는 다 배포하고 차에 돌아와서 수련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련생은 차 주위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문제가 생긴 것을 감지하고는 차에 타지 않았다. 결국 주변에 매복해 있던 경찰이 나를 검문하더니 파출소로 납치했다. 약 반 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아무도 말이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그 방을 나왔다. 문밖으로 나가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가 잘못해서 사부님을 번거롭게 해드렸습니다. 저는 이곳에 있으면 안 됩니다. 집에 가서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그들이 저를 보지 못하게 가지해 주십시오’라고 생각했다. 나는 화장실에서 나와 대문으로 향했다. 대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순간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사부님께서 또 도와주셨다. 나는 침착하게 대문 밖으로 걸어나와 순조롭게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이튿날 다시 예전처럼 할 일을 했다.

세 번째 사례다. 나는 다른 수련생 4명과 또 A 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도중에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신고해서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게 납치돼 현지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나를 알아보더니 보자마자 귀뺨을 때리면서 흉악하게 소리질렀다. “저번에 당신이 도망치는 바람에 나는 밥그릇을 빼앗길 뻔했어, 이번에는 어디로 도망치는지 보자고.” 나는 이 정황에 사람 마음을 움직여서, 이번에는 저번처럼 운이 좋지 못하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이 바르지 않은 일념이 구세력(舊勢力)에게 틈을 타서 4개월 불법 구류를 당했다. 그들은 여러 번 나에게 대법을 배신하고 수련생 정보를 제공하라고 했지만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나는 검은 소굴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시시각각 사람을 구하려고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 지혜를 주십사 청을 올렸다. 나는 대법의 진상, 박해의 진상을 내가 접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알려줬다. 나는 자신에게 한 수련인의 표준으로 할 것을 요구하여 감옥 안의 일을 앞다퉈 했다. 그리고 생활상에서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이끌어주며 그들과 거리를 좁혔다. 그들은 “무슨 일로 들어오신 거예요?” 하고 물었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데 감금당한 것이라고 했다. 또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닦는 것이며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이고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기적적인 효과가 있어요. 수련을 통해 많은 불치병 환자들이 회복됐어요. 현재 해외 100여 개 나라에서 현지인들이 수련하고 있는데 장쩌민(江澤民)만 반대하는 것입니다. 사실 중국 법률에 파룬궁이 위법이라는 게 없고, 정부가 공포한 14개 사교에도 파룬궁은 없습니다. 사악한 공산당이 법을 알면서도 범법하는 것입니다. 공산당은 신과 부처를 믿지 않고 선악에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도덕이 미끄럼질쳐서 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관리가 없어요. 여러 차례 운동으로 8000만 동포를 살해하더니 지금은 또 쩐·싼·런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해 팔고 있는데, 응보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옛사람들은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당, 단, 대에 가입했다면 당의 한 분자이기 때문에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그것들과 함께 순장될 것입니다. 빨리 진심으로 탈퇴해야 평안을 얻을 수 있고, 아울러 존경하는 마음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외우면 신과 부처가 보호해 줄 것이며 재난에 부딪혀 상서로운 조짐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내 말이 자기를 위한 것임을 알고 믿고 인정했다. 3개월 후, 나는 10여 명의 삼퇴 명단을 지니고 구치소에서 나왔다.

구치소에서 돌아온 후, 아들은 나의 안전이 걱정돼 자기가 일하고 있는 도시로 오라고 했다. 타지로 가자 환경이 변했지만 정진하는 마음은 변할 수 없고 사람을 구하는 책임도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책을 보기에 불편하면 하루 종일 어딜 가든 mp3로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나는 거기서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기가 어러웠다. 그래서 진상 자료를 많이 배포했다.

타지에 있는 동안 그 지역 수련생들과 연락 할 수 없어 자료를 공급받지 못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 자료를 가져와야 했다. 나는 매번 저녁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갔는데, 수련생이 자료를 제작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저녁에 차를 타고 밤새 돌아올 때도 있었다. 거의 20일에 한 번씩 가면서 왕복 약 천 리 되는 거리를 다녀, 차비도 몇백 위안을 써야 했다. 나는 직장에 다니지도 용돈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차비는 모두 집 임대료로 충당하면서 절약해서 생활했다. 대법의 돈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니 가치가 있다. 나는 타지에서 반년 넘게 있다가 나중에 정정당당하게 집에 돌아왔고, 계속 조사정법하야 중생을 구도하는 길을 걷고 있다.

4. 사부님께서 나를 여러 번 보호해주시다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여러 번 차 사고가 나기도 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매번 모두 평안무사했다.

작년 하반기에 있던 일이다. 승용차가 뒤에서 나를 치어 넘어졌다.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차에서 내려 나를 부축하며 죄송하다고 했다. “다친 데는 없으세요? 병원으로 모셔드리겠습니다.” 나는 당시 어떤지 아예 신경쓰지 않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겁먹지 말아요. 나는 괜찮아요.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어서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세요.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번거로움을 주지 말라고 하셨어요. 두 분을 탓하지 않아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두 사람은 내가 한 말을 듣고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우리가 인연이 있어서 만나게 됐으니 중대한 일을 알려줘야겠어요. 혹시 파룬궁을 알고 계세요? 파룬궁은 선(善)을 지향하고 우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쩐·싼·런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요. 중공이 말한 것처럼 그렇지 않아요. 중앙에서 정한 14개 사교에 파룬궁은 없어요. 어느 법률에서도 파룬궁이 위법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중공은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기고 있어요. 천안문 분실자살사건은 파룬궁을 모함한 조각극이에요.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데 기적적인 효과가 있어요. 두 분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몸이 건강해질 수 있어요.” 그들은 “저는 믿음이 가요. 기억하겠습니다.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했다. 나는 이어서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기에 늘 외우시면 신과 부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가입했던 당, 단, 대 무신론 조직을 진심으로 탈퇴해야 평안을 얻을 수 있어요. 현재 이미 4억이 넘는 중국인이 중공의 당, 단, 대에서 탈퇴했어요. 두 분도 탈퇴하시죠”라고 말하자 그들은 즐겁게 실명으로 탈퇴했다.

맺음말

사실 나는 가정주부라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다. 수련하면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수련생과 천천히 교류할 줄 알게 됐다. 나는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 “내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오직 여러분의 그 마음, 수련하는 마음, 선을 향한 마음을 요구한다.”[3] 나는 이 마음을 사부님께 바치고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무엇을 하겠다. 나는 단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다 보고 계시며 나를 크게 격려해주시고 보호해 주셨다. 나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에게 이렇게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시니 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제자로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더 착실하게 수련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

수련생이 대필해주어 처음 투고한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 정념정행’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 싱가포르 불학회 설립식 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2/45539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2/2/45539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