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르헨티나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02년 파룬따파 사이트(falundafa.org)를 통해 파룬따파를 알게 됐습니다. 그 시기 저는 인생에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고 매우 아득하고 방향을 잃어 생명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에 요가를 배웠고 또 태극권을 접촉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제게 기공을 접하게 했고 각종 기공 수련법과 파룬따파를 찾게 했습니다.
대법을 1~2년 배운 후 사부님의 설법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진실하게 말해서 매우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사부님 말씀에서 일종 특별하고 평범치 않은 흡인력을 느꼈습니다. 제 다음 일보는 연공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디오를 보았고 사부님의 지시에 따라 동작을 배웠습니다.
저는 파룬궁에 강대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체험하기 시작했고 제 정서, 자태를 개선했으며 저 자신, 그리고 주변 사람과 일에 대한 견해를 개선하게 됐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변화를 느꼈고 이런 변화는 작은 것 같았지만 동시에 매우 거대했습니다. 저는 불순한 사상을 정화하기 시작했고 타인에 대한 태도와 행위에 대해 더욱 정직하고 소박해졌으며 인자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인생의 목표가 없는 흐리멍덩한 상태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가부좌와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다
제가 느낀 첫 번째 변화는 하룻밤 사이에 담배를 끊은 것입니다. 담배가 제 신체 정화를 엄중히 교란하고 수련의 집착임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전에 매우 쉽게 화를 냈고 더욱이 작은딸에 대해서는 더욱 심했습니다. 저는 작은딸이 제게 복종하지 않고 제 언행을 지적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화를 내지 않는 상황에서 딸에게 이치를 얘기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늘 딸에게 고함을 질렀고 비난하고 욕했습니다. 한번은 심지어 딸을 손으로 잡고 몇 차례 흔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이런 상황이 나타난 원인은 제가 딸처럼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딸을 통해 보게 된 제 모습이 저에 대한 혐오로 바뀌었는데 그것을 바꾸게 할 방법이 없어 낙심했고 매우 화가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게 나타난 어떠한 곤란도 제 심기를 심하게 어지럽혔고 통제를 잃게 했습니다. 분노, 게으름, 욕망, 질투와 이기심은 제 생활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고 저는 어둠과 소극적인 정서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대법 수련 후 저는 비로소 그 구덩이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심에서 바꾸기 시작했고 스스로 낙관적으로 변화하길 바랐습니다. 대법 수련을 통해 관념을 바꿀 수 있었고 실천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사부님의 가르침으로 이런 변화를 실현할 수 있었지만 이런 개변은 사실상 표면적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혼자 수련했기에 깊이 있게 파룬궁의 원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볼 때 파룬따파의 홍대함, 그것은 마치 매우 흡수하기 힘든 개념이었고 제게 말하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지식과 문화면에서 저는 이러한 것들이 제 이해 능력 밖의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관념은 제게 법공부를 포기하게 했는데 대략 2년 동안이었습니다.
잃고 다시 얻다
혼자서 수련의 길을 걸으면서 최초의 열정이 점차 식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수련이 느슨해진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혼자 수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이 지역에는 다른 수련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 읽기를 포기하기 시작했고 연공도 매우 적게 했으며 결국 대법을 떠났습니다. 또 환상과 속인의 향락 속에 빠져들었는데 하마터면 제도의 기회를 놓칠 뻔했습니다.
제가 파룬따파를 포기한 15년 이후에 기적적으로 평범치 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가지 우연한 사건이 저에게 이 유구하고 신성한 법문과 인연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대략 4년 전인 2018년 말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코르도바 내륙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린 문화센터 활동이 끝날 때 저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제 앞에 노란색 파룬따파 전단이 있었는데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석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저는 또 저에게 존재의 의미를 부여해줄 것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법은 또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제 생활 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즉시 전단을 가져왔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는 잠시 고향에 돌아가 대법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화로 한참 이야기를 나눴고 저는 즉시 다음날 행사에 참여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 당시 체험은 비교할 바가 안 됐습니다. 저는 무척 격동됐고 갑자기 일체가 떠올랐습니다. 파룬궁의 원리, 공법 동작 등, 마치 제가 파룬따파 수련을 전혀 중단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제 의식은 현저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또 한 번 나의 심신을 정화해주고 조정해줄 강대한 에너지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저는 이 수련생과 다른 대법제자와 같이 그 마을에서 연공장을 설립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정법 수련에서 많은 이로움을 얻었고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순결하고 머리가 평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대부분 시간에 냉정하고 명석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더욱 똑똑하고 간단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온몸은 에너지로 충만했고 저는 그것을 즐겁게 주변에 베풀었는데 타인과 이런 축복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와 딸의 관계는 하늘땅이 뒤집히는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더 큰 인내심과 관용이 생겼습니다. 딸이 제가 싫어하는 것을 좀 하거나 제 생각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해도 더는 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저는 딸에게 알려주고 아이의 행위가 단정하지 않으면 결과가 어떨지 이성적으로 해석해줬습니다. 우리의 불량한 행위, 태도와 사상이 우리의 환경과 우리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줬습니다. 저는 아이가 몸과 마음을 닦고 성실하고 진실하며 인내하고 관용하며 자비롭고 선량해져야 한다고 격려해줬습니다. 저는 자신의 변화를 예로 들었고 아이도 제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딸과의 소통도 많이 쉬워졌습니다.
