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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관용을 베풀라고 깨우쳐 주시다

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야핑(亞平)

[밍후이왕] 집안에서 시아버지가 먼저 법을 얻어 수련하셨다. 1998년 친정 부모님이 병이 나셨는데 연공 동작을 배우지 못하셔서 시아버지는 나에게 연공을 배워서 부모님께 가르쳐드리라고 하셨다. 이리하여 나도 법을 얻게 됐다. 부모님은 연공을 시작하시더니 당뇨병과 뇌졸중이 완전히 다 나으셨다. 이 일로 동네가 떠들썩해져 우리집은 연공장이 됐고 수련생이 가장 많을 때는 40명이 넘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일으키자 부모님은 너무 두려워 수련을 그만두셨는데 원래 병들이 재발해 연이어 돌아가셨다. 우리집 법공부장에는 다섯 명밖에 남지 않았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베이징에 가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실증하고 사부님의 명예회복을 요구했는데, 나도 연루되어 15일간 불법 구속됐다. 집에 돌아온 후 수련환경을 잃은 나는 수련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그 고달픔은 말로 묘사하기 어렵다. 비록 나는 베이징에 갈 수 없었지만 현지에서 혼자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분필로 쓰는 방식으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실증했다.

아들(34세)은 선천성 뇌성마비와 백내장을 앓고 있었고, 딸(20세)도 같은 병을 앓았다. 집 안팎을 모두 나 혼자 관리하고 농사를 지으며 작은 가게를 차려 물건을 사서 팔았다. 나는 성격이 깔끔하고 승부욕이 강해서 모든 것을 잘하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다행히 두 아이가 모두 법을 듣고 연공해 피곤해도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우주대법에 동화하는 사부님의 제자이기에 내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가치가 있었다.

남편은 외지에서 일을 도급 맡아 하는데 15년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나중에 남편이 딴살림을 차리고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나에게 알려줬다. 남편은 집에 돌아와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았고 통화 중에 상대방에게 내가 잠들었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여러 가지 현상이 그의 외도를 증명했다.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 나타났다.

여러 해 동안 집 안팎에서 겪는 고달픔을 원망한 적이 없었지만 당시 내 원망은 한계를 넘어섰다. 원망하는 말투로 남편에게 상처 주고 그를 더럽게 여기며 차가운 얼굴로 대했다.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미친 듯이 다리 위로 달려가 통곡하며 내 억울함을 전부 분출했다.

당시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었고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었다. 그 사이에 수련생이 나와 교류하러 온 적이 있지만 마음에 오직 원망뿐이어서 수련생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한번은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사부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여쭤보았다. 이 여러 해 동안, 사당(邪黨: 공산당)의 박해로 나는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비로운 어조로 “관용! 관용!”하고 깨우쳐 주셨다. 그리고 금빛 찬란한 네 글자 ‘번성영존(繁盛永存)’을 보여 주셨다. 대법제자들이 금빛찬란한 천문(天門)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나도 들어가려 했다. 사부님께서는 내 이름을 부르시며 “넌 심성이 부족하다!”라고 하셨다.

최근 벼랑 끝에 서 있는 나를 수련생이 도와주러 온다는 점화를 받았다. 절벽 아래 진흙 속에 누군가가 뒹굴고 있었고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다에 빠지면 끝장이다.” 수련생은 “그것은 고해(苦海)다!”라고 나를 깨우쳐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속인 속에 미혹된 것을 보시고 수련생을 보내 내가 수련의 길을 바로잡고 제고하며 승화하게 해주셨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나는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고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러웠다. 나는 진흙 같은 미혹 속에 빠져 있었다.

요즘 나는 남편을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놨다. 나는 자신을 수련인 위치에 놓고 관념을 바꾸어 남편을 선하게 대하며, 우주의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부합되는 수련인이 되어 사부님의 자비로운 깨우침을 저버리지 않겠다. 진흙투성이인 자신을 잘 수련하고 두 자녀 수련생을 잘 이끌며, 사부님 손을 꼭 잡고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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