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20년간 법을 많이 배웠기에 최근 몇 년간 인터넷 봉쇄의 불편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 10월에는 심성관을 넘느라 법공부를 잘하지 못해 며칠씩이나 인터넷에 전혀 접속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확실히 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태만하고 느슨해지는 것이었는데 늘 긴장을 좀 풀려 했고, 심지어 정법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여행하며 잘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상 깊은 곳에 속인 속에서 잘 지내려는 강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사흘 동안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외워서 이 마음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내려놓은 후 현재 인터넷 접속이 아주 잘 되어 10여 초면 접속할 수 있었고 접속 후에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또 파일을 받을 때도 매초 1~2메가바이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는 매우 드문 일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인터넷 접속으로 매일 자신의 수련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대법을 박해하던 초기에는 수련할 줄 몰라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겼으며 법공부의 중요성도 몰랐으며 안으로 찾을 줄은 더더욱 몰랐다. 악인에게 납치된 후 쇠 의자에서 7일 밤낮을 고문을 당했는데, 50만 볼트 전기봉으로 고문할 때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속으로는 물러설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넘지 못하면 그들은 고문을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사람의 생각이 많았고 정념이라고는 없었다. 나흘째 밤에, 경찰은 전기봉이 방전될 때까지 밤새워 고문했지만 나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그날 이후 그들은 날 고문하지 않았다. 그 며칠간 겪은 몸과 마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그 이후부터 나도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나중에 나는 구치소에 감금됐는데 그 구치소에는 수련생이 한 명도 없었다. 사악도 대법제자들이 모여있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인데 당시 나는 이 점을 잘 인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두 차례 단식을 하고 나서야 이 문제를 타파했다.
나는 다른 구치소에서 A, B 두 수련생을 만났다. 현지에서 오래된 보도원이었던 A는 수련을 매우 착실히 했으며 많은 법을 외우고 있었다. B는 노동수용소에서 구치소로 옮겨왔는데 그곳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줬다. 그는 노동수용소에 막 도착했을 때는 심한 박해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4개월간 법을 외우면서 정념이 생겼다. 당시 그곳에 있던 수련생 20명이 엄정성명을 썼지만 감히 제출하지 못했는데 B가 그것을 경찰 대장에게 제출했다. 수용소에서 가장 사악한 경찰이었던 그 대장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깡패다, 공산당이 이 옷을 줘서 경찰이 됐다.” 그날 B는 꿈속에서 벼 20근을 도정해 쌀 여덟 포대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다음날 악인이 이 수련생 20명을 박해하기 시작해 8명이 수련으로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그때 B는 전기봉 고문으로 앞가슴과 입에 상처가 생겼는데 전기봉을 그의 입속에 찔러 넣었다고 한다. B는 자신이 더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경찰이 고문을 그만둬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나는 B의 이야기를 듣고 법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그때부터 그 두 수련생과 함께 법을 외웠다. 그때 법공부를 한 덕분에 구치소에서 2년간 잘 버틸 수 있었다. 그 후 환경이 조금 느슨해져 몰래 법공부를 할 수 있었고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법을 외워 정념도 점점 강해졌다. 한번은 반(反)박해를 하던 중에 경찰에 협력하지 않았는데 그들은 범죄자를 시켜 날 때리게 한 데 이어 밀치고, 손을 꺾고, 넘어뜨렸으며 그 이후에는 온종일 벌을 서게 했다. 그래서 나는 단식하기 시작했는데 8~9일째가 됐을 때쯤 폭행으로 가슴에 물이 차고 열이 40도 넘게 올라 병원에 실려 갔다. 그들은 상태가 심각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서야 박해를 멈췄다.
경찰은 내게 도대체 뭘 원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연공할 때 절 건드리지 마세요. 저는 이것(경문)만 갖고 있을 뿐 숨기는 게 없으니 더 이상 뒤지지 마세요.” 그 후로 나는 경찰이 없을 때면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었다. 가끔 눈에 띄어도 경찰은 한마디만 하고 넘어갔고, 감방을 검사할 때도 내 물건은 뒤지지 않았다. 무장경찰, 치안유지 경찰, 감옥 간부, 감옥 수사대에서부터 경찰 간부들까지 모두 내 물건은 건드리지 않았다. 같이 있던 수련생의 경문은 빼앗아 가도 내 물건은 건드리지 않았다. 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이 족하기만 하면 사악은 정말 우리에게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비록 환경이 느슨해졌지만 나는 매일 압력을 이겨내며 앞으로 걸어 나가면서 잠시라도 긴장을 풀지 않았다. 검은 소굴에서는 작은 일 하나라도 생사를 내려놔야 넘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또 한 차례 반박해가 지나간 후 감옥의 ‘610’ 두목이 날 찾아와 소파에 앉으라고 한 후 말했다. “여기서 얌전히 지내, 더 이상 별일 없을 테니까.” 그 후부터 정말 아무 일도 없었고 다만 한동안 독방에 갇혀있었는데 거기서 오히려 큰 압박이 없었고 조금 추웠을 뿐이었다.
검은 소굴에서 정념이 없었던 데로부터 ‘감시가 없는’ 정도로 되기까지는 모두 대량의 법공부 덕분이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부님의 보호였다. 그때는 밤에 대법 책을 읽었고 낮에는 법을 외웠다. 법을 배우면 정신이 들고 잡념이 사라졌다. 대법은 정말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처럼 완전히 법에 동화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기면 어떤 마음이 조성한 것인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어 그 마음을 즉시 버리고 계속 법을 외웠다. 어느 하루 환희심과 과시심이 반영되어 나왔지만, 다음날 바로 억누를 수 있었다. 증오심은 며칠이 지나서야 버릴 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 어떤 마음이든 날 막을 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가능한 매일 최대한 많이, 시간이 나는 대로 법공부를 했다. 그 후 10여 년간, 파출소와 주민센터는 모두 날 교란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내가 법공부를 많이 한 것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법공부를 많이 하면 법을 실증하는 일이든 속인 일이든 많은 일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았고 지혜가 생겼으며 마음이 든든했다.
어떤 수련생은 안으로 잘 찾지 못하겠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법에는 안으로 찾는 방법이 있으니 법공부를 잘하면 자연스럽게 안으로 찾게 될 것이다. 법공부를 많이 하면 좋은 점이 너무나 많다. 법공부에 시간을 더 많이 쓰고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으면 효율이 높아질 것이며 교란도 적어질 것이니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게 된다.
내가 본 일부 수련생들의 상태는 모두 법공부가 부족해서 조성된 것이니 이 글이 수련생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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