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희망지성에서 7년 동안 전담 영업사원으로 일한 후 작년에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수련환경의 변화로 많은 역경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격려가 없었다면 이겨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고방식을 개선하다
저는 가입자의 메시지 응답, 전화 응답 및 A/S 지원을 담당했습니다. 오랜 시간 일한 후, 일이 힘들다고 느꼈는데, 특히 전화와 이메일이 대부분 불만과 부정적인 의견일 때 그러했습니다.
판촉 기간에 신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려웠습니다. 신규 고객은 프로그램 청취 또는 시청, 결제 및 구독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때때로 고객들은 당장 해결을 요구하는 이메일 여러 통을 연속으로 보냈습니다. 웹사이트에 문제가 있을 때면 이메일이 순식간에 수십 통, 심지어 수백 통이 날라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제 일이 평범한 일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짐하며 용기를 갖고 계속해야 했습니다.
한 고객은 결제하자마자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돈이 들어오지 않아서 환불 처리를 하지 못하자, 그 고객은 제 상사에게 이메일을 보내 “당신들은 스파이를 고용했나요? 그녀는 고의로 환불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귀사의 평판을 망치려고 합니다. 그녀를 뒷조사해 보세요. 비밀 요원임이 틀림없어요.”
그런 일은 항상 일어났습니다. 때때로 저는 표면적으로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마음속으로는 불평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떤 일에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그는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고 사람들과 관계를 바로잡으며, 心性(씬씽)을 지키고, 끊임없이 心性(씬씽)을 제고해 속인의 각종 이익의 유혹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여러 해를 거쳐 그는 행각하고 돌아왔다.”[1]
예전에는 제가 언젠가 ‘사회 속에서 행각’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당시 제가 법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심성을 제고하고 법에 동화할 때가 되었을 때 사부님께서 이런 환경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성품을 도야하고 남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마음가짐을 바꾸자 다시는 기분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람들과 교류하는 매 기회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제 일을 집착심을 제거하고 수련해 올라갈 기회로 삼았습니다. 모든 고객을 친절하게 대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고객이 환불을 요구하든, 화를 내든, 칭찬을 하든, 똑같이 대했습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옵션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부분 고객은 저의 진심에 감동해서 비난을 멈췄습니다.
한번은 노부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계정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계정의 암호를 재설정해서 로그인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로그인 방법을 또 잊어버려서 며칠간 매일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넷째 날 그녀에게 전화가 오자 저는 경계심이 일어났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지? 왜 자꾸 나한테 전화하지?” 저는 안을 향해 제 문제를 찾아봤습니다. 전날 통화 때 그녀는 “이봐요, 나도 늙었지만, 노인들도 인터넷 사용법을 배우고 핸드폰 앱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 그래요?” 그때 저는 다른 일로 바빠서 그녀의 전화를 받으며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달랐습니다. “맞아요, 배우셔야 합니다. 가족한테 좀 배우시죠?”
저는 전화상으로는 예의 바르게 대했지만, 참을성이 없었습니다.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당면한 다른 일을 다 제쳐두고 인내심을 갖고 그 고객과 대화했습니다. 약 30분간 전화로 그 고객을 도와드렸습니다. 고객은 각 단계를 받아적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고객들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희망지성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합니다. 따라서 더는 구독을 원치 않는 고객을 대할 때 친절하게 그들의 입장이 돼봤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중국의 한 고객이 우리에게 연속으로 여러 건의 불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는 썼습니다. “더는 귀사의 프로그램을 구독하지 않지만, 귀사의 서비스에 여전히 감사합니다. 언젠가 중국에 다시 오시면 꼭 연락하세요. 나는 길림사람인데 잘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다
고객 서비스 업무에 완전히 적응하고 즐기기 시작했을 때 저는 매니저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새로운 환경이 수련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배치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업은 아주 사소하고 지루했는데, 대내외적으로 여러 계층과 연락을 취해야 했습니다. 동료들은 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왔고 언어가 달랐습니다. 일하는 환경, 수련상태, 법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보니 그들을 하나로 모으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저는 휴대전화로 여러 부서의 단톡방 메시지를 보는데, 방이 20~30개 됩니다. 시차 때문에 근무 시간이 아주 불규칙해졌고, 가족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전화 통화나 회의할 때 밤에 차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표면적으로 저는 거의 모든 사람과 잘 지냈습니다. 그러나 좋은 태도는 표면에 불과했습니다. 사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을 피한 것입니다. 피상적으로 협력하니 착실하게 수련에서 제고하지 못했고 그것이 곧 작업에 반영됐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회의에 불려갔습니다. 가보니 다른 부서의 책임자들이 거의 다 와있었습니다. 구독 목표에 달성되지 않아 회의를 열었다고 했습니다.
