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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에 ‘튀김’이 되지 말라

집에서 원만을 기다리는 수련생들에게 권고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나는 꿈속에서 방 두 개를 보았다. 첫 번째 방은 깨끗했고 거기에 있는 수련생들은 모두 활력이 넘쳤으며 앉아있는 자세도 단정했다. 반면에 두 번째 방은 수련생들이 첫 번째 방보다 많았지만 축 늘어져서 바닥에 있는 쓰레기도 치우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수업하러 오셨지만, 그들은 책상에 엎드려 게으름을 피웠다. 나는 그들에게 바닥을 청소하게 했는데 그중 두 사람이 나서서 바닥을 절반만 쓸었다. 나머지 절반을 쓸지 않아 나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시켰는데, 그들은 마지못해 대충 쓸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들에게 책상에 엎드리지 말라고 하자 다들 허리를 폈고 몇몇은 고개도 들었다.

일어난 후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내게 집에서 원만을 기다리는 수련생들을 일깨우라고 격려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이 꿈과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상태는 매우 비슷하다. 사악이 ‘제로화 정책’과 두 차례 대규모 대법제자 납치를 감행한 후부터 일부 수련생들은 점점 대열에서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온종일 돈을 버느라 바쁘게 보내면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하지 않았고 어쩌다 시간이 나면 핸드폰에 빠졌다. 이들은 모두 1999년부터 걸어온 수련생들인데 모두 불법 노동수용소나 불법 징역,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박해를 그렇게 심하게 받고 고생을 그렇게 심하게 했지만, 그들은 모두 이겨내고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했으며 대단한 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최후의 일보에 도리어 사람 속으로 떨어졌다.

일부 수련생들은 두려움이 매우 심하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집에 숨어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면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지도 않고 1~2년을 그냥 보낸다. 진상자료를 배포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더욱 무서워 진상지폐를 쓰는 데 만족하는데, 사람을 구하는 일을 어느 정도 했으니 원만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앉아 원만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정진하고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은 여전히 그 몇 사람뿐이다. 이 수련생들은 몇 번이고 잡혀간 적이 있지만, 수용소나 구치소에서 나온 후에도 이전과 같이 대면 진상을 알리고 있다. 어떤 수련생은 불법 감시를 당하는데도 여전히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리러 나간다. 한번은 정말 대단한 수련생 두 명을 봤는데 그들은 한 달간 불법 수감을 당하고 나오고도 진상을 알렸다. 나는 그들의 정념정행에 큰 격려를 받았고 나와 큰 격차가 느껴졌다. 나는 속으로 감탄했다. ‘정말 사부님의 진수제자야! 언제봐도 사부님의 진수제자야!’

장쩌민이 죽은 후 전염병이 기승을 부려 세상 사람들이 위기에 빠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공 ‘인민일보’의 두 기자가 코로나에 걸려 사망했다고 하고, 34세 축구 선수도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상하이 방송국 37살 직원도 코로나로 사망했다. 또 중국과학원의 57세 원사 장화량(蔣華良)이 치료해도 소용없어 사망했다는 등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베이징 등 도시의 화장장에는 미처 화장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넘치고 있다고 한다. 일부 병원에는 영안실까지 시신이 넘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큰불을 끄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다급한 시기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지 않고 역병을 피할 좋은 방법을 알리지 않으며 집 안에 숨어 자기 자신만 보호하려는 이기적인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살인방화를 보고도 상관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천난만난(千難萬難)의 길을 다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1]

수련생들이여,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구하지 않는가? 걸려 넘어진 채 일어나지 않고 집에서 원만을 기다린단 말인가? 지금 우리 지역에서는 집마다 사람이 역병에 걸리고 있고 어떤 기업은 확진자가 너무 많아 생산을 거의 중단하기까지 했으며, 대법제자를 미행하던 사람들도 줄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 집에 숨어 사람을 구하지 않는 수련생들은 스스로 겁먹고 있는 게 아닌가?

우리는 사부님 설법을 통해 새로운 우주의 대각자들은 무사무아(無私無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지역의 앞서가는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들은 한 번 또 한 번 생사를 내려놓고 오늘까지 걸어왔다.

A 수련생은 학력이 높지 않지만, 오랫동안 대면 진상을 견지하고 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게 납치될 뻔했는데 그녀가 정념정행하며 사부님께 빌었더니 경찰이 즉시 손을 놓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녀는 집으로 돌아온 후 또 즉시 다른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지만, 주변 대부분 수련생은 그 소식을 듣고도 감히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B 수련생은 수용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두려움의 물질이 심하게 교란해 가끔은 무서워 집을 떠나 숨어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고 안으로 착실히 수련해 두려움을 제거했다. 그리고 생사를 내려놓을 결심을 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 빠르게 대면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지금 사람들은 전염병이 돌고 있어도 치료할 약이 없어 눈앞에 닥친 재난을 보고만 있는데, 진상 알리기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 나는 착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내가 박해당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그녀는 속인 사회에서 간부직에 있고 집안도 부유하지만 사당에 깊이 세뇌됐다. 그녀는 비록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지만 내가 진상을 알리면 조금은 비웃는 태도를 보였다. 며칠 전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면 면역력을 증강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이것으로 친인척을 구한 사례도 들려줬다. 그런데 이번에 그녀는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와 남편에게도 외우게 했다고 진심으로 말했다. 그녀는 또 내가 알려준 대로 친척 친구들에게 삼퇴를 권하고 ‘파룬따파하오’를 알려 생명을 보호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전에 진상을 알린 적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이것을 알려줬는데 그들은 모두 성심성의껏 들었다.

2021년 션윈 공연에는 두 가지 수련 이야기가 있다. 도를 닦는 한 사람은 명성과 이익, 정을 내려놓지 못해 한평생 이룬 것이 없지만 그의 친구는 도를 얻어 신선이 됐다. 다른 한 이야기는 한 무리 사람들이 도를 닦고 있었는데 중도에 한 사람이 들어와 같이 수련했다. 그는 비록 나중에 왔지만 수련하려는 마음은 반석처럼 견고했다. 어느 날 사부가 모두에게 기름 가마로 뛰어내리라고 했지만, 누구도 뛰어내리지 못했다. 그때 그 사람만 사부와 함께 뛰어내려 승천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후회해도 소용없었다.

어릴 때 ‘금부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한 백정이 거리에서 두 승려를 만났다. 그들은 부처님을 뵈러 서쪽으로 간다며 백정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다. 백정은 말했다. “저는 너무 더러우니 못갑니다. 당신들께서 제 진심을 전해주세요.” 그러면서 백정은 마음을 꺼내 그들에게 주었고 두 스님은 그의 마음을 갖고 서쪽으로 갔다. 두 승려가 마침내 부처님 앞에 도착했을 때 앞에 끓는 기름 가마가 있었고 부처님께서는 가마 안으로 뛰어들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서 백정의 마음을 먼저 가마에 던져 넣어 시험해보았다. 그러자 그 마음이 번쩍이는 금부처로 변했다. 그들은 그것을 보고 안으로 뛰어들었지만 튀김이 되고 말았다.

중국에서 사람들은 종종 현실적이고 교활한 사람을 ‘튀김(油條)’이라고 부른다. 수련생들이여,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층층이 아래로 내려왔고 삼계 내에서 억만년을 윤회했다. 우리는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최후의 일보에 넘어져 튀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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