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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의 죽음이 나에게 주는 계시

정진하지 않는 중년, 노년 수련생들에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장쩌민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기 직전 마침 관련 설법을 읽고 감탄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돌파되지 않은 이 세간에는, 역사가 아주 오래고 먼, 천만년 전부터 구세력이 이미 많은 것을 정해 놓았다. 그것이 정해 놓은 것은 마치 판(盤)처럼 돌고 도는데, 한 번 돌면 위치가 바뀌고 천하(天下)에는 하나의 천상(天象)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또한 인체와도 연계가 있다. 구세력이 조기(早期)에 정해 놓은 것들은 망가지지만 않으면, 그것은 계속해서 돌며, 계속해서 활동한다. 바로 이런 하나의 관계가 그것을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게, 아직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했다.”[1]

“왜 이럴 수 있는가? 여러분 알다시피 구세력의 목적은 이러한 어릿광대들에게 이번 박해를 일으켜 대법제자를 고험하려는 데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들은 대법제자는 아직 고험이 끝나지 않았다고 여기며, 아직도 끊임없이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들은 걸어 나와야 하고, 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직도 잘하게 해야 한다고 여긴다. 만일 세간 정법의 형세 노정을 지연한 것을 말한다면, 이런 수련생들은 정말로 형세의 노정을 지연시켰다. 이런 사람은 만일 그를 책임지지 않는다면 그는 곧 망가지게 되며, 정말로 철저하게 끝장난다. 그러나 역사상 그들은 또 발원한 적이 있고, 게다가 단지 한 생(一世)만으로 한 생명을 볼 수는 없으며, 한 생명의 역사 전반을 보아야 하는바, 어찌 책임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1]

이 부분 설법을 읽고 1분도 안 되어 친구에게서 장쩌민이 죽었다는 전화가 왔다. 그러자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대법제자가 수련하고 법을 실증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세력도 대법제자에게 시험을 배치할 시간이 끝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아직 대법 요구에 따라 잘하고 있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특히 최근 이 몇 년간 각종 사람마음이 나와 정진하지 못하고 세 가지 일도 잘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이런 생각을 하니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박해가 이어진 지난 20여 년이 눈앞에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처음 몇 년은 생사를 내려놓았고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걸었다. 그 후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을 견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이른바 생활고 때문에 생계에 모든 것을 집중하면서 정념은 갈수록 약해졌으며 사람마음이 일어나 속인의 나날을 보냈다. 최근 사악의 ‘제로화 정책’이 실시되어서야 다시 마음을 다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설법을 보기 시작했고 그제야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 구하는 일은 아직까지도 시작하지 못해 마음이 괴로웠다. 이런 것들은 써내기도 부끄러울 지경이다.

나는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일부 수련생들도 비슷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상태의 수련생들은 모두 중년 또는 노년 수련생들로 박해가 시작될 때는 2, 30대였다. 그들은 인생의 황금기를 박해 속에서 지나왔기에 물질적인 것을 쌓지 못해 지금은 보편적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전에 이런 수련생들은 학력이 높고 능력도 좋았으나 사악의 집중 감시와 광적인 박해를 당해 불법 수감, 징역 판결을 받아 이혼당하고 퇴사당했다.(좋은 회사에 다닌 사람이 많았음) 게다가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면서 처음엔 일자리도 찾을 수 없었고 나중에는 일을 해도 가짜 신분으로 허드렛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다 보니 기초 보장 혜택이 없고 수입도 적었다. 지금 이 부류 사람들은 노년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퇴직금도 없고 자신의 집도 없이 셋집에서 살거나 친척 집에 얹혀살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이 부류 수련생들에게 어느 정도 좌절감을 주어 늘 돈을 좀 벌어서 지금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원래 지식인들이고 사업 능력이 없는 데다 현재 사회의 경제 상황도 좋지 않아 박해 전 생활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난이 많다. 특히 이런 난을 겪으며 법을 잊고 안으로 찾는 법을 잊어서 결국 속인 중으로 떨어졌다. 많은 수련생을 만나면 해외 항목을 이야기하고 둥타이왕(動態網)의 속인 뉴스를 이야기하면서 안으로 찾는 법을 완전히 잊고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잊었으며 예전처럼 같이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상태도 완전히 사라졌다.

사실 진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정진하고 사람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잘 안배해주실 것이다.

나는 최근까지도 계속 퇴직금 문제로 마음을 졸이고 기존의 부유한 생활을 하지 못해 울적해 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사람마음이 중해 과분할 정도로 신경 썼다. 그러나 결국엔 여전히 아무것도 얻지 못했고 생활도 아무런 개선이 없었다. 최근에 열심히 법공부를 시작한 후에야 ‘기껏해야 목숨을 위협하는 것 밖에 있겠는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부님께 맡기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렇게 생각하니 머리가 맑아졌고 그제야 갑자기 사부님께서 내게 모든 것을 잘 배치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있어야 할 것이 있으며 속인보다 부족하지 않을 텐데, 나의 사람마음이 커서 좋지 않은 상황을 오래 끌었을 뿐이다.

주변 수련생들을 다시 보니 집착심이 아주 심한 수련생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떤 수련생은 심지어 생각지 못한 안배가 있었다. 비록 박해 전의 생활과 비할 수는 없지만 그마저도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수련이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안정적이고 근심 없는 생활은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을 보장해주니 가장 좋은 안배가 아닌가? 남은 것은 바로 좋은 생활을 하려는 사람마음을 내려놓는 일뿐이다.

어쨌든 시간은 정말 긴박하다. 자신을 바로 잡고 속인 일을 적게 생각하며 인위적으로 무엇을 할 생각을 적게 해야 한다. 마음과 생각을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놓고 사부님께서 우리 때문에 마음을 쓰지 않게 하자. 이것은 장쩌민의 죽음이 우리에게 계시하는 것이다. 비슷한 경험이나 상태를 겪은 수련생들과 함께 격려하려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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