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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악인도 법정에 고소되는 것은 두려워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왕징롄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20여 년 수련의 길에서 겪은 여러 차례 고난은 모두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기에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걸어온 수련의 매 한 걸음은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떠날 수 없는 것을 깊이 체험했다. 사부님께서 항상 보살피고 보호하고 점오해 주셨기에 나는 다행히 무한한 영광으로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그중 겪었던 한 가지 사례를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몇 년 전의 어느 날, 나와 남편은 스쿠터를 타고 건물 아래에 이르러, 남편은 스쿠터를 충전하고 나는 스쿠터에서 내린 후 복도로 들어갔다. 이때 이웃집 아저씨가 마침 건물 아래에서 나와 마주쳤다. 그는 낮은 소리로 다급하게 말했다. “지금 올라가지 마세요. 아주머니 집 앞에 5~6명의 경찰이 있습니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남편이 밖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경찰이 좋은 사람을 납치합니다! 경찰이 좋은 사람을 납치합니다!” 남편이 외치는 소리는 그가 납치된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나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뛰어나갈 수 없었다. 다급한 상황에서 나는 “아저씨, 빨리 아저씨 집 창고를 열어주세요”라고 했다. 아저씨는 “그들이 내가 아래층으로 내려간 것을 알기에 아주머니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문을 잠그고 빨리 떠나시면 되잖아요”라고 했더니 그는 좋다고 말했다. 내가 들어간 후 아저씨가 창고 문을 잠그고 건물 밖으로 나가기 전에 몇몇 경찰이 뛰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중 한 경찰이 말했다. “그 여자가 방금 들어왔는데 왜 보이지 않을까? 이상하다.” 다른 한 경찰이 위층에 있는 경찰에게 전화해서 물었다. “그 여자가 위층에 올라갔습니까?”

아저씨 집 창고의 뒤편 창문은 열려있었고 경찰차는 창고의 창문 아래에 있어서 나는 경찰이 창문 아래에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일이 너무 갑작스레 일어나 내 가슴은 쿵쿵 뛰었고 목구멍에 무언가가 막혀있는 것처럼 기침하고 싶었으나 나는 최선을 다해 참았다. 조금이라도 동정이 있으면 즉시 발각될 수 있기에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 주세요!’ 잠시 후 마음이 진정되었고 기침도 나지 않았다. 이때 나는 재빨리 가방에서 진상 휴대폰 11개를 꺼내 메모리 카드를 하나씩 꺼내 몇 곳에 숨겨두었다. 이때 창문밖에 동정이 없어서 경찰이 남편의 열쇠로 집을 수색하러 간 것으로 짐작했다. 나는 발정념하기 시작했다. 약 1시간 넘었을 때 경찰이 차에 물건을 옮기는 소리가 들렸고 또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들이 차를 몰고 가는 소리가 들렸다.

대략 10시가 넘었을 때 아저씨의 아내 왕 씨가 창고 문을 살며시 열고 나에게 패딩을 가져다주었다. 왕 씨는 걱정하며 말했다. “고생했어요. 빨리 입으세요. 너무 추워요. 내가 방금 나가 보았는데 그 토비들이 모두 간 것 같아요. 지금 10시 넘었어요. 우리 아저씨가 아주머니는 아직 밥을 먹지 않았다고 했어요. 내가 올라가서 밥을 가져다줄게요. 먹으면 따뜻해질 거예요.” 빨리 나가 수련생들에게 남편을 구출해달라고 알려주어야 했기에 나는 사양하고 그녀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했다.

여기에서 왕 씨를 좀 소개하겠다. 왕 씨는 내가 준 진상 소책자를 읽기 좋아했다. 나는 그들 온 가족을 삼퇴시켰다. 어느 날 왕 씨는 200위안을 가지고 우리 집에 와서 말했다. “당신들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쉽지 않을 거예요. 이 200위안은 대법을 위한 나의 작은 성의에요.” 내가 받지 않자 왕 씨는 나와 얼굴을 붉히려고 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받아서 그녀를 위해 기부했다. 나중에 나는 그녀에게 메모리 카드에 신전문화와 수련 이야기를 담은 플레이어를 사드렸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자주 나에게 수련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또 나에게 우리와 이웃이 된 것은 그들의 복이라고 말했다.

며칠 후 내가 돌아가 왕 씨를 찾아 휴대폰을 가졌을 때 그녀는 걱정하며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왕 씨가 위층으로 올라간 후 나는 발정념했다. 11시경 내가 나가려고 할 때 가로등이 아주 밝았고 우리 건물 동쪽에서 약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차 한 대가 멈춰있는 것을 보았다. 안에는 3명이 앉아서 우리 건물 쪽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파출소 경찰이 감시하고 있다고 예측하고 나가기 전에 머리를 풀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정념을 내보내며 침착하게 곧바로 서쪽을 향해 걸어가 순조롭게 아파트에서 빠져나갔다. 수련생의 집에 가는 길에서 두려움을 느꼈다. 사부님이 전후 10여 초의 시간에 이웃집 아저씨를 내려보내 나를 구하게 하신 묘한 배치가 없었다면 진상 휴대폰 11개는 틀림없이 사악(邪惡)의 손에 들어갔을 것이고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다. 그 휴대폰은 내가 평소 진상을 알리는 도구이며 하루에 수십 명을 탈퇴시킬 수 있다. 그것이 사악의 손에 들어가면 중생을 구하는 데 얼마나 손실이 클까? 이때 나는 사부님의 은혜를 표현할 수 없었다. 여기까지 쓰니 그때 장면이 떠오르면서 감격의 눈물이 다시 앞을 가렸다.

