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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수련생들, 세상에 올 때 소원을 잊지 말고 빨리 걸어 나오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3월, 나는 어머니와 함께 법을 얻었고 당시 13세였다. 넉 달 후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다 읽기도 전에 사당(邪黨, 공산당)은 멸망을 자초하는 박해를 시작했다. 지난 23년의 시련 속에서 나는 어린이 대법제자에서 청년 대법제자로 성장했다. 이제 밍후이 한 모퉁이를 빌려 우리 나이 청년 수련생들에게 청년 제자의 진상 알리기와 법을 실증하는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싶다.

어머니가 법을 얻을 때는 39세였고, 주변의 수련생 이모와 삼촌들도 대부분 비슷한 나이거나 조금 더 많았다. 대법이 박해당한 후, 사당의 거짓말에 다시 대법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비교적 적었다. 당시 또래의 수련생이 거의 없었기에, 현재 중국에는 30대 젊은 대법제자가 거의 없다. 거리나 장터, 상가에서는 60~70대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고 있다. 현재 중국 사회에서 30~40대는 튼튼한 기둥이며 사회의 주력이다. 현재 중국 사회는 세력과 허영으로 가득 찬 환경이다.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항상 사람들에게 교육 수준이 낮고 세뇌되기 쉬운 가상을 준다. 요즘 무신론에 심각히 침식된 젊은이들은 누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누가 사회에서 지위가 높다는 눈앞의 혜택만을 본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모두 이미 노년에 접어든 사회의 하층에 속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면 어떻게 세인에게 대법에 대해 마땅히 갖춰야 할 경건함과 존중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

물론 수련에 정진하는 많은 수련생은 자신의 위덕이 매우 높아 말을 하면 정상인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다. 사실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 법문,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이 부분은, 속인 사회 중에서 수련하며 최대한 속인과 같게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지,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그 무엇을 실제로 잃으라는 것이 아니다.”[1] 우리는 속인의 무엇에 부합(符合)해야 하는가? 나는 우리가 수련 상태를 유지하는 기초 위에서 속인들이 우리가 아주 좋고, 정상이라고 여기며 우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서른 살 안팎의 젊은 대법제자들은 사회에서 자신의 직업과 울타리도 있고, 접촉하는 사람도 대부분 동년배다. 그럼 우리 자신의 유리한 조건으로 사람을 구하자.

​어머니와 나는 작은 가게를 운영한다. 어느 날 아주머니 한 분이 가게에 오셔서 부엌에 숟가락을 걸 수 있는 고리를 설치해 달라면서 며느리가 이미 사줬는데 그냥 설치해 줄 사람을 찾는다고 했다. 거리의 이쪽에서 저쪽까지 다녔으나 이윤이 없어 다른 업자는 설치해 주려 하지 않았다. 그녀가 우리 가게에 오자 어머니는 “걱정하지 마시고, 앉으세요. 제 딸과 사위가 가서 설치해 드리게 할게요.”라고 했다. 남편이 퇴근한 후 나와 함께 아주머니 집에 가서 설치해 주고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다. 미안한 아주머니는 감사의 뜻으로 복숭아를 사 오셨다. 나와 어머니가 아주머니에게 진상을 알리자 아주머니는 놀라워하면서 나를 보고 “예전에 누군가 파룬궁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지만, 모두 할머니였어요. 이렇게 젊고, 교육 수준이 있는 따님도 대법을 배울 줄이야? 다른 건 믿지 않아도 이 젊은 사람이 대법을 배운 걸 보니 믿겠어요. 지금 당장 연공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했다.

