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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보호로 생사관을 넘다

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7월, 저는 호주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당시 28세였습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저는 제1기 해외 대법제자로서 30여 개 국가와 지역을 돌아다니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체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늘 활력이 넘쳤고, 또 크고 작은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병업관은 노인 수련생들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었지 20여 년을 수련한 저도 큰 병업난을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2021년 6월, 몇 개월 전부터 조금씩 출혈하다가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심각하지 않아 저는 여전히 일하면서 연공과 발정념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6월 말이 되자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습니다.

저는 통증이 심해져 잘 수 없었고 복부에 덩어리가 분명히 느껴졌으며 출혈은 더 심해졌습니다. 통증으로 저는 연공할 수 없었고 발정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통증이 24시간 동안 계속돼 복부에 종양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가서 없애려고 했고 최악의 경우 수술로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서 검진 받은 결과 의사는 난소암과 자궁암이 폐, 간, 위, 뼈, 림프까지 전이됐고 우측 복부는 거의 암세포로 덮여 있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이렇게 심각한 상태까지 병원에 오지 않았냐고 놀라면서 이 상태로는 몇 달밖에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수련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에 1996년 수련 시작부터 병업을 중시한 적이 없었습니다. 출산 외 병원에 다녀온 적이 없었고 약을 먹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통증이 한계에 달했고 체중이 급격히 줄었는데 두 달 만에 20kg이 빠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53세이고 수련상태도 좋았는데 왜 이런 상태에 이르렀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모든 일을 멈추고 매일 집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며 이 난을 넘기 위해 정력을 집중했습니다. 6개월간의 조정 끝에 2022년 1월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암세포가 다 사라졌습니다. 저의 담당 의사와 암 전문의는 해석할 방법이 없었고 이건 저의 행운이고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수련한 경험을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생사의 결정적인 순간에 직면하게 되면 처음에는 공황, 두려움, 비관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가 생기는 건 매우 정상입니다. 만약 수련을 잘했다면 이렇게 큰 난에 부딪히지 않았을 것이고, 큰 난이 왔다면 수련에 큰 누락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나하나씩 안에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수련 과정을 조용히 돌이켜보면서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찾아 적어보았는데 14가지나 됐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말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와 연공을 잘할 수 없었다. 단체 법공부에 잘 참가하지 않았고 수련생들의 교류문장도 제대로 보지 않아 심성을 제고하지 못했고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못해 사람 마음이 점점 중해지면서 표면적으로 오히려 떨어졌다. 한 수련생이 정체를 떠난다면 매우 위험한데 나는 저도 모르게 이렇게 법에서 멀어졌다. 게다가 날마다 속인사회와 접촉하면서 나는 점점 속인과 같아졌고 정념이 갈수록 약해졌다.”

“몇 년간 나는 항목과 일, 진상을 알리기에 바빴고 가정생활에 빠져 마치 로봇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자신의 에너지를 소진했다. 법에서 수련하지 않아 대법의 가지(加持)를 잃어 이렇게 큰 난이 생긴 것이다.”

“정의 뿌리를 끊지 못한 것은 속인의 영상을 자주 시청했기 때문이다. 그 속에는 속인의 색욕과 집착으로 가득 차 있는데 나도 속인 마음이 올라온 것이다. 한동안 아이가 어서 자라 자기 삶을 살고 결혼해 가정을 이루기를 바랐다. 나는 반드시 정의 뿌리를 완전히 끊어야 하고 그 면에서 착오가 없어야 한다.”

“원망심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마음속으로 한 사람이 아무리 미워해도 오늘 나는 이 원망심을 내려놓고 전혀 존재하지 못 하게 하겠다. 원망은 수련자를 휘감는 독사 같은데 수련자는 반드시 내려놔야 한다. 당신이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미소를 보내라.”