수련생을 찾아갔을 때는 이미 밤 12시가 넘었다. 내가 대략적인 상황을 말하자 수련생은 스쿠터를 타고 나를 태우고 한 수련생 집에 가서 상황 설명한 후 즉시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악을 폭로했다. 그리고 다른 수련생에게 남편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해달라고 부탁했다. 돌아오니 약 새벽 2시였다. 나와 수련생이 일부러 우리 아파트 단지에 가서 보니 그 차 안의 사람들이 아직 있었다. 나는 자동차 번호를 주의해보고 돌아와 친구에게 확인해보게 했더니 그 차는 과연 파출소 차였고 그들은 나를 감시하고 납치하려 했다. 그러나 내가 사부님의 보호 하에 그들의 코앞에서 무사히 떠나간 것을 그들이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이튿날 조카 부부가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면서 왜 우리를 체포하려는지를 물어보았다. 조카며느리가 경찰에게 물었다. “저의 삼촌이 무슨 죄를 범했어요? 무슨 근거로 저의 삼촌을 체포해요?” 한 경찰이 “그는 곳곳에 물건을 배포했습니다”라고 했다. 이때 친정집 오빠도 이 사실을 알고 여기저기서 사람을 찾아 구출에 나섰고 남편 직장의 지도자와 동료들도 남편이 체포된 것을 알고 매니저가 전 과실의 사람을 거느리고 번갈아 가며 국보(국내안정보위국)에 전화하여 사람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보 대장은 그가 곳곳에서 메시지를 보내 시에서 이 사건을 중대 사건, 중요한 사건으로 정할 것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문득 며칠 전 일이 생각났다. 그것이 문제인 것 같았다. 우리 지역 공안국 국보 대장은 자주 현지 파출소 경찰을 거느리고 수련생을 납치하고 집을 수색하고 돈을 갈취하면서 줄곧 날뛰었다. 나는 사악을 폭로하고 진섭하려고 몇 개 짧은 메시지를 편집하고 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내부에 한번 다 보내려 했다. 메시지 내용은 그의 범죄 행위를 폭로하고 그가 형세를 똑똑히 인식할 것을 바라는 선을 권하는 내용이었다. 다 정리한 후 내가 메시지 보내러 나가려 할 때 마침 비교적 정진하는 수련생이 왔다. 나도 그녀를 믿었기에 수련생을 이 일에 참여시키고 싶어 이 일을 협조하여 완성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문제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메시지를 다 보내고 꼭 배터리를 제거한 후 가지고 오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그녀에게 여러 번 말했는데도 수련생은 메시지를 다 보낸 후 배터리를 빼는 것을 잊고 휴대폰을 끄지도 않고 우리 집에 가지고 왔다. 당시 나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면 사악이 쉽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수련생은 두려워하면 재빨리 우리 집을 떠나갔다. 당시 나도 이 일을 부정하는 발정념을 즉시 내보내지 않았다.

사악이 우리 부부를 박해한 것은 정말 이 핸드폰의 위치 추적 때문인 것이다. 나는 사악에게 빈틈을 보인 내 집착을 즉시 찾았다. 수련생에 대한 정을 가지고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다니, 수련생이 연세가 많아 휴대폰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때 나는 매우 후회하면서 재빨리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부주의했습니다.’ 이때 나는 메시지를 보낼 때 사용한 메모리 카드를 당시 버리지 않고 여전히 우리 집 어느 곳에 숨겨둔 것이 생각났다. 사악이 우리 집을 두, 세 시간 수색한 것은 우리를 박해할 근거를 찾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밤이 되자 나는 집에 한 번 가서 그 휴대폰 카드가 여전히 원래 두었던 곳에 있는지를 확인하러 가기로 했다. 집에 도착하여 전등을 켜보니 집안은 아수라장이 됐다. 프린터, 컴퓨터와 진상을 인쇄하려고 갓 다림질한 수천 위안의 현금을 압수당했다. 침실에 들어갔을 때 컴퓨터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휴대폰 카드가 한눈에 보였다. 내가 들고 보니 바로 메시지를 보낼 때 썼던 그 카드였다. 나는 생각했다. ‘이 카드는 숨겨두었는데 왜 테이블 위에 놓여 있을까?’ 나는 손에 받쳐 들고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또 사부님께 걱정을 끼쳤습니다!” 나는 사악이 우리를 박해할 근거를 찾지 못해 그들의 사악한 박해 계획도 곧 해체될 것으로 생각했다.

