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초, 나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됐다. 이 기간 나는 신기한 일을 많이 경험했다. 현묘하고 장관인 장면과 파룬따파의 기적과 신성함을 목격했으며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을 알았다.
1. 운 좋게 고덕대법(高德大法)을 만나다
나는 자매가 비교적 많은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일 년 내내 편찮았고 위에는 오빠, 언니가 있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조부모님과 부모님은 나를 그다지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할머니는 자주 내가 손에 쥔 할아버지가 먹다 남은 밥그릇을 빼앗으며 말씀하셨다. “여자애는 그냥 굶어 죽어도 돼.”
나는 어려서부터 말을 잘 들었다. 7살 때 집안의 많은 자질구레한 일을 모두 내가 했는데 부모님의 비평을 거의 받지 않았다. 어른이 된 후 나는 가난한 농촌에서 벗어나 도시에서 이상적인 직장을 다녔고 내가 다닌 곳에서 모두 칭찬과 찬사를 받았다.
결혼 후 아들이 태어났고 원래 행복한 가정이 시댁과 친정의 빈부격차로 문제가 생겼다. 내가 아무리 애써도 시어머니는 나를 무시하셨고 자주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깔봐서 남편과 아들까지도 따라서 고통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자립하고 개성이 강했던 나는 압박을 받아 기가 꺾였다. 시어머니는 자신들의 삶에 영향이 미칠까 봐 두려워 내 아들이 돌이 지나자마자 우리를 분가시켰다. 그러나 두 집안의 힘든 일과 더러운 일은 남편이 계속 혼자 떠맡았고 나는 좀처럼 시댁에 가지 않았다.
매년 설날과 시아버지 생신은 내가 가장 괴로운 날이다. 이 두 경사스러운 날에도 시어머니는 여전히 트집 잡고 남편을 멸시했다. 분명히 다른 아들보다 총명해도 항상 시어머니와 아주버니 두 사람의 비난을 받았다. “걔는 돼먹지 못했어.” 수년간 이러했고 매번 그런 일을 치르고 나면 나는 한번 크게 앓았다.
이런 억울한 대우에 시어머니를 골수에 새겨두었다. 게다가 과로와 불면증으로 건강검진 받을 때 B형 간염, 담석, 부정맥, 신장염, 대장염, 요추디스크, 치질 등 여러 질병을 진단받았다. 중의, 서양의학, 기공, 각종 비방을 모두 해봤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때로는 말하다가도 허리를 삐끗해서 침대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여러 번 반복했고 건강이 점점 나빠졌다.
1999년 섣달그믐날, 나는 이미 여러 날 국물도 먹지 못해 온몸이 누리끼리했고 앙상하게 말랐으며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가망이 없을 때 행운의 신이 갑자기 다가왔다. 한 고향 사람이 말했다. “지금 파룬궁이라는 공법이 있어요. 사부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부처님이십니다.” 소식을 듣고 남편은 재빨리 나에게 ‘전법륜(轉法輪)’을 구해줬다.
책을 펴고 사부님 사진을 봤을 때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고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펼쳐봤다. 나는 놀랐다. 이렇게 소중한 책, 이렇게 좋은 공법을 나는 왜 이제야 얻었을까! 정말 너무 늦게 만난 것 같았다. 나는 한 글자, 한 구절씩 읽었다. 아픈 곳에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을 분명히 느꼈고 매우 편안했으며 새벽까지 깨지 않고 잤다. 수년간의 불면증이 사라졌다.
며칠 뒤 나는 운 좋게 1만 명 연공 대회에 참가했는데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혜안통이 열린 후 나타나는 정경을 보았다. 푸른 하늘에 오색찬란한 파룬이 온 하늘에 돌고 있었고 금녹색 큰 파룬(法輪)이 공중에 박혀있었는데 정말 현묘하고 장관이었다. 이 장면이 2시간 넘게 지속됐다.
