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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중국 본토의 전염병 정책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갑자기 전환했고,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양성 확진자가 대폭 늘어났는데 그중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수면 위로 떠 오른 요인도 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여러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회사 전 직원 200~300명 중에 10~20명만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누군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언론의 각종 보도와 친지 간의 소통에서 전염병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동료들도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면서 감염을 막거나 늦춰보려 하지만, 대다수 사람은 조만간 감염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발열과 기침, 몸살, 두통 등과 같은 코로나19 양성 증상을 보이는 대법제자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우리 가족 대법제자, 그리고 회사 동료 대법제자, 근처 법공부 팀의 대법제자 중에도 양성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 보편성을 띠고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수련생과 서로 연구 토론하고 싶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깨어나라’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또 일부 수련생은, 그중 일부 노수련생을 포함하여 평소 대법 일을 모두 하고, 법 공부도 빠뜨리지 않지만, 어떤 일은 관건 시각(時刻)에 여전히 넘기지 못한다.”[1]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려는 것은 당신이 속인마음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는데, 이는 수련에 누락이 있음이다.”[1]

그럼 대법제자는 다른 사람을 도와 역병보다 수천 배나 강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데, 대법제자가 속인과 똑같이 역병에 걸릴 수 있을까? 속인처럼 역병에 걸려 역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사부님께서는 명시하셨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려는 것은 당신이 속인마음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는데, 이는 수련에 누락이 있음이다.” 내가 관찰하고 알아본 바로는 수련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지 않아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수련생은 언론 보도와 전문가 학자들의 논평을 통해, 집단 면역은 한 번 감염되는 것을 통해 면역력을 얻어야 한다고 한 것을 보고는, 주위의 많은 사람이 양성 반응을 보여 앞으로 전부 또는 대부분 걸릴 수 있고, 병세도 감기보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데다가 모든 사람이 감염되었으니 자기가 감염된 것도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병세도 심각하지 않아 이틀이 지나면 낫기 때문에 관념에서 조만간 감염될 수 있고 걸렸다 해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은 감염돼도 괜찮다며 다그쳐 연공과 법공부를 하면 금방 나을 것이며 그리고 대법을 수련하기에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없다고 여긴다. 일부 수련생은 전염병에 대해 법리상에서 인식이 부족하고 속인처럼 전염병 예방 지식에 신경을 쓰면서, 전염병 동태에 관심을 두고 보호 조치를 취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조처를 하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은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속인의 마음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보고 듣고 접하는 환경을 가늠하는 것으로서, 모두 누락이 있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등 속인과 같은 보호 조치를 취하는 수련생도 있는데, 최대한 속인의 환경에 부합하여 수련하며 법을 실증하고 중생과 세인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속인과 같은 관념으로 전염병과 자신을 바라보면서, 속인과 같은 심리와 인식으로 보호 조치를 취한다.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면, 몇 가지 점에서 대법제자로서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가 다른 사람을 도와 이 역병보다 수천 배나 강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 말씀을 믿고 있는가?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는가? 만약 당신 주변에서 수백 수천 명의 사람이 감염되고 각종 심각한 병세가 나타난다면, 당신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가?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더 꼼꼼히 착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정말 그런 말세의 큰 역병으로 도태되는 상황에, 곳곳에 시체가 널려 있는 종말 풍경이 펼쳐진다면, 전염병 감염에 대한 걱정이나 방호 같은 건 신경 쓰지 않고 마지막 시간을 다잡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겠나? 대법제자가 다른 사람을 도와 역병보다 수천 배나 강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면, 속인들이 보기에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방역 조치와 치료 수단보다 훨씬 강력한 역병을 없애는 방역의 큰 신이 아닐까? 당신이 가는 곳마다 역병이 피해 가지 않을까? 조금만 늦추면 당신에게 소멸되지 않을까?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는가?

다른 각도에서 말하면, 그 역병이 우연한 것일까? 세상에 우연한 일이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큰 전염병은 우주 정법의 큰 천상 아래 신의 치밀한 안배에 따라 세상에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신의 배치에는 목적이 있지 않은가? 모든 것이 정법 중에서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하는 것을 둘러싸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럼 감염되거나 감염되지 않는 것이 무작위일 수 있을까? 이것은 무신론(無神論)적인 인식이 아닌가? 그럼 이렇게 생각할 때 당신은 자신을 어느 위치에 놓았는가?

다시 각도를 바꾸어 보자. 역병은 신의 배치한 것인데, 역병을 배치한 신은 감염을 걱정할까? 방역에 조심하지 않았다고 감염될 수 있을까? 신이 그런 생각을 했을까? 있었다면 웃음거리로서 신에 대한 모욕이다.

속인의 관점에서 보면, 만약 대법제자가 속인과 같이 감염됐다면, 세인이 대법제자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대법을 어떻게 보겠는가? 대법제자가 전하는 진상을 어떻게 보겠는가? 이것이 법을 실증하고 세인을 구하는 데 유리한가 불리한가?

대법제자는 신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서 우주대법을 수련하며, 우주 성주괴멸의 마지막 시기에 세인과 중생을 구하는 오랜 서약을 이행하면서 중생을 구하는 가장 위대하고 신성한 장거를 하고 있다. 현재 대법을 박해한 마귀 두목은 이미 세상에서 완전히 지옥으로 제거되었고, 중국 내륙도 동시에 전염병 상황을 풀어놓은 새로운 형세가 나타났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대법제자들은 항상 자신과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아야만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길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약간의 제한된 인식을 수련생들과 서로 토론한 것으로서, 만약 잘못된 점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醒醒)’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20/4533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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