사흘째 되는 날, 남편 수련생이 구치소에서 가족에게 변호사를 선임해달라는 소식을 전했다. 나는 남편이 그에게 정의 변호사를 선임해달라고 한 것을 알았지만 우리 시에는 선임한 적이 없어서 나는 수련생을 찾아가 논의했다. 두 명의 수련생이 순조롭게 정의 변호사와 연락을 취했다. 변호사를 맞이하고 데려다주는 일에서부터 식사, 숙박 등을 모두 수련생이 안배했다. 당시 형세가 매우 팽팽했고 국보에서도 계속 나를 찾았지만, 조카 부부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구출에 참여했다. 차를 몰고 변호사를 데려오고 데려다주는 일을 모두 그들이 했다. 그들은 수련생이 안배한 대로 했고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때 그들의 표현은 변호사와 수련생들을 감동시켰다. 그들의 행동은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다.

구출에 참여한 우리 세 명의 수련생은 Z 변호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대법제자의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표현에 감탄했다. Z 변호사는 이미 전국 각지에서 여러 명의 대법제자를 위해 무죄 변호를 했다고 말해 나도 시름 놓고 가족에게 Z 변호사와 위탁서를 체결하게 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미리 구치소 근처에 가서 발정념했다. 8시경 두 명의 수련생과 Z 변호사가 택시를 타고 구치소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Z 변호사는 활개 치며 씩씩하게 구치소로 들어갔다. 이어서 우리는 금방 도착한 다른 세 명의 수련생과 함께 변호사를 위해 발정념했다. 잠시 후 구치소에서 갑자기 한 무리 까치가 지저귀며 날아왔는데 수백 마리는 되는 것 같았다. 그중 한 수련생이 말했다. “까치가 기쁜 소식을 전한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하신 겁니다!” 우리는 계속 발정념했다. 변호사가 면회를 마치고 나왔을 때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남편 상태가 어떤지를 물었다. Z 변호사는 유머 있게 말했다.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날이 곧 밝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이런 대법제자를 위해 변호하길 좋아합니다. 우리 즉시 국보 대대로 갑시다.” 나는 미안해하며 말했다. “변호사님, 우리 몇 사람에게는 모두 차가 없어 택시를 타야 합니다!” Z 변호사는 천막이 있는 수련생의 삼륜차를 가리키며 물었다. “이것이 우리 차가 아닙니까? 이 차를 탑시다.”

시 공안국에 도착한 후 Z 변호사는 바로 국보 대대로 갔고 수련생들은 밖에서 발정념했다. Z 변호사가 국보 대대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마침 국보 대장과 딱 마주쳤다. 대장은 Z 변호사에게 “당신은 누굽니까? 누굴 찾습니까”라고 물었다. Z 변호사는 큰 소리로 우렁차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의 모모 대장을 찾습니다.” 대장은 “접니다”라고 말했다. Z 변호사는 말했다. “대장님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모모의 변호사입니다.” 십여 년 동안 수많은 대법 수련생을 납치하고 박해해 온 흉악한 대장은 갑자기 겁에 질려 떨었고 횡설수설했다. 우리 집에서 수색해간 물건을 가리키며 말했다. “나는 모모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보세요. 그의 집에 이렇게 많은 물건이 있었습니다!” 내 남편은 예전에 그들에게 맞아서 상처를 입었는데 몸이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그는 Z 변호사가 내 남편이 상처 입은 일로 변호사를 선임한 줄로 여겼다. Z 변호사는 말했다. “나는 당신들의 소위 증거를 보지 않습니다. 나는 법률 사실에 근거하여 사건을 처리합니다.” 예전에 날뛰던 대장이 이때 거기에 서서 떨고 있었고 Z 변호사가 그에게 뭘 내놓으라고 하면 그는 시키는 대로 내놓았다.

변호사는 빠르게 일을 마무리하고 나온 후 기뻐하며 안에서 있었던 일을 알려주었다. Z 변호사는 말했다. “사실 아무리 날뛰는 악인도 법정에 고소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Z 변호사는 말했다. “당신들 수련생이 나에게 당신들이 내보낸 정념은 매우 효과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모모는 곧바로 무죄 석방될 겁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정의 변호사의 도움, 수련생들의 협조, 친척 친구와 남편 직장의 협력으로 1달도 되지 않아 남편은 무조건 석방되어 집에 돌아왔다. 우리에게 가중될 이번 박해의 사악한 계획은 이렇게 해체되었다.

이제 이틀 지나면 설이다. 우리 부부는 집에 돌아온 후 먼저 향을 피우고 사부님께 엎드려 우리 부부를 또 구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나에게 있는 집착을 잘 닦지 못해 사악이 박해 꼬투리를 잡았다. 누누이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 정말 미안했다.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수련의 길에서 우리는 항상 정념을 유지하고 계속 정진하면서 세 가지 일을 잘하겠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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