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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린이 수련생, “사부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신다”

글/ 캐나다 대법 어린이 제자

[밍후이왕] 저는 캐나다에 사는 대법 어린이 제자로 올해 12살입니다. 제가 최근 수련에서 겪은 것과 느낀 점을 교류하고 싶습니다.

1. 식탐의 집착을 버리다

수련 후 저는 식탐하는 집착이 있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이웃집 여자아이 모녀와 함께 근처 도시에 놀러 가셨습니다. 우리는 큰 백화점에서 신나게 놀고 점심때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나서 큰 아이스크림도 샀습니다. 평소 어머니가 제게 너무 단것을 먹지 못하게 하셔서 저는 이때 신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배가 불편하고 온몸이 불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께 말하기 겁이 나서 그냥 꾹 참았습니다.

이웃집 동생도 식탐이 있어 큰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저보다도 더 큰 것으로 샀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길에서 토하고 말았습니다. 아주 괴로워 보였습니다. 그때 어머니께 저도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괴롭지만 토하지는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안으로 찾으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이것은 제가 식탐해서 번거로움을 불러온 것입니다. 점심을 이미 많이 먹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하고 참았다가 어머니가 사주신다고 하니 큰 것을 고른 것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다 먹지 못할 거라며 이웃집 동생과 나누어 먹으라고 했지만, 저는 아쉬워서 혼자 다 먹었습니다. 탐욕심이 강하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괴로운 것을 느끼고 인식했는데, 제가 자신을 억제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려는 욕망을 참고 조금만 먹었다면 그렇게 괴롭지 않았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동생은 속인인데 저는 그 아이에게 모범이 되지 못했습니다. 동생은 저를 따라 많이 먹고 마셨지만, 사부님의 보호가 없어서 먹은 것을 다 토하고 말았습니다. 그 아이는 확실히 저보다 많이 괴로웠을 것입니다. 제 집착이 동생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동생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저는 키가 빨리 자라서 어머니보다 큽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저를 어린애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저는 굳은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집착이 나올 때 정념(正念)으로 자기 행위를 바로잡지 못합니다. 이것이 어린애의 특징입니다. 사람이 철이 들었다는 것은 키가 크고 머리카락이 긴 것과 관계가 없습니다. 어떤 일은 할 수 있고 어떤 일은 하면 안 되는지 마음에서 알고 있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진정하게 자기 욕망과 충동을 참아야 진정하게 철이 든 것입니다.

2. 다른 공간을 보려는 집착을 버리다

몇 년 전 밍후이왕에서 대법제자의 수련 체득 교류를 들을 때 어린이 수련생이 다른 공간의 정경과 선녀를 본다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저는 부러웠고 나도 천목이 열려서 다른 공간의 생명을 볼 수 있길 바랐습니다.

며칠 전 어머니는 제게 생각이 발라야 한다며 알려주셨습니다. “다른 공간에는 마(魔)가 많아. 법공부를 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으면 생각이 바르지 않을 수 있단다. 주변의 나쁜 생명이 즉시 사람 몸 안에 들어와서 사람을 통제할 수 있어. 그런 생명은 우리를 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단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쉽게 교란받는 어린애구나. 사부님께서 제게 천목을 열어주지 않으신 것은 저를 보호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의 ‘연공초마(煉功招魔)’[1]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30세 젊은이가 가부좌하고 있을 때 관음보살이 그에게 비천을 연화해 그를 유혹했습니다. 그는 생각이 발랐고 노자와 아미타불은 그를 칭찬했다. “유자(孺子)는 가히 가르칠 수 있도다.”[1] 제가 만약 다른 공간의 무엇을 보면 그들이 저를 교란하고 속이는 말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심성을 지키지 못해 층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제게 천목을 열어주지 않으시어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해주신 것은 가장 좋은 배치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다른 공간을 보는 데에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3. 어려울 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청을 드리다

저는 곤란을 많이 겪었지만 대부분 사부님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때로 사부님이 떠올라 사부님께 도움을 구하면 일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블라인드를 정리하시다가 조심하지 않아 블라인드가 떨어졌습니다. 아버지도 집에 없으신데 블라인드도 무거웠습니다. 어머니는 혼자 손으로 들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때 어머니에게 화가 났습니다. ‘아빠도 안 계신데 엄마 혼자 이렇게 일을 벌여놓으면 당연히 도울 사람이 없지요!’

저는 방에 들어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했습니다. 서서히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 어머니를 도와 달라고 부탁드리고, 계속 정법 구결을 염했습니다. 얼마 후 이웃집에서 전화를 걸어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며, 바로 와서 블라인드를 봐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웃이 와서 어머니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어느 비 오는 오후, 친구와 학교 운동장에서 노느라 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생각하지 못해 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이튿날 우리가 운동장에 갔는데 비가 올 것 같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지금 비가 오지 않게 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그때 정말로 비가 내리지 않았고 우리가 놀고 교실에 들어가서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아주 큰비가 내렸는데 수돗물을 제일 세게 틀어놓은 것처럼 쏟아졌습니다. 저는 우산을 깜박 잊고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방과 후 비가 그치면 비에 젖지 않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자, 과연 방과 후에 비가 그쳤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 곁에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속으로 무엇을 생각하면 사부님께서는 금방 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잘하면 사부님께서 보실 수 있고 우리가 잘하지 못해도 사부님께서 모두 아십니다.

이상 저의 교류입니다. 부족한 점은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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