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노년 대법제자이고 17년을 수련했다. 여러 해의 수련 과정을 뒤돌아보면 느낀 점이 많다. 오늘 뼈저리게 안으로 찾은 경험을 말하겠다. 대법의 수승함과 위대함을 증명하고 사존의 자비와 안으로 찾는 현묘함을 증명하려 한다.
그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유골을 고향에 고이 모셔야 했다. 그날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렸다. 우리는 힘들게 3시간 걸려 고향 집에 갔다. 고향 사람은 많았고 모두 아버지를 위해 바쁘게 제사를 준비하려 했다. 당시 기분이 좋지 않았고 3일 동안 법공부를 하지 않았으며 연공도 하지 않았다. 아주 힘들었고 심신이 지쳐 집에 돌아가 자신을 좀 추스르고 싶었다. 하지만 3일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손자가 폐렴으로 입원해 있어서 더 열을 받았지만, 시간이 없어 법공부도 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손자를 돌봐야 했다.
숨 돌릴새 없이 여동생이 전화를 걸어 말했다. “올케가 언니(작자 본인)를 심하게 욕해요. 왜 그녀를 건드렸어요?” 나는 모른다고 했다. 오랫동안 수련하며 나는 다른 사람과 잘 지냈고, 어떤 사람과 원한을 맺은 적이 없다. 오늘 왜 이럴까? 당시 사부님께서 내게 심성을 제고시켜주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단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줄로만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괴로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정말로 그렇다. 여동생 전화가 또 왔다. 올케가 “아버지 돈을 왜 언니가 보관하는지 물었고 아들은 없는지 물었어요. 400위안을 자기 집에 놓았으면 자기 것이라고 했어요. 왜 궁상맞게 가져갔는지 물어요. 아버지가 입원하고 남은 1000위안은 왜 자기에게 주지 않냐고 해요.” 나는 듣고 화가 나서 올케와 따지러 가려 했다. 아버지가 내게 은행 카드를 준 것은 내가 대법을 배워 믿어서 준 것이다. 400위안은 삼촌이 아버지 병문안 올 때 주신 것이다. 아버지가 드시지 못해 그 돈을 사용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여동생이 말했다. “400위안은 언니에 대한 인정으로 보고 가져가요.” 나는 좋다고 했다. 아버지께서 자신의 돈을 사용해 남은 1000위안은 통장에 넣었다. 이것도 올케 것이 아니다.
이틀이 지나 가족회의를 열고 장례 비용을 계산했다. 나는 화가 잔뜩 나 있었고 올케도 화가 잔뜩 난 얼굴이었다. 우리 둘은 만나자 다투었고 각자 자신의 이치만 따지고 다투며 얼굴도 붉어졌고, 목소리는 점점 커져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다. 나중에 둘째 여동생이 올케를 끌고 갔다.
그때 나는 깨닫지 못했고 자신을 연공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올케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했다. 올케를 도와주기 위해 아버지는 100여만 위안 나가는 학군지의 집을 6자매에 한 푼도 나눠주지 않고 남동생에게 주었다. 요만한 돈으로 올케가 다투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다. 밤에 나는 또렷한 꿈을 꾸었다. 꿈에서 나는 공중에서 원기둥을 안고 옥상에서 실내 로비로 떨어졌다. 내려와 보니 위에서 2층을 지나왔고 아래는 또 한 층이 있다. 나는 한번 슬쩍 보고 갔다. 깨어난 후 사부님의 점화를 깨닫지 못했다. 자신의 공기둥을 안고 아래로 떨어졌는데 안으로 찾지 않고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문제를 의식하지 못해 갈등은 계속 악화했다. 아버지 장사를 치르고 남은 돈을 가족에게 나눠줬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남동생이 2만 5000위안 아버지 돈을 갚지 않았다고 하셨기에 이번에 남동생에게 적게 나눠주기로 했다. 올케도 동의했다. 우리 매 사람은 6000위안을 가졌고 남동생에게 4000위안을 주었다. 하지만 돈을 나누는 그날 올케는 남동생에게 욕하며 소란을 피웠다. 남동생에게 가족이 모두 남동생을 업신여겨도 말 한마디 못 한다고 했다. 나는 올케가 만족하지 않는 것을 보고 올케를 내버려 두라고 했다.