“나는 쟁투심이 습관화되어 타인에 대해 반감을 품고 항상 옳고 그름을 놓고 남과 논쟁하기를 좋아한다. 또한 환희심과 과시심도 매우 강한데 자제하지 못하고 늘 아무 거리낌 없이 자기감정대로 큰소리쳐 남에게 상처를 준다. 한 수련생이 심성을 제고하고 싶으면 날 찾겠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이런 말을 듣고도 개의치 않았고 안에서 찾지 않았기에 매번 집착을 닦지 못했다.”

“문제를 고려하는 기점이 대부분 자기중심적이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거의 상관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았다.”

이렇게 저는 집착심을 하나씩 적은 후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꼭 바로 잡겠습니다.”

큰 재난 중에 신사신법하고 생사를 내려놓다

큰 재난을 당하자 죽음과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몹시 무서웠고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내가 정말 죽을 때가 됐는가? 내가 죽으면 사부님께서 꼭 위치를 정해주실 것이다. 비록 정진하진 못했지만 오랫동안 수련했기에 사부님께서 확실히 돌봐주실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대로 가야 하나? 친척들은 나와 대법을 어떻게 보고 친구들은 또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단지 대법에 먹칠하고 주변 친구들을 망칠 것이다. 이것은 구세력이 기뻐하는 일이며 사부님이 배치하신 것이 절대 아니기에 나는 이런 식의 결말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제 상황에 따라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가족도 반드시 의사의 제안을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심성이 낮아 속인 방법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기 전, 저는 사부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쭈었습니다. 꿈에 큰 뱀이 작은 뱀을 먹고 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항암치료가 암세포보다 더 독성이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부님의 점화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독촉하고 저도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생겨 치료를 했습니다. 치료 후 3일째 밤, 저는 너무 힘들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으며 간 부위가 딱딱해졌습니다. 죽음이 눈앞에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의 법상을 바라보며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관건적인 시기에 저에게 생명을 주신 사부님을 믿지 않고 의사의 말대로 치료를 받고 있으니 너무 멍청하지 않은가? 제 삶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저는 인간세상의 모든 것들이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족, 우정, 명예와 재산, 그리고 온갖 사랑과 미움,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은 모두 아주 작고 멀리 떨어져 있었고 심지어 생각조차 나지 않아 저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부님만이 제가 평생을 동경하는 분이기에 저는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바치는 것이야말로 생명의 유일한 속죄이고 기회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날 밤 살아났습니다. 한 수련생이 시련 중에 가장 두려울 때 반복해 외웠다고 하던 사부님의 시가 생각났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저는 이 시를 계속 되풀이해 읊었는데 처음에는 저 혼자 집에 있으면 온몸이 오싹하고 두려웠는데 나중에는 그런 느낌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한 가지 염두가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게 없다! 너희 구세력은 내 목숨을 원하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내 생명은 우리 사부님께 속한다. 우주에서 사부님만이 내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 다른 생명은 안배할 자격이 없다!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으니 이제 잘 수련할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보완하라고 안배해주실 것이니 너희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두려움이 점점 줄어들자 생사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관념을 버리고 법으로 병업을 이해하다

사부님께서는 병업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반복해 읽으면서 암이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속인의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속인의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이 생긴 게 아닌가? 인간의 모든 어려움은 업력이 원인인데 암도 업력이 아닌가? 단지 업력이 크고 밀도가 더 크기 때문에 더 큰 인내와 더 높은 요구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저는 종종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과거에 한 번 소업 해서 업력 한 조각을 제거했다면 이번에는 천 개, 만 개의 업력을 제거하겠다. 물론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사부님께서 계시고 대법이 있는데 문제없이 꼭 제거할 수 있다.’ 저는 ‘전법륜’ 제6강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2]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수련인의 정념을 강화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강화하다

한 수련생이 9일 학습반 비디오를 시청하자고 제안하면서 가부좌하면서 시청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입이 쓰리고 간이 아파 음식을 먹지 못했었는데 사부님의 제1강의를 1시간 50분 동안 듣고 나자 배가 고파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당시 제 일정입니다. 아침, 수련생과 함께 1시간 30분 가부좌한다. 아침 식사 후 제1, 3, 4장 공법을 세 번 하고, 1시간 가부좌한 후, 제2장 공법 한 시간 한다. 오후엔 가부좌하고 사부님 강의를 듣고 저녁 식사 후 가부좌하고 사부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한 시간 가부좌하거나 제2장 공법을 한다.