사부님의 법은 내 인생에 풀지 못한 많은 매듭을 풀어주었고 자신이 불행한 원인이 모두 지난 생생세세의 인과로 빚어진 것임을 알았다. 심성이 향상됨에 따라 내 정신 상태는 나날이 좋아졌다. 보름 후 내 각종 질병이 가뭇없이 사라져 온몸에 병이 없이 가뿐하고 미묘함을 느꼈다. 발걸음이 가벼워졌고 날파람 나게 걸었으며 나는 듯이 자전거를 탔다. 매일 가뿐하고 마음이 즐거웠으며 행복하고 화기애애했다. 정말 환골탈태했으며 세상과 모든 중생이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졌다.
2. 비바람 속에서 힘들게 전진하다
그러나 좋은 날은 길지 않았다.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박해가 시작됐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은 사부님의 높은 덕망을 시기해 소인배의 마음으로 다른 6명의 상무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전례 없는 박해를 시작했다.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고, 때려죽이면 자살로 취급하라는 악독한 정치적 명령을 내리고 발광적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억에 달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고 극도로 사악했다.
나는 당시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더 명석해졌으며 사부님과 대법을 더 확고하게 믿었다. 두려움 없이 우리 시 민원실에 갔고 혼자 시 정치위원회 사무실에 들어갔으며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장쩌민 일당의 불법적인 파룬궁 박해기구) 관계자에게 내가 직접 겪은 경험으로 파룬궁에 대한 진상을 알리고 경찰이 법을 어긴 행위를 폭로했다.
박해 중에 나는 세 번 구치소에 납치됐다. 한번은 세뇌반에 납치됐고 여러 번 파출소, 공안국, 정법위에 감금됐다. 미행, 감시, 교란을 수없이 받았는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박해가 가중되자 나는 직장을 잃었다. 줄곧 날 지지하던 남편은 두려워서 한번은 칼을 내 목에 들이대며 말했다. “이래도 감히 연마할 거야?” 나는 고개를 쳐들고 “연마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내가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나를 수십 km 밖에 있는 잡초가 무성하고 파리와 모기떼가 득실거리는 시골 고향으로 보냈다. 시댁 식구는 나를 더 심하게 박해했으나 나는 그런 것을 대수로워하지 않았다. 그때 고향 사람 대부분이 파룬궁이 박해받는 것을 알았다. 오빠, 형부, 남동생은 모두 대법 책과 연공 음악을 얻었다.
나중에 남편도 직장에서 해고됐다. 악당 정부에서 수십 년 일한 시아버지는 공산당은 어떤 짓이든 다하니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나도 여러 번 진상을 알려 시아버지는 파룬궁이 억울함을 당한 것을 알고 나서 마지못해 탈당하셨다.
2008년 7월, 내가 두 번째로 납치됐을 때 80세의 시아버지는 겁이 나 기절하셨다. 두 달 후 내가 구치소에서 돌아와 시아버지를 보러 갔을 때 시아버지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했고 시댁 식구들은 모두 나를 거들떠보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어두운 안색으로 시아버지의 더러워진 바지를 시누이에게 빨라고 주었다. 시누이는 바지를 나에게 휙 던졌다. 나는 미안해하며 받았다. 사람들은 모두 시아버지가 나 때문에 쓰러졌다고 여겼다. 그때부터 시아버지는 식물인간이 됐다. 그때 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말했다. “잘 보살피세요. 이럴 때 자녀가 필요한 거죠. 나중에 유감을 남기지 말고요.” 시아버지는 9년간 누워계셨고 남편은 소문난 효자가 됐다.
3. 심성을 향상하니 가정이 밝아지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어머니도 늙어서 자주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매번 나는 자진해서 돌봐드렸다. 남편은 친자식도 멀리 피하는데 당신은 왜 그리 멍청하냐고 했다. 나는 담담하게 웃었다. 속으로 이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시어머니는 나를 보고 매우 미안해했고 의심하는 태도로 나를 보셨다. 나는 진심으로 시어머니께 “어머님, 걱정하지 마세요. 꼭 만족시켜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나는 시어머니에게 ‘전법륜’, ‘홍음’을 자주 읽어드리고 대법 수련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 시어머니는 매우 듣기 좋아하셨다. 때로는 나와 함께 연공도 하셨으며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셨다. 시어머니는 이 말을 염하면 시어머니를 해치려는 악령과 귀신을 소멸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시어머니는 매일 기분이 좋았고 항상 싱글벙글해 병도 빨리 나으셨다. 시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했으나 말씀은 잘하셨다. 시어머니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파룬따파가 얼마나 좋고 신기한지 말씀하셨다. 내가 딸보다 더 효도한다고 해서 시어머니 주변 사람들은 날 보면 칭찬했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주었으며 사람들은 대부분 진상을 알게 됐다.
