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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타이르자 경찰관이 변하고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 파출소에 파룬궁 박해를 전담하는 ○ 경찰관은 몇 년 동안 계속 박해에 가담하면서 상급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대법제자의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우는 등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을 많이 했다.

2015년 우리 현지의 대법제자들이 장쩌민을 고소했다. 나도 6월 말에 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냈는데 고등법원에서 접수증을 보내왔다. 8~9월에 고등법원에서는 고소장을 각지 파출소로 다시 보내왔다.

어느 날 오전, ○ 경찰관이 어린 경찰과 함께 내가 보낸 장쩌민 고소장을 들고 우리 집에 왔다. 밥을 하고 있다가 창문으로 보니 그들이 밖에서 큰 소리로 우리 집이 몇 층인지 묻는 소리가 들렸다. 잠깐 뒤 누군가 문을 두드리기에 누군지 묻자 파출소에서 왔다고 했다. 내가 문틈으로 내다보니 정말 그들이기에 별생각 없이 문을 열고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내가 친절하게 대하자 그는 허허 웃으며 “○○세요?”라고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하자 “여사님은 건강하시죠?”라고 물었다. 내가 건강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은 아무것도 당신들에게 협조할 수 없어요”라고 했다. 그는 즉시 “첫째, 서명을 받지 않고 둘째, 사진을 찍지 않으며 단지 장쩌민 고소장을 여사님이 쓴 것인지 확인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쓴 것이라고 하자 누가 쓰라고 했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히 내가 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앉아서 얘기하자고 하자 그는 맞은편에 앉았고 어린 경찰은 중간에 앉아 기록할 준비를 했다. 나는 말했다. “현 정권이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심리한다’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장쩌민을 고소할 기회도 없었는데 지금 기회가 왔습니다. 장쩌민이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지 벌써 16년이 됐는데…”라고 말을 시작하자 나는 가슴이 울컥하며 눈물이 났다. 나는 목멘 소리로 “내가 왜 당신들 이름을 쓰지 않았는지 아세요? 당신들도 모두 피해자이고 장쩌민이 시킨 짓이며 그가 내린 명령이므로 그가 법적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당신들은 진상을 알고 더는 박해에 가담하지 말고 구원받길 바랍니다.”

내가 말을 마치자 ○ 씨는 “우리도 라오장(老江-장쩌민)을 좋아하지 않고 라오시(老習-시진핑)를 좋아합니다”라고 했다. 그가 어린 경찰이 쓴 기록을 보더니 글자를 잘못 썼다고 다시 쓰라고 하다가 나중에 다 쓰지도 못하고 불과 몇 분 만에 자리를 떴다. 나는 문 앞까지 그들을 배웅하며 “파룬궁 박해에 더는 가담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좋지 않으니 다시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다고 대답하더니 그 이후로 정말 오지 않았다.

정념으로 경찰의 세 차례 소란을 제거하다

2018년 어느 여름날 아침,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가 크게 났다. 최근에 경찰이 수련생의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운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나는 경찰인 줄 알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잠시 후 창문으로 보니 주간(週刊)을 가지러 오는 수련생이었다. 나는 서둘러 방에 들어가 주간을 가지고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급히 나갔으나 수련생은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중 경찰차 한 대가 우리 단지로 들어오더니 곧장 우리 건물 앞에 멈추는 것을 보았다. 차에서 제복 입은 경찰 세 명이 내렸는데 한 명은 나이 많고 두 명은 어렸다. 나이 많은 경찰이 전화하더니 곧장 우리 집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 나는 얼른 옆 건물에 있는 수련생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얼마 안 가서 마침 수련생을 만나 경찰이 우리 집에 갔으니 빨리 수련생들에게 발정념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나를 자기 집으로 들여보내고 떠났다. 나와 수련생의 어머니가 발정념을 하려고 앉자마자 “쾅쾅”하고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수련생의 어머니는 조금 무서워했다. 내가 가 볼 테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안정시킨 후 문밖을 내다보니 바로 그 어린 경찰이었다. 그는 문을 잠시 두드리다가 아무 반응이 없으니 가버렸다. 경찰이 가는 것을 보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뭐하러 갔었어? 방금 경찰이 와서 어디 갔는지, 몇 시에 돌아오는지 물었어. 오후에 또 온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조금 후 나는 수련생의 집에 법공부하러 갔다. 공부가 끝난 후 수련생이 나에게 먼저 피하라고 했다. 나는 “난 떠돌이 생활을 하지 않을 거예요, 그건 사부님이 안배한 길이 아니에요”라고 말한 후 집에 돌아왔다. 점심 준비를 하는데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어보니 바로 오전에 왔던 세 명의 경찰이었다.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아직도 수련하는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어느 때인데 이런 소아과 문제를 물어보세요? 더는 박해에 가담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자신들은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기에 나는 당신들은 총부리를 1cm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무말 하지 못하고 집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려 했다. 나는 “찍지 마세요, 찍으면 안 돼요. 이렇게 하면 초상권을 침해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그는 듣지도 않고 두 번 더 찍더니 밖으로 나갔다. 나는 문가에 따라가면서 장쩌민이 반드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입구에 서 있던 어린 경찰관이 “우리도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밖으로 나갔다. 내가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자 다시는 안 오겠다고 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 (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말하자 알겠다고 대답하면서 차를 몰고 떠났다.

