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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련생의 ‘법선’ 전시에 대해

글/ 대만 수련생

[밍후이왕] 올해 꽃등 전시에서 보여준 법선은 3층 고층 건축물이다. 꽃등의 규격을 훨씬 넘어섰다. 만약 내가 ‘법선’을 운송해 꽃등 전시회에 가는 운송기사라면, 입으로는 아무 말도 안 하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3층 고층 배 모양 건축물은 터우톈춰(透天厝, 대만의 단독주택)와 비슷하다. 이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 여기에 모여 집 한 채를 옮기는 것인가? 운송료도 비싸고 며칠 뒤에 다시 운반해 와야 하는데,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집을 사지 못하는지 아는가? 이 사람들은 집 한 채를 만들고 보름 동안 꽃등전시에만 사용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물에 뜨지 못하는 배인데, 방수를 잘하고 전기와 욕실을 추가해 사람이 들어가 살면 더 좋을 텐데. 민박이나 농가 주택으로 사용해도 좋지 않은가?’

중국 수련생들이 만든 법선 건축물 규격은 현재 홍법 방식으로 용납을 할 수 없는 정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규격은 수련생의 사유도 변화해야만 받아들일 수 있다. 현재 시 정부 그리고 국가의 각도에서 보면 개개인은 모두 자급자족을 하기를 바라며, 만약 어떠한 개인이 자급자족하지 못하면 시 정부 혹은 국가에서 이들에게 생활을 지원한다. 이처럼 우리 많은 수련생이 일정한 나이가 되어도 경제적 수익이 없다면 그 가족들에게 부담을 준다. 어느 정도는 이것을 보도원이나 보도소가 권장한 부분도 있다.

몇 년 전, 어느 항목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 2003년쯤일 것이다. 어느 날, 불학회와 가깝게 연락을 하는 몇몇 수련생들이 원망하는 것을 들었다. 어느 항목 활동이 이미 한다고 알려진 후, 뒤늦게 예산액이 60만 대만 달러(약 2400만 원)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정념정행으로 하면 자연히 돈이 생길 것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15만 대만 달러가 부족해 그들 앞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활동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지만, 이 15만 대만 달러는 누가 힘겹게 맞췄을까?

그때 나의 월급은 2만 대만 달러이고 집세를 내고 살았는데, 60만 대만 달러는 나에게 있어서 아주 큰 돈이다. 15만 대만 달러를 저축하려면 아껴 생활하면서 일 년 반을 모아야 한다. 만약 내가 참여한 항목에서 이런 규모의 돈이 필요하다면 저축도 할 수 없다. 나는 이 일을 듣고 아주 놀라웠다. 나는 안정적인 수입이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과 다르게 몇 년 뒤 나의 이런 생각은 현지 몇 개 구의 보도원과 매체의 수련생들로부터 무시당했다. 그들은 돈에 대한 집착이며 교란이라고 했다. 수련생마다 오성이 달라 일을 하지 않고 항목에 투입하는 것이 정진이라고 하는 수련생도 있다. 나도 우리 예전의 불학회 혹은 불학회와 비교적 가까이 지낸 수련생들은 이 면에서 수련생들과 교류가 없었고 자신이 묵묵히 많은 것을 부담한 것에 대해 많은 수련생은 이른바 ‘정념정행’이라 하고 좋은 일이라 했다. 이른바 ‘정진하고 있다’는 수련생들은 항목에서 일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수련생들이 부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습관이 되었고 돈은 어디에서 오는지 다른 수련생들이 부담할 수 있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정념정행’인가?

반(反)박해는 20여 년이 지나갔다. 그때 나이가 조금 있고 경제력도 좋은 수련생 중 다수가 사망했다. 그때 나이가 20세 초반이고 현재 중년이 된 수련생들은 경제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우리 구의 한 수련생은 장기적으로 수련생들에게 법공부하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 수련생이 사망하자 수련하지 않는 그의 가족들은 집을 회수해 수련생들은 월세를 얻어 법공부 장소를 마련해야 했다. 이 부근에 년식이 오래된 방은 저렴하다. 이런 집을 사서 살면서 수련생에게 법공부 장소로 제공해도 된다. 하지만 집이 필요한 수련생은 구매 능력이 없다. 이러한 문제는 아마 그때 당시 집을 사는 것은 집착이라고 했던 보도원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닌가?