그날 밤에 나는 또렷한 꿈을 꾸었다. 꿈에서 짐을 풀자 안에서 형형색색의 빛이 사방으로 퍼지는 파룬을 보았다. 내가 손을 뻗자 파룬은 손바닥에 날아왔고 얼마 후 서서히 날아갔다. 나는 파룬에게 내게 오라고 외쳤다. 파룬은 살짝 멈췄다가 날아갔다. 나는 쫓아가며 외쳤다. “파룬아, 돌아와라. 네가 없으면 안 된다. 빨리 돌아와라!” 하지만 파룬은 갈수록 높이 멀리 날아갔다. 나는 바닥에 꿇고 앉아 통곡했고 울면서 깨어났다.
깨어난 후 나는 놀랐다. 정말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요즘 내 행동을 뒤돌아보면 완전히 속인 중에 빠졌다. 공기둥을 안고 아래로 떨어져 내려오는 꿈을 꿔도 깨닫지 못했다. 이번에 파룬도 나를 떠났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망치로 나를 두드려 주신 것이 아닌가?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고 안으로 찾았다. 갈등의 앞뒤 경과를 바로 잡고 자신의 한 무더기 집착심을 찾았다. 갈등의 초점은 돈이기에 나는 이익심이 있었다. 모순이 있는데 자신을 닦지 않고 남과 다투었다. 이것은 쟁투심이 아닌가? 올케가 아버지 집을 물려받아 아버지 돈을 더 많이 사용했다고 강조하고 돈을 나눌 때 2000위안을 적게 주었다. 이것은 질투심이 아닌가? 수련을 오래 했는데 아직 이렇게 많은 속인 마음이 있다. 나는 아직 사부님의 제자인가? 너무 부끄럽다! 잘못을 만회해야 한다. 사실 남동생 부부도 쉽지 않다. 아버지와 오랫동안 같이 살았고 또 아버지를 돌봐드렸으며 많은 대가를 치렀다. 좀 많이 가져도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확 트였다. 그들과 이익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돈 2000위안을 꺼내 올케에게 주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차단됐다. 또 둘째 여동생에게 전화하니 올케에게 모두 차단됐다고 했다. 이번에 나의 마음을 찔렀고 자책하고 후회했다. 내가 선(善)하지 않아 남동생 부부가 마음 상해 전화를 차단했다. 너무 잘못했다. 2000위안을 지니고 둘째 여동생과 함께 남동생 집에 사과하러 갔다. 그들은 집에 없었다. 나는 또 위층 올케 친구 집에 가서 여기 온 뜻을 말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올케가 화를 내지 않기를 희망하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친구에게 말을 잘 전해달라고 했다.
어느 하루 시장에서 진상을 알릴 때 우연히 올케 어머니를 만났다. 나는 진심으로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누나로서, 수련인로서 동생들을 잘 챙기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올케가 저를 용서해 주길 바랍니다.” 내가 진심으로 사과하자 올케 어머니도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심성이 법에서 승화된 후 자비로운 사부님은 제자를 위해 갈등을 풀어주셨다. 아버지의 100일 제사 때 차를 사용해야 하기에 남동생에게 전화했더니 통했다. 나의 마음은 격동됐다. 남편에게 남동생의 ‘차단’ 전화가 풀어졌다고 말했다. 남동생은 흔쾌히 말했다. “차를 사용하신다면 제가 찾아 드릴게요.” 그날 우리는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만난 사람처럼 서로 안부를 묻고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상화하며 유쾌했다. 나도 뿌듯했다.
이 일에서 벗어난 후 속인 중의 모든 일은 모두 대법제자의 수련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모순이 없으면 어떻게 수련하는가? 어떻게 사람 마음을 닦겠는가? 모순에 감사해야 하고 올케가 나의 수련을 위해 안으로 찾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했다. 의식하지 못한 집착심이 폭로돼 그것을 제거했고 제고해 올라왔다. 사람 마음을 내려놓은 후 모든 것은 변했다. 나는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깊이 깨달았다. 안으로 찾으면 너무 좋다.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했고, 큰 대가를 치르고 줄곧 보호해 주신 것에 감사했다. 제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앞으로 수련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고 3가지 일을 잘하며, 최후의 길을 바르게 걷고 사명을 완성하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7/45539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27/4553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