이 아주머니는 두 다리 관절이 부어서 무릎 보호대를 일 년 내내 두껍게 차고 있어 다리를 제대로 구부릴 수 없었는데 평지에 작은 돌이 있어도 걸려 넘어질 수 있었다. 이 인연으로 대법을 얻은 아주머니는 보서 ‘전법륜’을 갖고 돌아가셨는데, 하루 두 번의 연공은 거의 매일 했다. 서너 달쯤 지난 어느 날 저녁에 광장에서 아주머니가 광장무용 대열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는 기뻐하며 말했다. “연공 후 다리도 좋아지고 춤도 출 수 있게 되었어요. 원래 목이 일 년 내내 쉬어 있어 가족들이 안에 뭐가 생겼다고 걱정했는데 지금은 나았어요. 위도 원래 아무거나 먹지 못했는데, 연공 후 좋아졌어요.”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생각하지 못한 이익을 얻은 것이다. 지금 아주머니는 종종 우리 가게에 와서 자신의 근황과 체험을 이야기하는데 나는 아주머니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재촉한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젊은이가 법공부를 하는 것에 놀라워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한번은 공사장에 물건을 배달하는 동년배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에게 호신부를 꺼내 주자 나를 보며 두 번이나 말했다. “당신도 파룬궁을 배우나요? 너무 놀랐어요! 정말 놀랐어요! 60~7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파룬궁을 배우는 줄 알았어요.” 그가 사장인 나에게 물건을 배달해 주는 것을 통해, 의외로 젊은 사장도 파룬따파를 배우고 있음을 알게 됐고 이것은 그를 정말 놀라게 했다.

동종업계와 고객의 눈에 비친 나는 젊은 나이에 사업이 잘되고, 전염병 상황에도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는커녕 고객이 잇따라 매장을 찾아오고 있었다. 친척과 친구의 눈에 비친 우리 가정은 화목하고 부모가 건강하며, 아들딸이 총명하고 활기가 넘쳐 부러워했다. 현재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련생 남편이 순조롭게 인맥으로도 들어갈 수 없는 중앙 기업에 들어갔다. 한 고객 아주머니는 이것이 모두 대법을 배워 얻은 복이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사부님께서 주신 이 모든 것은 나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증명하고 사람들을 더 많이 구하며, 세인들에게 대법을 믿고 복을 얻은 사례를 보여주시라는 것이지, 속인 속에서 향수를 누리며 과시하라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가 많지 않기에 나와 어머니는 사부님께 인연이 있는 사람을 우리 가게로 오게 해 주실 것을 부탁했는데 우리와 만나면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품질 좋은 물건과 저렴한 가격, 합리적인 비용을 확실히 보증하기에 고객의 기본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전체 실내장식 과정에서 고객은 우리가 다른 상가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것은 진상을 알리기 위해 좋은 기초를 마련한 것이다. 우리의 초심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기에 진심으로 남을 배려할 때 고객이 잇따라 가게에 찾아와 인연을 맺고 있음을 발견했다. 동종업자들은 부러워하지만, 원인을 몰랐고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대법의 아름다움과 초상함을 증명했다.

나는 주변의 일부 수련생이 사업을 하든 일자리를 찾든, 속인처럼 돈을 벌 수 있는지, 이윤이 있는지 없는지를 우선시함을 발견했다. 그 결과는 바라는 바와 정반대로 길은 갈수록 좁아졌다. 수련생이여, 이 세상에 내려올 때의 소원을 잊었는가? 우리가 존재하는 의의는 무엇인가? 조사정법(助師正法)하여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2]

우리가 살아가는 형태는 속인과 같지만, 목적은 다르다. 우리는 단지 인간의 형상일 뿐 대법제자이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진정한 목적은 편안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속인 중에서 돈과 지위를 요구하지 않지만,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돈과 지위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중생을 구하기 위해 속인 중에서 성공한 사업으로 그들에게 대법을 배우면 확실히 모든 것이 순조로움과 대법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야 한다. 여기에는 개인 이익을 위함과 남을 위함의 경계가 있는데, 행하지 못하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모든 젊은 대법제자가 나와서 자신의 유리한 조건으로 대법을 실증한다면 대법에 대한 속인들의 편견이 바뀔 것이다. 아울러 대법의 아름다움과 복을 세인들에게 보여준다면, 사악한 거짓말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며, 세인이 더 쉽게 구원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개인의 체득이니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1월 19일
문장분퓨: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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