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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대법제자가 법정인간 시기로 진입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

글/ 퉁신(童鑫, 중국)

[밍후이왕]

1. 우리는 유급됐다

예전에 법에서 이미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의 안배를 말씀하셨으나 지금은 변화가 발생했다. 만약 우리가 이전에 전체적으로 정법 노정을 따라갔다면 지금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포함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잘 배치해준 것과 같다. 만약 학생이 게으름을 피우고 놀러 다니면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바른길로 돌아오더라도 시간을 지체해 학업을 완성하지 못하며 졸업할 때 졸업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에게 더 기회를 주려 한다면 아래 학년을 따를 수밖에 없다.

오늘날 일은 내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우리 일정 수의 수련생은 유급됐다.

남겨졌다고 모두 유급이라는 건 아닌데 너무 많은 사람이 유급됐기에 남겨질 사람들을 조정하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졸업할 수 있어도 전체적인 조정에 협력하기 위해 따라가야 한다. 물론 헛되이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며 그들에게는 더 좋은 배치가 있을 것이다.

유급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런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매우 큰 변동이 생기게 된다. 마치 이 2년간 나타난 많은 일과도 같다. 왜냐하면 사람이 본래 있지 말아야 할 시간 단계에 남겨지면, 이 사람 자신뿐만 아니라 생존 환경, 생활 여정, 사회적 관계, 인연 있는 사람이 구원받는 안배 등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들이 모두 조정될 것이다. 게다가 사회의 전반 형세도 수련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줘야 하기에 사회 형세도 변하게 된다.

법정인간 시기에는 원래 신통이 크게 나타난다. 현재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법정인간 시기로 진입하게 되어 이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사부님께 누를 끼쳤고 교란을 형성했으며 난도를 높인 셈이다.

2. 이것은 이미 은혜 밖의 은혜다

수련인은 대법홍전(大法洪傳)을 따라잡고 또 정법과 함께 하는 최고의 영광 속에 있었다. 그 자신이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그는 그를 원만하게 하는 모든 조건을 다 구비하고 있었다. 정말 수련의 경지 속에 머물 수 있었다면, 과거에 말한 것처럼 하늘땅을 부릴 수 있었다. 따라서 거듭 연장된 시간 속에서 표준에 미달한 우리에게는 오직 잘하지 못한 자신만 있을 뿐 아무런 외적인 이유가 없다.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라고 하면 곧 변할 수 있다. 만약 기존의 배치에 따라 박해가 종식되더라도 사람은 여전히 구원받을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련은 곧 마감되며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손실은 겉으로 드러난 것처럼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한 사람의 성취가 축소되는 것은 많은 생명이 미래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면 그것은 영원히 만회할 수 없는 유감이 될 것이다.

이제 대법은 또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 이것은 우주의 자비로운 홍대한 은혜이자, 우리에게는 이미 은혜 밖의 은혜다.

3.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1) 사람 마음으로 이해한 원만을 내려놓고 진정한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에 도달하자

더는 낡은 관념으로 정법 수련을 보고 대해선 안 되고, 사람 마음으로 소액을 투자해 큰 수익(원만)을 얻으려는 마음으로 수련해선 안 된다.

원만의 근본과 전제는 원만의 심성 경지에 도달해 무사무아한 위대한 생명이 되는 것이다. 매 대법제자는 자신이 대표하는 천체 중생의 희망이자 자신의 신체 범위 중생의 희망이며, 또 주변 세상 사람들과 그가 대표한 중생의 희망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을 빠뜨림 없이 구하는 것이야말로 원만의 경지 중의 생명이 기대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자신에게 물어봐도 무방하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아무것도 없더라도, 이런 생명들을 누락 없이 구할 수 있고 심지어 놓쳐버린 그런 생명을 보완할 수 있다면, 만약 이런 한 가지 원만이 있다면 이런 원만을 우리는 계속 원할까? 비록 일은 이렇지 않겠지만 이 문제를 자신에게 물어봄으로써 어쩌면 자신이 수련한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자신의 기점이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 알 수 있으며, 어쩌면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고 우리를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많은 중생을 놓쳤다. 그렇기에 현재로선 최선을 다해 앞으로는 더는 놓치면 안 되며 잘해서 수련 원만해야 한다.

2) 개인적인 한계를 벗어버리고 수련생과 함께 정체적으로 승화하자

수련을 매우 잘한 수련생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물통의 용량을 결정하는 것은 가장 긴 나무판자가 아니라 가장 짧은 나무판자다.(역주: 나무 물통은 여러 나무판자를 세워서 잇대어 만들기에 최종적으로 가장 짧은 나무판자 높이만큼 물을 채울 수 있음) 이 비유를 통해 이해한 것은, 우리는 오직 정체(整體, 개체가 아닌)로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상태에 도달해야 비로소 정법 노정을 지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연공장이든, 한 지역이든, 아니면 우리 정체든, 정체의 표준에 도달해야만 정체의 경지를 대표할 수 있다.

따라서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른 수련생이 수련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자신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정체로서 사람의 좌우 다리와 같은데, 길을 걸을 때 뒷다리가 따라오지 못하는데 앞다리가 힘을 내더라도 여전히 계단에 오를 수 없는 것과 같다. 선념으로 다른 수련생을 대하고 도와야 하며, 때때로 상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거나 겨루는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함께 향상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주의 일체(一體)이기 때문이다.

3) 노대법제자는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유급은 물론 주로 그 여정을 걸어 지나온 대법제자들에게 해당한다. 따라서 노대법제자로서 지금부터 시작해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살펴봐야 한다. 만약 우리가 모두 매우 잘 수련해 제 위치로 수련됐다면 현재 이런 일들은 이렇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다시 잘할 기회를 마주해 더는 기존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면 안 된다. 기초가 있는 대법제자라면 새로운 기회 속에서 표준도 더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원래 우리에게 속하지 않기에 우리는 이번 기회를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은 물론, 최소한 이 시기에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조력자가 되어야 하며, 특히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켜서는 절대 안 된다.

이상은 개인적인 얕은 소견일 뿐이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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