어느 날, 병실에 한 중년 여성이 들어왔는데 머리가 어지러워 입원해 링거를 맞았다. 사흘 후 병이 악화돼 계속 토했다. 나는 그녀에게 빨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라고 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예전에 배운 적이 있다면서 즉시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했다. 그녀는 진상 호신부를 받고 두 개 더 달라고 했다. 돌아가서 연락을 취해 계속 수련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아주 빨리 퇴원했는데 이런 사례가 매우 많다.
병원에서 내가 접촉했던 의료진, 환자는 대법 진상을 거의 다 들었고 진상 자료를 보았다. 어떤 사람은 삼퇴도 했다. 한번은 손아래 시누이가 나에게 말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둘째 형님은 60대인데 아직도 아가씨처럼 젊어 보인다고 해요.” 시누이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몇 번 병원에 늦게 간 일이 있는데 큰시누이가 시어머니를 밀고 병원 문 앞에 서 있었다. 내가 급히 뛰어오는 것을 보고 시어머니는 큰시누이에게 가라고 하고 기어이 내가 시어머니를 밀고 들어가게 하셨다. 나는 속으로 잘 알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에게 이렇게 젊고 효도하는 며느리가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다.
시댁은 대가족이어서 친척과 친구가 많고 모임도 많다. 그중 젊은 은행 과장은 나를 볼 때마다 그의 아내 앞에서 서양인처럼 두 팔을 벌려 나를 안고 엄지를 내밀고 큰 소리로 말했다. “파룬궁 형수님, 형수님은 제가 가장 감탄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 녹음, 션윈 공연을 자주 보여줬다. 이 사람들은 모두 살아 있는 매체다.
이후 시부모님이 잇달아 돌아가셨다. 시댁 식구는 가정형편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편인데 유독 큰시누이 집만 어렵게 지냈다. 나는 시누이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우리를 찾아오라고 했다. 자녀들이 학교에 갈 때 차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고 빚진 돈을 갚지 않아도 되며 자녀들이 직장을 다닌 후 돈을 벌면 다시 보자고 말했다. 시누이 온 가족은 매우 고마워했다.
한번은 내가 새 아파트 단지에 가서 한 경비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경비원이 말했다. “아주머니는 다웨이(大偉)의 이웃이고 ○○(내 남편)의 부인이시지요. 아주머니 시어머니가 젊었을 때 아주머니를 나쁘게 대했는데 지금 아주머니는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잘 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야, 그분은 어떻게 이렇게 좋은 아내를 얻었을까!” 그는 연속 몇 번을 되뇌었다. 내가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말했더니 남편은 그는 그들 구역 사람이라고 말했다.
2022년 2월 22일 밤 23시, 나는 동쪽 하늘에 떠다니던 지름이 약 30cm 되는 주황색 공이 서서히 연꽃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꽃 중심에 사람 그림자가 있었다. 나는 2층에 올라가 베란다에 서서 유심히 보았다. 위아래로 여러 번 오르내리며 보았는데 초기 ‘전법륜’ 뒷면에 있는 꽃과 같았고 그렇게 크게 피지 않았을 뿐이다. 순간 한 가닥 거대한 에너지가 온몸을 꿰뚫었다. 사부님께서 날 격려해주신 것이다. 졸음이 싹 가셔졌다. 날이 밝을 때 나는 서쪽으로 기운 큰 달이 회백색 원형인 것을 보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또 한번 나에게 보여주신 신기하고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나는 매우 감동했다.
나에게 세심한 배치를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존에 대한 비할 바 없는 감격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오로지 처음 법을 얻었을 때처럼 용맹정진하면서 자신을 잘 수련해 모든 선량한 사람이 진정으로 진상을 알고 선과 악을 분명히 구분하며 이 큰 재난이 닥쳐오기 전에 파룬따파의 크나큰 제도를 받을 수 있도록 대법제자의 책임을 감당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겠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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