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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바꾸는 즐거움을 체득하다

글/ 베이징(北京)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9월 1일,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파룬궁(法輪功)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습니다. 수련 후 어머니는 온몸 가득했던 질병이 완쾌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속인 생활에 깊이 빠져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정식으로 수련하지 못했습니다.

2012년 말, 저는 스스로 매일 ‘전법륜’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마치 밝은 등불과도 같이 제 생명의 경지를 높이는 길을 밝게 비추어 주었습니다. 대략 2016년 무렵, 사부님의 책을 한 권씩 읽기 시작하면서 사부님의 설법은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한층 더 들었습니다. 소박하고 꾸밈없는 것이 오히려 가장 정확한 것이며 진리의 빛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한 걸음씩 수렁에 깊이 빠진 제 생명이 바로잡히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일 년여 동안의 수련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나누려 합니다.

1. 욕망의 바다는 끝없지만, 고개를 돌리면 거기가 바로 피안이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옷 사는 것을 좋아했고 물욕이 비교적 컸는데 수련 후에도 계속 고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되어 이러면 틀린 것을 알았지만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타오바오(淘寶) 앱을 삭제하고 또 설치했는데 늘 참지 못하고 옷을 보았습니다.

법공부가 끊임없이 깊어짐에 따라 점차 옷장 가득한 옷을 정리하는 게 귀찮아졌습니다. 많은 것은 사용하지 않은 것이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충동은 악마라는 속인의 말이 있듯이 때때로 정말 그랬습니다.

저는 왜 옷을 사는 것을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한 목소리가 답했습니다. ‘안 그러면 살아서 또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저는 갑자기 질투심은 제가 사람이 되는 근본 집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외형이 괜찮으면 돈을 좀 들여서 예쁜 옷을 사면 쉽게 칭찬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제가 사는 것은 남과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고 무시당할까 봐 두려워하며 사람들 앞에서 뽐내기 좋아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을 좋아하는 바로 이것을 위한 것 같았습니다. 법공부 역시 대법을 자신의 소질을 향상할 수 있는 자본으로 삼아 자신을 남보다 낫다고 느끼게 할 수 있었습니다. 대법을 이용하는 더러운 마음은 줄곧 덮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어쩐지 이 습관을 계속 없애버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진정으로 수련을 하게 되어 더는 이렇게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불성(佛性)이 나왔다고 본다.”[1]

이번에는 반드시 본질에서 자신을 바꾸어 이 마음을 버리고 진수(真修)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예전에는 수련하는 게 매우 어렵고 이 습관을 고치는 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내심으로부터 일념을 발한 이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느껴져 타오바오 앱을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젊은 사람으로서 가정 여건이 괜찮고 또 서로 비교되는 대도시에 살고 있으니, 이치대로 말하면, 시대 조류에 휩쓸리는 것은 매우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파룬따파 수련은 혼탁한 세상 가운데서 자신을 자세히 살펴보게 하였고 바른 이치에 따라 행하게 하였습니다. 욕망의 바다는 끝없어 욕망을 만족시키려면 영원히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배후의 더러운 사심을 찾아낸 후, 청정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2. 시어머니께 사과하다

한번은 사소한 일로 시어머니를 오해해 원망하고 화가 난 나머지 불(火)을 아이 몸에 엎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몹시 괴로웠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이렇게 사람들과 지내서는 안 됩니다. 마땅히 선하게 사람을 대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자신이 화를 내는지 깨닫지 못해 눈물이 났습니다. 잘 수련하려 해도 잘 수련하지 못해 이런 일이 이미 여러 번이나 일어났어도 매번 자신을 제대로 잘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호주수련생에 대한 설법’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본 후 사부님께서 또 저를 도와주셨고 저의 부정적인 사유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부정적인 사유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누어주다가 납치되어 박해받은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수많은 원망과 미움이 또한 누적되었습니다. 부정적 사유가 비교적 많다 보니 모든 일에 있어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의심도 많아졌으며 강렬한 자아가 또 ‘네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흔히 한 가지 일을 이리저리 생각하다 보면 생각할수록 더욱 화가 나 초탈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원인을 찾게 되자 단번에 마음이 밝게 탁 트여 천지가 새로워진 것 같았습니다.