딸은 지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아버지가 있고 저를 매우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가끔 저를 따라서 연공장에 갔고 함께 연공했습니다. 아이는 조용히 제가 법을 읽는 것을 들었고 또 진상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딸에게 이전에는 아버지가 어땠냐고 묻자 늘 화를 많이 냈고 잠을 많이 잤다고 했습니다. 딸은 그런 아버지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다
작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법회를 열었는데 매우 많은 교란이 절 참가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법회가 10월 주말에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첫 번째 반응은 참가를 포기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날 우리 마을에서는 전국 맥주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지 주민들 다수가 여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고 저는 일부 업무를 이미 약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거나 취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책임자에게 연락해 참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 수련생의 견지와 현신, 도움과 격려를 통해 저는 포기하지 않게 됐고 다른 방법을 찾아 법회에 참가했다. 마침 한 여성이 제게 같이 운전하자고 요청했고 그녀는 자신의 차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차에는 빈자리가 두 개 있었기에 저는 이 기회에 딸을 데려갔습니다. 딸은 고향에 내려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같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향에 가기로 했고 거기서 머물 친척 집이 있었습니다. 고향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면 교통이 가깝고 편리합니다. 제가 확고하게 이 결정을 내렸을 때 제가 맡았던 업무가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찾아서 관광객 접대와 기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해결했습니다. 점차 모든 곤란이 해결됐습니다.
고향에 간 다음 날, 법회 개최 날짜가 이틀 남았는데 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기침이 심하고 두통, 고열이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은 제게 부에노스아이레스행에 의심이 들게 했습니다. 저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고 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법회에 참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딸은 혼자 머물 수 없었기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고 딸에게 어떠한 좋지 못한 일이 발생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매우 많은 불안과 공포가 있었고 충분한 믿음과 결심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주저했습니다. 심지어 다음날 저는 딸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저녁 온몸이 시큰거리고 고열에 시달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다음날, 다시 말해서 일요일 법회가 열리는 날에 딸은 이미 매우 좋아졌고 저는 비로소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이 관을 잘 넘지 못해 자신이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맺는말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난 이 기회를 잘 붙잡아야 하고 우리의 시간은 무척 소중합니다. 이 일생의 수련 기회를 낭비해선 안 됩니다. 수련에서 각종 욕망과 집착을 제거하고 우리의 도덕 수준을 제고해야 하며, 아울러 인연 있는 그 중생이 나중에는 소멸되는 것을 피하게 해야 합니다. 수련에서 고생 중의 고생을 겪어야 하고 참기 힘든 것도 참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런 난관들은 우리에게 심성을 제고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진선인’ 원칙에 동화하면 우리는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인 반본귀진(返本歸真)을 완성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수련하는 진정한 의미입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법제자에 감사드리며 아르헨티나 파룬따파학회에서 올해 또 한 차례 법회를 개최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저는 갖은 고생을 하면서 법회에 참가하려 했지만,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고 난을 넘지 못했습니다. 올해 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고 첫 시작부터 법회에 참가할 결심을 단호히 했습니다. 매 시각을 다잡고 수련생들의 심득을 들었고 비평을 받아들였으며 안으로 찾고 수련생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었습니다. 자기 수련을 개선해 수련 과정 중에 더욱 정진하고 더욱 사심 없게 수련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2년 아르헨티나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발표문)
원문발표: 2022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20/453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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