이렇게 매일 4~5시간(차례를 나누어 진행) 가부좌하고, 30분~1시간 동안 발정념을 하는데 2시간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마치 전쟁을 치르는 것 같았고 소업하는 과정은 정사대전이었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작하면 밖에서 번개가 치고 우레가 울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제 몸속에 있는 업력을 제거하는 과정이 이 공간에 반영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다른 공간을 볼 수 없지만 그곳에서는 격렬한 정사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큰 난이 제 몸을 압박하는 업력의 밀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려면 분초를 다퉈야 했습니다.

그 당시 저와 같이 연공하고 법공부하는 수련생과 생사의 곤경에 처한 몇몇 수련생과 소통하는 것 외에 다른 수련생들의 전화를 거의 받지 않았고 수련생들의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연공과 법공부, 발정념에 전념하고 최선을 다해 업을 없애고 난을 지났습니다. 구세력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대법제자에게 자비롭고 너그럽지 않습니다. 한 수련생은 저를 도와 발정념을 하면서 붉은 용이 제 아랫배를 향해 불을 토하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구세력을 완전히 부정하고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큰 어려움에 처한 대법제자들은 발정념을 더 많이 함으로써 불법신통(佛法神通)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한번은 발정념을 할 때 한 가지 의념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발정념을 하지 마, 별 소용이 없다.’ 저는 즉시 각성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날 방해하지 마!” 계속해 발정념을 하는데 또 다른 의념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죽을 때 당신도 죽일 거야.’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 넌 대법제자를 교란했기 때문에 죽는다.” 어떤 두려움이나 걱정도 아무 소용없었고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자신은 정법시기 우주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대법제자라고 믿었기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버티고 나자 몸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자애로운 사부님께서 늘 지켜보고 계시다

제가 큰 난에 부딪히자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수련생을 주변에 배치해주셨습니다. 한 수련생은 자신이 겪은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해줘 정념을 강화하고 정념으로 난을 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또 저와 함께 연공한 수련생은 제가 다리의 통증으로 견지하기 어려워하자 다리를 내리지 말고 견지하라고 격려해줬고 어떤 수련생은 법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자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긍정적으로 격려해줬습니다. 천목이 열린 한 수련생은 발정념 할 때 다른 공간의 정사대전의 장면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제가 난을 다 넘기자 천목이 열린 다른 수련생이 뭇 신들이 저를 위해 기뻐하며 격려해줬다고 알려줬습니다.

의사가 항암치료를 계속하지 않으면 몇 달밖에 살 수 없다고 했지만 저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꿈에 사부님을 뵈었습니다. 저는 사부님 옆에 앉아 사부님께 말씀드렸고 사부님께서는 듣고 계셨습니다. 저는 아직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번 난의 일부 인연 관계를 점화해주셨고 동음이의어로 고통의 근원을 없앴으니 의지를 강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는 이 한 생명으로 그렇게 큰 업을 갚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고비를 넘는 동안 저는 매일 밤 사부님의 강의를 계속 들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계속 염했으며 ‘홍음’을 외웠습니다.

한동안 저는 사부님 법상을 보기만 하면 눈물을 흘렸고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사부님께서는 제 목숨을 구해주셨는데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께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고 힘드셨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건 사부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비록 제가 이번 난을 넘었지만 저는 아직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고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오늘 살아 있고 여전히 대법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좋아진 후 다시 거리로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면서 제 마음은 한없이 설렜습니다. 저는 얼마나 큰 행운을 얻었는가! 우주에 수많은 생명이 저를 부러워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사람 몸을 얻기란 쉽지 않고 시간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 만고에도 만나기 힘든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는 그 어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진하는 것뿐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21/4508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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