두 번째 그들이 우리 집에 찾아왔을 때 나는 집에 없었다. 오후에 내가 돌아 와보니 아무도 없었는데 얼마 뒤, 남편이 놓고 간 휴대전화가 울렸다. 나는 별생각 없이 받았다. 그러자 그쪽에서 “당신은 ○○시죠? 파출소입니다”라고 하기에 나는 갑자기 어리둥절해졌다. 그쪽에서 대뜸 “지금 당신 집으로 가겠습니다”라고 해 나는 “오지 마세요, 와도 만나지 않을 것이고 아무것도 협조할 수 없어요. 협조하면 당신들을 해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에요”라고 했다. 그는 “가지 않아도 되는데 휴대전화로 당신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주세요.”라고 했다. “지금 어느 때인데 아직도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고 있군요! 장쩌민이 재판에 회부되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내가 반문했다. “이제 ‘6.10’과 공안, 검찰과 법원의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박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고 오히려 대법제자를 은밀히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파룬궁을 박해한 사람은 좋은 결말이 없었고 가족들도 함께 화를 입고 있습니다. 당신은 집사람과 아이를 생각하지 않으세요? 당신이 계속 이렇게 한다면 장차 집사람과 아이를 어떻게 할래요?” 내가 몇 번을 거듭 말했는데 그는 정말 귀담아듣고 있었다. “경찰관님,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다시는 대법을 박해하지 마세요” 나의 말에 그는 “그럼 나는 어떻게 합니까, 위에서 가라고 했는데, 어떻게 상부에 보고합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나는 “당신은 지혜롭게 보고하세요”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 이후로 그를 다시 보지 못했는데 듣는 말에 의하면 그가 다른 곳으로 전근했다고 한다.

2019년 어느 여름날, 새로 바뀐 지역 담당 경찰이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누군지 물었더니 경찰이라고 대답했다. 문을 여는 순간 경찰 손에 들린 물건에서 초록색 불이 깜빡거리는 것이 녹화하는 것 같았다. 나는 얼른 문을 닫았다. 남편이 화장실에서 왜 그러는지 묻기에 그들이 녹화 중이라고 했다. 남편이 바로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문을 열고 왜 우리 집에서 비디오를 찍냐고 물었다. 그들은 녹화 안 했다고 변명하면서 경찰 두 명이 들어왔다. 기분이 상한 남편이 경찰에게 “당신들이 자꾸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데 저 사람을 데려가시오, 우리 집에서는 저 사람을 원하지 않아요.”라고 하면서 문 어귀에 서 있는 나를 밖으로 밀어냈다. 경찰은 자신들이 도리에 어긋남을 알고 화내지 말라고 남편을 끌어당기면서 지쳐서 숨을 헐떡였다. 남편이 듣지 않자 나중엔 경찰도 남편의 성격이 정말 안 좋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빨리 가라고 했다. 무안해진 경찰들은 풀이 죽어 돌아갔다. 나는 건물 밖까지 쫓아가며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했다. 그들은 연신 알겠다고 말했다. 내가 다시 오지 말라고 하자 그들은 모두 오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그 이후 지역 담당 경찰이 또 바뀌었으나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

정념과 선한 마음으로 난관을 해소하였다. 이 과정을 써냄으로써 사악을 폭로해 해체하고 아직도 지켜보고 있는 사법부와 ‘6.10’, 경찰들이 박해에 가담하지 말 것을 권한다. 자신과 가족에게 퇴로를 남겨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파룬따파의 혜택을 받아 역병의 재앙을 피하고 구원받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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