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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자신의 것입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몇 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일에 게으르고 지칠 때마다 사부님의 신신당부로 책임감과 올바른 생각을 불러일으켜 인연이 닿은 중생을 놓치지 않고 구할 수 있었다.

중생이 진상을 분명히 깨달은 후, 생명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각종 표현과 반응에 매번 감동한 나는 “중생은 법을 위해 왔거니 세세생생 금생을 위함이라네”[1]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됐다.

1. 망연자실한 여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 “‘진선인’은 참 좋아요!”

몇 년 전 어느 날, 한 여인이 나의 진료실에 왔는데 차림은 세련되나 얼굴은 수심에 차 있었다. 그녀는 들어오자마자 먼저 “의사 선생님, 약을 먹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은데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나는 “지금은 바쁘지 않으니 앉으세요!”라고 했다. 자리에 앉자 그녀는 마치 오랜 친구를 대하듯 자신의 처지를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한동안 겪었는데 배신한 남편이 폭력이나 협박으로 늘 그녀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했다. 지금은 그 결혼을 끝내고 그녀에게 잘해주는 남자를 만났지만, 지난 결혼 생활의 그늘 때문에 청혼에 응하지 못하고 매일 밤 베개 밑에 칼을 넣어두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마음속은 늘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어 어느 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칼을 들고 남을 해칠까 두려워요.”라며 괴로워했다.

​겉모습은 화려해도 마음이 뒤엉켜 괴로워하는 여인을 동정하는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생명이 생생세세 윤회 중에서 선악의 연원을 어찌 말로 다 말할 수 있겠는가? 나는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을 떠올리며 그녀가 한 말에 빠지지 않고 먼저 진상을 알려주려고 했다. 여인은 매우 진지하게 듣다가도, 가끔 말을 중단시키며 그녀의 걱정에 빠지면 즉시 생각을 다시 진상에 집중하게 끌어들였다.

진상을 들은 여인은 가입했던 사당(邪黨, 공산당)의 공청단원, 소선대원을 흔쾌히 탈퇴했다. 오늘부터 베개 밑에 칼을 넣지 말고 죄를 지을 기회를 만들지 말며, 불안하고 두려울 때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공경하며 염한다면, 마음은 반드시 곧 진정될 거라고 알려줬다.

가만히 듣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렇지요, ‘진선인(真·善·忍)’은 참 좋아요!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이 편안해졌어요! 맞아요, 자신에게 범죄 기회를 주면 안 되니 앞으로 베개 밑에 칼을 넣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떠나는 여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했다. 소중한 생명이여, 생생세세의 윤회에서 수많은 힘든 나날을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오늘 대법 진상을 듣기 위함이 아닌가?

​2. 한 남성의 진심 “네, 생명은 자신의 것입니다.”

​어느 날 한 남성이 감기로 링거를 맞으러 진찰실에 왔다. 엄숙해 보이는 그는 말없이, 치료 내내 휴대전화 영상을 보고 있었다. 링거가 거의 끝나갈 무렵, 그에게 주삿바늘을 뽑는 김에 곁에 서서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네, 당원이기도 합니다.” 그가 답했다. “지금 모두 삼퇴하고 있는데, 들어보셨나요?” 그는 고개를 들어 나를 훑어보며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면서 감히 이런 말을 하다니요!”라고 엄하게 말했다.

나는 속으로 놀랐으나 곧 다시 진정하고 크지 않지만 매우 힘 있는 목소리로, “당신이 무엇을 하든, 생명은 자신의 것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잘 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나 어떤 조직에 목숨을 바칠 필요가 없어요!”라고 했다. 남자는 잠시 멍해 있다가 작은 소리로 “네, 생명은 자신의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내가 “탈퇴해요!”라고 하자 그는 “좋아요!”라고 했다.

