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가포르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5년 12월부터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호주에 있었고 피부병을 위해 자연 치료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건강이 크게 개선됐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것은 제가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심성이 향상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련의 길은 전혀 순탄치 않았습니다. 특히 어떻게 자신을 속인 층차로 떨어져 내려가지 않게 하면서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는지, 이 방면의 시험은 매우 마음을 시달리게 했습니다.
1. 수련인 관점에서 문제를 보다
전염병이 폭발한 이후 사람들은 감염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때 저는 ‘바이러스는 나와 관계가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1]
게다가 수련한 이래, 제 건강 수준과 활력이 크게 향상돼 병에 걸린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정상적인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이 저를 걱정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가 규정한 안전 조치는 준수했습니다.
다른 한 방면으로, 이번 팬데믹은 동료, 친구와 친척에게 진상을 알리는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수련이 제 면역력을 증강하고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심껏 ‘9자진언(九字真言)’을 염하면 마찬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사람들에게 현지 수련생들이 만든 ‘9자진언’ 호신부나 카드를 선물했고 카드 위에는 대법과 ‘9자진언’ 자료 QR코드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받아보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가 성실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마음만 따른다면 사람들이 우리의 선의를 느끼고 반감을 품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정부는 백신을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줄곧 이 방면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도 백신을 맞게 될 수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저는 바이러스를 신경 쓰지 않는데 왜 자신의 신체를 오염시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까요?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한번은 동료가 제게 회사 경영진이 방역 회의에서 소수 미접종자 명단에 제가 거론됐다고 알려줬습니다. 회의에서 사람들은 백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고 정부 책임자도 미접종자에 대해 점점 엄격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2021년 11월 18일, 사부님의 경문 ‘깨어나라’가 밍후이왕에 발표됐습니다. 저는 읽고 매우 놀랐습니다. 경문에는 “어떤 사람은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데”[2]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건 바로 저 아닌가요?! 이것은 제게 정말 ‘방할’이었습니다. 저는 마땅히 속인의 입장이 아닌,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마땅히 먼저 타인을 위해 생각해야 하고 우리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동료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시에 백신 미접종은 제 일상적인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미 명확히 밝혀주신 것과 같이 저는 대법 수련자이고 대법은 바이러스, 세균, 백신을 포함하는 우주 중의 만사만물(萬事萬物)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왜 이 일에 이끌려 움직였을까요?
결국 백신을 접종하러 갔고 가족은 기뻐했습니다. 동료들도 한시름을 놓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몸도 별다른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2. 안으로 찾아 누락이 있는 곳을 찾아내다
2022년 하반기에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서 저는 아내와 여동생, 매제와 함께 말레이시아로 친척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이것은 전염병 발생 이후 우리의 첫 출국이어서 우리는 친척분들에게 배우자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때 여동생은 우리가 말레이시아에서 감염되면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여행 보험에 ‘코로나’가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듣고 많이 생각하지 않고 여동생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자 보험에는 코로나가 포함되지 않기에 특별히 추가 약관을 구매해 보험에 들었습니다.
우리는 8월 3일 수요일에 출발할 계획이었지만, 출발 일주일 전인 금요일부터 저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열이 났습니다.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본 결과 양성이었습니다. 곧 아내도 검사 결과 양성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감염은 매우 뜻밖이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모두 수련인이며 줄곧 매우 건강했습니다. 거의 7년간 수련하면서 열이 난 적이 없었습니다. 1년 전, 우리 집 세입자가 감염된 후에도 우리는 괜찮았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에 우리는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는 동시에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맨 처음, 저는 39.2도까지 열이 올랐습니다. 평소보다 연공이 힘들었지만 매번 마치고 나면 체온이 좀 내려갔습니다. 법공부와 발정념 후 몸이 좀 편해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며칠 후 열이 내렸습니다.
나중에 저는 아내와 교류했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주로 코로나 보험을 들기로 한 결정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잠재의식 속에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집착 아닌가요? 중공 바이러스가 우리와 전혀 관련이 없다면 우리는 왜 이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교만과 같은 다른 요인도 여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회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 날 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형은(과외로 공부하는) 한 학생이 매번 문제에 정확히 답한 후 득의양양해 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형은 ‘득의양양해 하며[沾沾自喜]’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바로 이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재미있게도 형은 보통 영어로 소통하는데 이번에는 하필이면 중국어 성어 하나를 선택해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우연처럼 보이는 한 단어가 저를 건드린 것입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이 기회를 빌려 저의 부족함을 지적해주신 게 아닐까요? 자신은 덫에 걸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습을 보았을 때, 제 마음에 교만함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이번 몸 상태도 병으로 고통받는 그런 사람들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린 사람을 더 잘 알아주고 이해해줘야 한다는 것에 유의하게 했습니다.
3. 업무에서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다
삶에는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전법륜’ 및 사부님의 기타 설법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수련인으로서 우리의 삶의 길은 우리가 각종 집착심을 발견해 제거해 없애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롭게 잘 안배된 것입니다.
지난 8월, 지금 회사에 왔습니다. 제 업무는 다른 한 동료와 협력해 회사가 이 지역에서 끊임없이 확장하는 업무 활동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제가 채용된 주된 이유는 한 가지 컴퓨터 언어에 비교적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새로운 플랫폼은 이런 컴퓨터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파트너인 그 동료는 런던에서 전근됐으며 우리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룹의 팀장입니다. 그러나 제가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그런 컴퓨터 언어를 그는 잘 몰랐고 다른 한 가지 언어를 잘 알았습니다. 회사에서 우리에게 협력하라고 한 것은 두 사람이 서로 보완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일을 시작한 후 제가 맡은 업무가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사용자들은 제 파트너가 아닌데 모두 저를 찾아와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료는 이것은 제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용자를 돕는 일을 좋아했고 바쁜 것에 신경 쓰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이 돈을 들여 저를 고용한 것은 일을 시키려고 한 것이지 한가하게 보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주의 이치는 공평한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말 상대방에게 이익을 빼앗겼다면 덕으로 보상받게 될 것입니다. 제 태도는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동료가 한번은 제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을 때 기술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제 파트너에게 문의했고 그도 이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 동료는 불쾌해했습니다. 그 기술적인 문제는 이전에 제가 해결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파트너는 전혀 문제 해결에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 일로 이전에는 임무를 가능한 한 맡아서 최선을 다해 완성했는데 사실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혼자서 하는 것만 고려할 뿐 파트너에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파악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제 파트너와 회사의 다른 동료들에게 모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른 이치로 말하자면, 사실 제 파트너도 제가 참여하지 않은 그런 일부 다른 직책과 임무를 맡았습니다. 연말이 되자 회사의 연간 업무 평가 후, 제 파트너는 우리 팀이 넘겨받은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수련은 정말 엄숙합니다. 이런 일을 저는 예전에 주의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회사에서 일부 동료들은 제가 인내심이 있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즐긴다고 말하며 제 업무 태도에도 감탄했습니다. 제가 이미 마흔두 살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들은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대학을 갓 졸업한 줄 알았고 어떤 사람은 제가 20~30대밖에 안 된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것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이것은 성명쌍수 공법으로 양생하고 장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밖에 예를 들어 음식에 대한 집착, 진상을 알릴 때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선념과 자비를 품으며, 사회 계층이 낮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등과 같은 다른 방면의 집착을 없애도록 계속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행히 대법을 만나 수련의 길을 걷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전수해주신 대법이 없었다면 저는 인간 세상의 환상에 빠져 영원히 빛을 볼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이성(理性)’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2023년 싱가포르 법회 교류 원고)
원문발표: 2023년 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1/454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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