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사람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수련자의 바른 생각은 법에서 나오므로 신사신법(信師信法) 하기만 하면 넘지 못할 고비는 없습니다.
제가 대법제자가 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20여 년을 수련하면서 역경이나 좋은 환경에 처해도 사부님을 굳게 믿고 법을 굳게 믿었습니다. 저는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법의 수많은 신기함을 몸소 체험해 작년에 신체에서 일어난 몇 가지 일만 글로 써서 대법을 실증하려 합니다.
(1) 작년 2월 어느 날, 이발하러 갔습니다. 종업원이 머리를 감겨줄 때 갑자기 끓는 물을 두피에 끼얹어 너무 뜨거워 큰 소리를 지르자 종업원이 깜짝 놀랐습니다. 통증을 참기 어려운 상황에서 머릿속에 습관적으로 여러 가지 사람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두피가 뎄으면 어쩌지? 머리카락이 빠지면 어떡하지? 이발소에서 어떻게 해결하게 할까?’ 등등. 저는 이내 이런 생각을 가로막고 더는 사람 생각에 따라 생각하지 않고, 즉시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로서 어떤 일을 당해도 우연이 아니며, 외적인 요소와는 아무런 관련 없고 모두 수련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즉시 생각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전후 몇 초도 안 돼 사람의 생각에서 신의 일념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몇 초 동안은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사람 마음이 치솟았고, 후의 몇 초 동안은 끊임없이 사부님의 말씀이 머리에 현현(顯現)되어, 대법의 법리가 제 전체 공간장을 점거했습니다. 다시 나타난 생각은 그를 위한 것으로, 이발소 사람들에게 만약 발견되면 종업원이 해결해야 하므로 제가 입은 화상을 들키게 할 수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종업원이 괴로워하지 않도록,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심정을 충분하게 고려했습니다. 종업원의 당황한 표정을 보고 저는 얼른 위로해 주었습니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니, 겁먹을 필요 없어요. 나는 괜찮을 거예요.” 이렇게 해서 통증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이발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두피에 두꺼운 딱지가 손에 만져졌는데, 이틀도 안 되어 나았습니다.
(2) 작년 3월 말, 네 차례 변에 피가 섞인 것을 보았는데, 두 번은 변기 주변까지 완전히 분사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즐거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것은 모두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이라면 좋은 마음으로 대해야 하기에 무슨 병업이니, 구세력의 배치이니, 수련에 누락이니, 발정념으로 제거한다는 것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몸을 빠르게 정화해 주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생각이 올바르니 금방 지나갔습니다.
(3) 어느 날 새벽 4시가 넘어서 일어난 저는 연공 전에 화장실에 갔습니다. 막 변기에 앉자마자 니환궁(泥丸宮) 부분이 거꾸로 뒤집히는 것 같더니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금방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것만 같았습니다. 재빨리 옆에 있는 세탁기를 끌어안고서야 쓰러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 ‘평소 잠을 적게 자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니다’ 저는 즉시 이 일념 이것은 내가 아니라고 부정했습니다. ‘나는 우주대법을 수련하며,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를 수련하니, 문제가 생길 리 없고, 절대 문제가 생겨서도 안 된다. 사부님의 정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내 사명도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는 쓰러질 수 없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왠선(元神)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죽을 리가 없다. 이렇게 세상을 떠나면 가족, 친척, 친구, 동료 학우들이 이해하지 못해 대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대법 진상을 이해하는 데 영향을 줌으로써 구원의 기회를 잃게 된다. 나는 확고하게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대법제자이다. 사부님은 나를 이대로 화장실에서 죽게 하지 않을 거야, 이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 아니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라면 세상에서의 일거수일투족, 일언일행(一言一行)은 모두 대법의 형상을 대표하므로 대법의 아름답고 훌륭함을 증명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로 갈 것이다.’라고 생각하다 보니 점점 의식이 다시 맑아졌습니다. 저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애썼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물질 덩어리가 점점 줄어들어 머릿속으로 움츠러들면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잠시 쉬고 나서 하던 대로 연공,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낮에는 집안일을 하고, 손자를 하교시키러 학교도 갔습니다. 모든 과정을 가족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20여 년의 수련 속에서 몸에 여러 가지 상황이 수없이 나타나도 수련자는 병이 없다는 것을 명심했습니다. 저는 몸에 문제가 생기면 업력과 빚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은 소업(消業) 해야 하고 진 빚은 갚아야 합니다. 비록 사부님께서 많이 떼어내 주셨지만, 반드시 자신이 일부분을 감당해야 하며 하나하나의 난관을 명백히 넘어야 합니다. 몸이 아플 때마다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련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으로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바른 깨달음으로 닦아 내야 합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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