​불과 몇 분밖에 안 되는 이 과정에 그의 말투와 눈빛에서 한 생명이 대법에 의해 구원되기 전, 악령에게 조종당하는 갈등과 구원된 후 삶의 안도감은 정사(正邪) 대결의 순간에 생생하게 표현됐다.

​대법제자는 오랜 세월의 실천과 수련을 거쳐, 날마다 법을 배웠기에 대법은 이미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우리가 사부님의 명을 받들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할 때, 대법은 항상 지혜를 열어줄 것이고, 정념을 확고히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또한 법의 강력한 위력과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깨닫게 될 것이다!

​3. 그들은 말했다. “따라서 함부로 가담해서는 안 된다”

언젠가 70대 노인 두 명을 만났는데, 그중 한 여성은 한때 주민위원회 주임이었다. 사당의 그 몇 년간 역사에 대해 노인과 이야기했더니 노인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 “그따위 것들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제대로 하는 일은 하나도 없어요.” 나는 이 화제를 따라 자연스럽게 노인을 사당 조직에서 탈퇴시킨 후 또 대법 진상, 톈안먼 분신자살 거짓 사건을 설명했고, 노인은 모두 인정했다. 노인이 재직 중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거나 대법에 대한 불경스러운 일을 했다면 나중에 악보를 당하는 것이 걱정됐다. 그래서 잘 생각해 보라고 일깨우며 만약 있다면 ‘정중성명’을 발표해 죄를 씻어주겠다고 하자 노인은 연신 손사래를 치며 “아니, 아니, 이런 일은 함부로 끼어들면 안 되기에 항상 뒤로 물러서 그런 부도덕한 짓은 안 해요!”라고 했다.

또 한때 사당의 촌 지부서기었던 남성에게, 사당의 역사를 이야기하자 노인은 연신 고개를 가로저었다: “너무 나빠요, 나쁘기로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어요. 산아제한이 심했던 그 시절, 우리에게 앞장서서 남의 집을 헐고 남의 밭을 뒤집고, 초과 임신한 임산부를 보면 아이가 몇 개월이 됐든 간에, 잡아서 강제로 낙태시키게 했어요. 그때 벌써 이런 일이 너무 부도덕하다고 느꼈기에 절대로 함부로 가담해서는 안 되니 차라리 촌서기를 그만둘지라도 남의 집을 헐어 버릴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모두 이웃인데 이것은 남에게 평생 한을 품게 하는 일이에요!” 노인에게 당원인지 물었더니, 노인은 당원이며 공청단에 가입한 적도 있다고 했다. 나는 “어르신, 공산당은 계획생육으로 사람을 해친 것만 아니라 무슨 3반, 5반, 문화대혁명… 89년 6.4 그리고 파룬궁을 박해하며 많은 사람을 해쳤는데 이렇게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헛되이 죽을 수 있나요? 사람의 계산은 하늘의 계산에 미치지 못해요! 어르신이 촌 서기가 될 수 있는 것은 인품이 좋기에 마을 사람들이 신뢰한 것입니다! 촌서기가 된 목적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 실제 일을 하는 것으로서 어르신은 사람들을 해치는 운동에서 그들을 최대한 보호하셨어요. 다른 사람을 해친 적이 없기에 공산당을 위해 누명을 쓸 필요가 없으므로 가입한 공산당원과 공청단원에서 탈퇴하세요! 함부로 끼어들면 안 되니 독한 맹세를 무효로 하세요!” 노인은 “그래, 그 말이 맞아, 나는 사람을 해친 적이 없고, 조상 때부터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았어!”라고 했다.

​어르신의 소박한 말을 들으며 다시 눈물이 핑 돌았다. 착한 사람들이여, 이 혼탁한 세상에서 그대들은 양심을 지키고, 마침내 대법을 전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창세주를 기다려 왔고, 마침내 이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구원할 기회를 얻었다! 사부님의 중생에 대한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3-세세생생 금생을 위해’

 

원문발표: 2023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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