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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신사신법하지 않으면 위험이 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과 ‘진술 거부’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교류하려 한다.

한번은 10여 명의 악당이 집으로 찾아와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나와 아내(수련생)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우리를 따로따로 심문하면서 어떤 일을 승인하게 하려 했다. 하지만 그들은 증거가 없었기에 처음에는 위선적으로 우리와 잡담을 나누면서 경계심을 풀어 천천히 우리를 유도하려 했다.

우리는 모두 상황에 알맞게 국보(국내안정보위국)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그들과 말이 통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어리석은 척하고, 어떤 사람은 정말 어리석었는데 마지막에는 일부러 억지를 부리고 이성이 분명치 않았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논쟁하지 않고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경찰이 개인정보를 녹음하고 주민번호와 이름, 그리고 대법을 믿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그러자 그들은 왜 답변을 거부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이유 없이 저를 여기로 데려와 심문하는 건 신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고 대법에 대한 모욕입니다. 말을 시키려면 상황을 들어보시지요. 하루만이라도 괜찮으니 우리 나가서 말을 해봅시다. 여기서는 평등한 대화가 안 되니 답변을 거부하는 겁니다.”

경찰 한 명이 계속 물을 수 없어 두세 명씩 교대로 왔다. 어떤 경찰은 파룬궁을 배우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언제부터 수련을 했는지, 아직도 수련하는지 등을 일부러 물었는데, 목적은 우리가 자신의 신분을 승인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조항은 그들에게 매우 중요하기에 그들은 먼저 확인하려 했다. 일단 신분이 확인되면 어떻게 해서든 모함해 죄명을 씌우려 했다. 어떤 경찰은 일부러 나를 격분시키려고 “당신이 한 일을 감당하지 않고 인정하지도 않는데 어찌 ‘진(真)’을 수련한다고 합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당신이 나쁘다고 하면 내가 나쁘고, 당신이 좋다면 하면 내가 좋은가?’라고 생각했다. 무엇을 물어도 답변을 전부 거부했다. 사악은 아무 답변도 얻지 못하자 소위 전담반 사람을 불러왔다. 이 사람도 억지 논리를 늘어놨는데 내가 마음이 움직이지 않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정으로 날 움직이려 했다. “이건 사소한 일인데 당신 아내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고 당신 혼자 감당하면 됩니다. 당신이 승인만 하면 당신 아내는 돌아갈 수 있는데 기껏해야 3~5일 정도만 감금될 것입니다.”

당시 나는 바로 마음이 움직였다. 속으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사악에게 협조하지 말라고 하셨다. 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틀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아내를 돌려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망설이다가 아내와 상의할 것을 제의했다. 사악은 통하는 것 같자 즉시 동의했다. 아내를 만나자 아내는 말했다. “사부님의 배치를 들어야지 왜 스스로 배치하나요? 어떠한 일이든 승인하면 결과가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악인은 우리가 어떠한 질문에도 승인하지 않고 답변을 거부하자 실망해 우리를 갈라놓고 절차를 밟아 진술을 기록하려 했다. 마지막 순간에 내가 경계심을 풀자 그들은 내가 어느 해부터 연공을 시작했는지 대충 나에게 물었는데 나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네”라고 대답했다. 사악은 즉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 말을 추가해서 다시 기록하라고 했다. 내가 후회해도 소용없었다. 엄밀히 말해 내가 100% ‘진술 거부’를 하지 못해 빈틈을 타게 한 것이다.

마지막에 사악은 “○ 조직을 이용해 사회를 해친다”라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나와 아내를 15일간 불법 감금했다. 구치소에서 풀려난 후에 아내는 나에게 그때 승인했다면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일은 나에게 충격을 줬다. 두려우면서도 자신을 책망했다. 왜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을 믿지 않고 사부님 요구대로 하지 않았는가? 바르지 않는 일념을 움직이니 얼마나 위험한가!

수련생들에게 일깨움을 주려고 이 글을 썼다. 반드시 100%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사부님 요구대로 해야만 정념정행(正念正行)할 수 있고 나아가 교란과 박해를 적게 받아 사명을 더 잘 완수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5/526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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