20여 년이 지나갔다. 박해 초기 나이가 좀 많고 경제력이 있는 수련생들은 집을 팔고 값진 물건을 팔아 항목에 썼다. 그때 나이가 20세 초반인 수련생들은 장기적으로 의무적으로 항목의 일만 했다. 나중에 월급이 있다고 해도 아주 적었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했다. 내 개인의 관점으로 보면 당시 불학회 혹은 불학회와 가까이 지내던 수련생들은 이러한 수련생들을 너무 응석받이로 키운 것이다.

대법제자가 만든 목제 3층 배 모양 건축물은 다른 용도로 더 사용할 수 있다면 계속해 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 특이한 배 모양의 건축물을 관광과 군 및 시 정부의 도시 및 농촌 계획과 결합한다면 법을 전파하고 지방 정부가 지역 경제를 번영시키고 소득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임대료로 건축물 유지 보수에 사용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당히 좋다.

두바이 배 모양 7성급 호텔은 전 세계에서 유명하다. 목제 3층 배 모양 건출물은 특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 같다(마켓팅을 잘하면 그럴 수 있다). 그럼 왜 이 건축물을 배 모양 식당으로 만들고 안에 대법 진상 포스트를 붙이지 않았는가? 모 수련생의 음식점은 대법 진상 자료를 가득 붙여 장사가 줄곧 잘 되었다. 만약 식당 경영이 힘들다면 차 집으로 운영해도 되고, 마오쿵(貓空, 차 재배 지역)처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차를 마시고 차를 파는 가게는 찻값을 벌 수도 있다.

중남부에 일부 식당은 산속에 있다. 몇 년 전 5년제 전문학교는 기술학교로 승급하고 일부 학교는 남부의 산에서 땅을 사 학생을 모집했다. 산골에서는 학생들이 와서 현지의 경제가 번창해졌다. 학생들은 어느 곳에 식당이 있는지 수소문하고 여러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 국립고궁박물원 남관도 개인적으로 많이 외진 곳이라고 생각한다. 차 없이 다니기가 아주 불편하다. 하지만 예전의 동료는 친구들과 차를 몰고 놀러 간다. 부근에 아주 많은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고 ‘하이힐 웨딩 교회’도 가봤다고 한다. 이렇게 먹고 놀고 소비하면 현지 경제를 부양하게 된다.

시 정부는 3가지 목표가 있다. 첫 번째는 현지 경제의 번영, 두 번째는 현지 정부의 채무감소, 세 번째는 관할구역 서민들의 복리이다. 계획을 잘하면 배 모양 건축물도 이러한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영에서, 한 명의 사장이 있으면 일이 잘되지만, 100명의 주주 겸 사장이 있으면 일이 잘되지 않는다. 어떻게 협조하고 관리할지, 이런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기업관리에서 브레인스토밍(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회의)과 창의력 회의가 있으면,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천마가 하늘을 달리듯 국한되지 않고 아무것이나 자유롭게 말하다 보면 한 갈래의 길이 생기는데,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정리한다. 그런 다음 그중에서 가능한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

이러한 창의력 발상은 이 부분에 관심 있는 여러분은 참고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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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수련생과 접촉하지 않았지만, 속인으로 인해 다시 ‘전법륜’을 보게 됐다. 그때 회사 동료는 가끔 나와 같이 몇 마디를 읽곤 했다. 우리 회사 고객도 내가 ‘전법륜’을 보는 것을 알고 있었고, 많은 부자의 아내들도 내가 ‘전법륜’을 보는 것을 알고 있어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책을 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나는 그 정도로만 했다. 나는 그들에게 보도소에 가서 단체 법공부에 참석하거나 단체 연공에 참석하라고 추천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동료들은 저소득층이었고 부모님도 모셔야 했다. 돈 많은 부유한 여성들은 출근은 하지 않지만, 집에서 그들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 있었다. 만약 수련생들과 접촉하고 항목에 빠져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발생한다면 좋지 않다. 나는 그들이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면 되고 그들의 인연에 따른 모든 배치는 사부님께 맡긴다.

만약 밥벌이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일에 빠진다면 가족을 이탈하게 되지 않겠는가? 결국은 우리 수련생의 수련 문제이다.

‘법선’ 한 가지 일로 많은 것을 말했다. 이것은 개인의 체득이며 꼭 맞는 것은 아니므로 여러분이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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