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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점 자금 문제를 엄숙히 대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의 문장 ‘자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가정 경제가 어려워졌다’라는 글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수련생이 대법 자금을 함부로 움직이면 안 된다는 엄숙함을 깨닫고 참회하며 즉각 시정하고, 자신의 문제를 파헤치고 또 폭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에 관한 솔직한 경험을 말하고 싶다. 수련생에게 대법 자금 사용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대법 자금 운용 과정에서 법에 어긋나는 잘못이 없는지 살펴보고, 빨리 보완하라고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2005년 진상자료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는 1만 위안(약 186만 원)을 들여 자료점을 꾸렸다.(여러 설비는 일일이 말하지 않음) 종이 커터만 다른 수련생이 증정한 외에 모두 내 돈으로 운영했다. 이로 인해 가족의 생활 비용과 대법 자금을 사용함에 모호해졌다. 평소 속인의 사업에서도 자금을 전용해야 함을 알고 있으나 대법 자금은 항상 내 돈이라고 생각했기에 집에서 쓰든 대법에 쓰든 한 주머니에 넣고 돈을 꺼내고 지불하기만 하면 끝이다. 이 단계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모든 것이 안정적이었다.

자료를 점점 더 많이 만들게 되자 나중에 수련생들이 계속해서 자료를 만드는 돈을 기부했다. 나도 자료를 만드는 돈과 내 돈을 분리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돈을 쓸 때도 전용으로 사용했다. 나는 돈이 부족하지 않아 자료점의 돈을 쓸 필요도 없었다.

한번은 외지에서 학교 다니는 아이가 아침 5시 이후의 기차를 타고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이에게 줘야 할 돈이 좀 부족했다. 기억에 대략 1000 위안(일을 설명하기 위해 1600 위안으로 함)이 넘는 것 같았다. 예금이 있으나 은행은 아침 5시에 문을 열리가 없고(그때는 아직 현금 인출기가 없었다), 어떻게 할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수중에 있는 자료 돈이 생각났다. 당시 자료 점의 돈을 잠시 빌려 쓰고 은행이 문을 열면 바로 돈을 찾아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다. 잠시 몇 시간만 빌려 쓴다는 핑계로 신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스로 흡족해하며 자료점의 돈에서 1600위안을 꺼내 아이에게 주었다.

아이를 보내고 지친 나는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 비몽사몽간에 또렷한 광경이 펼쳐졌다. 탁탁탁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속으로 생각했다. ‘문을 열어주지 않을 거야, 방 안은 온통 완성된 자료와 아직 완성하지 못한 자료들로 가득 차 있으니 이른 아침에 누가 왔든 문을 열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소파에 앉아 문 쪽을 바라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천목이 열리지 않았는데 두꺼운 방범용 철문을 사이 두고 키가 크고 작은 두 남자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 키가 작은 남자는 30대 중반의 연한 노란색 체크무늬가 있는 재킷을 입었고, 키가 큰 사람은 짙은 회색 상의를 입은 40대 중반의 긴 얼굴에 보통 머리로 겨드랑이에 장부를 끼고 있었다. 회사에서 장부 기록 업무로 수년간 장부 처리에 너무 익숙한 나는 눈에 띄자마자 그들이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것이 장부임을 알 수 있었다.

두 남자는 계속 두드리고 있었다. 키 작은 사람이 앞쪽에 키 큰 사람은 뒤에 있었는데 내가 움직이지 않자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즉시 그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받았다. 문을 열지 않아도 우리는 들어갈 수 있다! 생각하자마자, 그들 둘은 창밖에서 날아 들어와 내 앞에 섰다. 우리는 마주 바라보고 있었다. 여긴 5층이야! 무슨 일이 생긴 거야? 당신들은 누구냐! 어떻게 들어왔어? 내가 묻기도 전에 키 작은 남자가 겨드랑이의 장부를 손에 잡는 순간 노트북 네 개를 이어 붙인 것처럼 커졌다. 나는 의혹이 생기며 그렇게 큰 장부를 어떻게 들 수 있을까? 그러나 그는 한 손으로 장부를 들고 한 손으로 페이지를 솨 솨 넘기다가 멈추더니 손가락으로 한 줄의 숫자를 가리켜 보이며 “이 숫자가 맞지 않아, 어떻게 해도 맞지 않는데 이 숫자는 당신이 만든 거지, 당신이 어떻게…”라며 나무랐다. 장부 잔고 중의 숫자를 보니 자료점 잔고는 마땅히 2천여 위안이어야 하는데 내가 1000여 위안을 사사로이 가져갔기에 합계할 수 없어 내게 기회를 주기 위해 제때 찾아왔던 것이다.(삽시에 그들의 자비로움과 선의, 구원을 느꼈다) 이 장부에 있는 숫자도 우리가 평소에 쓰는 아라비아 숫자 같지만 미술체로서 예쁘기로 생명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장부 페이지는 깔끔하고 온화한 빛을 뿌리고 있었다. 아직 다른 것을 보기도 전에 그가 장부를 닫았는데 순식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갔다. 그는 겨드랑이에 끼고는 “다시 올 거야!”라고 한마디 던지고는 두 사람은 창밖으로 날아가 사라졌다.

벌떡 일어나 앉은 나는 그들 두 사람이 방금 서 있던 곳을 바라보았다. 나무라던 목소리와 심각한 표정, 예쁜 미술체 검은 글자, 장부 잔액과 현실의 자료점 잔액이 한 글자도 다르지 않았다. 이것은 꿈이 아니었다! 맙소사, 하늘이 내 장부를 조사하고 있었어! 나는 너무 놀랐다. 잘못했으면 바로 고쳐야 하므로 당연히 은행이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다그쳐 돈을 다시 넣었다.

십여 년의 세월이 흘러간 오늘까지 바른 곳에 쓰는 돈이 내 손을 거치기만 하면 한 푼도 빠짐없이 제때 필요한 곳에 보내졌고 감히 지체할 수 없었다. 장부를 기재하는 신이 직접 본인을 찾아 장부를 맞추는 일이 오직 나 한 사람에게만 일어났음을 알고 있는데, 어찌 감히 다시 잘못을 저지르겠는가!

이 일을 주변의 수련생에게 말한 적이 있었는데 여러분 모두 대법 자원을 사용하는데 주의하시기 바란다. 처음으로 이 일을 밍후이왕에 올린 건 수련생들이 경고로 받아들이길 바랄 뿐이다. 수련은 작은 일도 없고,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법의 표준으로 가늠한다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2/4563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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