시어머니께 영상통화를 걸자 아이가 받았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네게 화를 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사과할게”라고 말하자 아이는 “할머니께도 사과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러겠다고 말했고 아이는 “정말인가요? 너무 기대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아이의 입을 빌려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어머니, 제가 어머니께도 사과를 드려야 한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고요. 저는 화내지 말았어야 했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웃으며 “내게 무슨 사과를 한다 그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어서 시어머니께 사과를 드리는 것은 예전 같았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부님의 설법으로 한 차례의 풍파를 가라앉혔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본질에서 저를 바꾸게 된 것입니다. 또 한 번 사부님 설법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큰 아씨에서 하녀가 되다

저는 집안의 외동딸로 어려서부터 지나친 사랑을 받아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2020년 어머니(수련생)는 중공에 납치돼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대법의 법리에 따라 마땅히 자신의 책임을 짊어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할머니는 아흔이 넘으셨고 올 추석에는 집안의 친척들이 모두 와서 함께 식사했는데 예전에는 집안의 가정부와 친척이 일했습니다.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이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부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친척은 도와준다고 해도 우리 집에 식사하러 온 사람이기 때문에 요리는 제가 하는 게 마땅했습니다. 첫날밤에 장조림, 양 전갈, 닭 다리를 만들고 다음 날에는 생선과 새우를 사서 테이블 한가득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요리를 만든 것에 가족 모두가 의아해했습니다. 사실 대법에서 수련해낸 책임감 덕분입니다. 한 오빠는 반농담으로 말했습니다. “넌 어떻게 지위가 그렇게 빨리 강등된 거야? 큰 아씨에서 하녀가 됐구먼!”

속인 사회에서 누구나 큰아씨가 되고 싶어 하며 아무도 하녀가 되려고 하지 않지만, 대법 수련에서 저는 이런 것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은 모두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저는 단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인터넷 진상 알리기 역시 두려운 마음을 돌파해야 한다

전염병 발생으로 아파트 단지가 봉쇄됐고 곳곳은 감시·통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박해받은 후 두려운 마음이 좀 많아졌고 또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이 비교적 촉박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인터넷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다고 소개해 줬는데 저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도 비교적 적합했고 중요한 것은 일선에서 진상을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특별히 연차를 내서 이 항목을 배웠습니다. 평소에 업무가 바빠 사람들은 연차를 내면 보통 놀러 가지만 저는 전염병 핑계를 대고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성의를 다해 성심껏 배우려는 모습을 보고 또 도와주셨습니다. 저를 가르쳐주던 그 수련생은 원래 출장을 가려 했지만, 전염병 발생 상황으로 마침 제 연차 이후에 다시 가는 것으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저도 이 기회에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 수련생은 출장을 간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배우게 된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에 정말 사부님의 고심(苦心)하신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이 항목은 대면하여 진상 알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두려운 마음은 오히려 이로 인해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스템이 이것저것이 틀릴까 봐 늘 두려웠고 진상 내용 선택도 늘 이것저것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무슨 항목을 하든지 사람의 마음을 제거한다는 이 점은 어떤 경우에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려운 마음은 수련인의 생사관입니다. 사람을 대면하든 기계를 대면하든 국내외에 있든지 막론하고 수련은 본질에서 모두 같은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은 수련인이다. 이 말은 당신의 과거, 예전 한 때, 혹은 당신의 표현에 대해 하는 말이 아니라, 이 말은 당신의 본질, 당신 생명의 의의, 당신이 짊어진 책임, 당신의 역사적 사명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이래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한 대법제자이다.”[2]

저는 깨달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개인 수련을 잘했으나 박해받으면서 대오에서 떨어져 나갔는데 왜일까요? 바로 본질에서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련을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순정하게 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요? 바로 단순히 개인의 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개인의 원만을 위한 것이라면 대법제자의 칭호가 어울리지 않으며,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신 바 있으십니다. “그러나 우리 진수(真修)하는 대법제자는 고험 중에서 한 사람도 떨어져 내려가지 않았다.”[3]

정법시기에 또 사명을 짊어지는 것은 책임이자 영광입니다. 이런저런 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마땅히 바꾸어야 합니다. 고생을 겪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한 마음을 버리고 이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는 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아직 수많은 부족함이 있음을 압니다. 예를 들어 연공을 게을리하고 수구 방면에서 잘 닦지 못했습니다. 아이에 대한 인내심이 부족하고 초조합니다. 진정한 대법제자로 거듭나기에는 아직 멀었지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로지 법공부를 하고 착실히 수련하면서 조금씩 진정으로 자신을 본질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많이 하고 매번 두려운 마음을 좀 극복하며 자신을 조금씩 바꾸었습니다. 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후 매우 기쁜 것을 느꼈고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그것은 속인의 생활에서 오는 즐거움이 아니며 생명이 승화된 후의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하루빨리 진정한 대법제자로 거듭나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도항(導航)-미국 서부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1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449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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