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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날 교란했던 곤마를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몇 년간, 곤마(睏魔: 졸리게 하는 마)의 교란으로 법공부를 해도 법이 들어오지 않았고 연공해도 공이 연마되지 않았으며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나는 내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보고서야 알게 됐다.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열심히 노력해 드디어 곤마를 돌파했다.

어느 날 오후, 나는 한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를 했다. 그러나 중간에 졸리기 시작해 우리는 연공을 하기로 했다. 나는 내 연공 모습이 어떤지 보기 위해 동영상을 찍었다. 연공을 마친 후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같이 연공하던 수련생은 정자세로 앉아있는 반면에 나는 10여 분 만에 잠들어버렸다. 좀 졸았다고만 느꼈지 아주 잠들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몰랐다. 평소 혼자 집에서 연공할 때는 지금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았다. 고개가 자주 떨어지고 머리가 혼미했으며 눈꺼풀이 무거웠는데 스스로는 연공음악을 듣고 있다고 착각했다. 그러니 오늘과 비교하면 혼자 연공할 때는 더 어떻겠는가? 상상만 해도 무섭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당신은 잠이 들거나 혼미해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면 아마 좋은 것을 다른 사람이 연마할 것이다.”[1]

나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연공해왔지만 몸은 계속 좋지 않은 상태였다. 항상 힘들고 피곤하며 현기증이 나서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마음은 급했지만 또 돌파할 수 없었다. 무형의 무언가가 날 짓눌러 매우 괴로웠다. 단체 아침 연공을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졸려서 견지할 수 없었기에 결국 포기했다. 이 곤마는 내가 법공부해도 법이 들어오지 않게 하고 연공해도 공을 얻지 못하게 하며 발정념에 효과를 일으키지 못하게 했다. 또 세 가지 일을 잘 못하게 하고 육신에 변화가 생기지 못하게 해 오랫동안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 머무르게 했다.

다음 날, 나는 또 다른 수련생 집에서 이 일을 이야기하며 나에게 발정념을 해달라고 했다. 발정념이 끝난 후 수련생은 말했다. “공간장이 깨끗하지 않아요. 제가 당신 이름을 떠올리자 온몸이 부르르 떨렸어요. 그래서 연화수인 때 제가 사부님께 이 저급한 영체들을 태워 죽여달라고 빌었어요.” 나는 수련생 말을 듣고 마음이 더 급해졌다. 나도 정진하고 싶었지만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 머릿속에 한 단어가 떠올랐다. ‘위챗(微信, 모바일 메신저)!’ 그렇다! 사부님께서 내게 점화해주셨다. 위챗 때문이다. 이 안 좋은 것을 빨리 삭제해야 한다. 타오바오(淘寶, 온라인쇼핑몰)도 있다. 이 몇 년간 남편과 딸은 혼자 사는 내가 걱정돼 매일 요금이 들지 않는 위챗으로 나에게 안부를 물었다. 그래서 나는 빠져들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다짐했지만 딸이 매일 손자 영상을 보내주면서 점점 자주 보기 시작했다. 보면 볼수록 손자가 귀여워 하루에도 몇 번이고 보았고 보지 않으면 아쉬워하기까지 하면서 갈수록 정이 깊어졌다. 내가 이렇게 육친 정을 내려놓지 못하자 사악이 이를 이용한 것이다.

또 시간이 날 때면 타오바오에 들어가 뭐가 필요한지, 세일하는 제품이 뭐가 있는지, 어디가 가장 싼지 보기 위해 자주 둘러봤는데, 그러면 한두 시간이 그냥 지나갔고 이익심도 갈수록 중해졌다. 가족과 위챗으로 통화하는 시간도 점점 길어져 나도 모르게 각종 사람 마음이 자라났고 빠질수록 깊어져 혼자 제거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거대한 희생으로 제자에게 연장해주신 수련 시간을 낭비했다.

내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나는 주이스(主意識)가 강하지 않아 진짜 나와 가짜 나를 잘 구분하지 못해 사상업에 통제됐고 안일심을 추구했으며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는 등등 계속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걷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나는 고생을 잘 견디는데 왜 수련에서는 고생을 잘 견디지 못하는가? 나도 대법이 소중한 것을 알고 자신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아는데 주이스가 강하지 못해 사상업에 통제됐다.

나는 관념을 바꾸어 자신이 삼계 내의 이치와 신에게 통제당하지 않는 미래의 새로운 우주의 대각자(大覺者)임을 굳게 믿었다. 그리고 발정념을 하면서 ‘이 졸림은 내가 아닌 가짜 나이며 안일심을 추구하는 가짜 나다. 나는 이것을 원치 않으며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겠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 공간장과 내가 해친 적이 있는 생명에게 이야기했다. “우주는 법을 바로잡고 있고 다시 만들어지고 있으며 자비로운 창세주께서는 모든 중생을 구하려 하신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모든 생명이 대법에 대한 태도, 즉 생명 스스로의 선택만을 보시고 남길지 도태시킬지 결정하신다. 내 공간장의 모든 생명이여, 너희들도 법을 위해 온 것이다. 나는 너희와 나의 역사상 원한 관계가 어떠한지는 상관하지 않고 너희들이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길 바라며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되어 아름다운 미래에 함께하길 바란다. 우리 같이 진선인 대법에 동화되자!”

나는 오랫동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을 외웠다. 또 사부님의 선해(善解)에 관련된 법을 외웠으며 발정념을 많이 하고 오래 했다. 다음날 새벽 3시에 연공했는데 나는 매우 홀가분해졌고 졸리지 않았으며 낮에도 피곤하지 않았다. 그 다음 날에도 나는 여러 번에 나누어 네다섯 시간 발정념을 하면서 곤마를 돌파했는데 그러자 법공부도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며칠 후,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다. 내가 그녀에게 이 경험을 말해주자 그녀는 내게 이 이야기를 써서 법을 실증하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정법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이제야 새벽 연공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나는 이것도 체면을 차리기 좋아하는 가짜 내가 폭로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써내 사악을 폭로하고 해체하겠다는 생각에 그날 밤 초고를 쓰기 시작했다.

뜻밖에 그날 저녁 꿈에서 거대한 검은 생명이 날 덮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었고 어떤 것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 것 같았다. 나는 혼미해졌고 괴로웠으며 곧 질식할 것 같았다. 내가 급하게 사부님께 구조를 청하자 바로 꿈의 배경이 바뀌었다. 나는 일어나 연공까지 마친 후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는데, 나는 이 교류 문장을 쓰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글을 쓰자 다른 공간의 사악을 건드려 그것들이 최후의 발악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폭로해 죽게 한 것은 옳은 일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의 매 한 걸음에는 모두 사부님의 심혈이 스며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떠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못난 제자를 계속 포기하지 않으셨으니 정진하는 것만이 사부님의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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