다들 제 업무 성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같았고, 제 설명은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능력 밖의 일이라고 하면서 이 직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이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저는 수련에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했고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2주 동안 우울하고 분개해서 자주 울었습니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그만두기는 쉽지. 그러나 그게 수련에서 제고하는 것일까?” 아무리 울어봐야 수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여전히 문제가 있는 거야.”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저는 계속 안으로 찾았습니다. 어느 날 생각했습니다. ‘내가 직장에서 남에게 해를 끼친 적이 있나?’ 문득 생각났습니다. 1년도 전의 일인데, 제가 영업직을 그만둘 때 영업 매니저는 제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저는 매니저가 어쩔 수 없이 저를 놓아줄 때까지 두 달 동안 주장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녀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거나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만 하고 그녀를 원망하며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고 저를 못 가게 하는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으로 찾으니 집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팀으로 오려고 했습니다. 순리대로 하지 않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자리를 피하려 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후 저는 영업 매니저를 찾아가 솔직하게 말하고 1년 전에 떠난 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막으려던 게 아니라, 제 결정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려는 것뿐이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실증하는 집착을 찾았습니다. 출발점이 이기심이라면 어떻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겠습니까? 그 후에도 업무량은 여전히 많았지만, 집착을 찾아서 버리고 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습니다. 심성을 높이자 직장에서 돌파구가 생겼습니다. 핫뉴스 이벤트 덕분에 구독이 급증했고 우리 웹사이트가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저는 차츰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게 안배하셨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제가 잘못한 건 아닌지, 상대방에게 제가 모르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봤습니다. 선량한 마음과 넓은 도량으로 상대방과 소통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이해하다
웹사이트 구독이 증가하기 시작하던 어느 날 이메일 시스템이 다운되었습니다. 수천 개의 이메일이 차단되어 거의 1000명에 달하는 구독자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객 서비스 이메일 시스템이 불만으로 넘쳐났고 아침 내내 고객센터에 전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수천 통의 이메일에 답장을 하고 문제를 하나씩 수동으로 수정해야 했습니다.
안을 향해 저의 문제를 찾아봤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침공당했을 때 우리 기술자 3명이 그곳에 있었고 종종 위험에 처했습니다. 저는 전쟁을 일으킨 이들에 대해 분개했습니다. 그 나라에 대한 국제적 제재 소식이 들리자 기뻐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사부님의 가르침이 생각났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계상의 전쟁ㆍ역병(瘟疫)과 천재인화(天災人禍)가 왜 나타나는지 당신들은 아는가? 바로 사람에게 업력이 있기 때문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소업하게 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장래에 더 아름다운 역사 시기에도 지구상에는 전쟁ㆍ역병과 천재인화가 존재할 것인데,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소업하게 해 주는 한 가지 방법이다.”[2]
저는 저의 사람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수련인으로서 마음이 치우쳐서는 안 되며 모든 중생을 구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맺는말
지난 1년은 강도 높았지만 보람 있었습니다. 멀리 있는 가족에게 제가 필요할 때 일 때문에 가지 못해서 울었습니다. 시스템이 멈추었고 해결책이 없었을 때 좌절감에 울었습니다. 직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울었고 수련에서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고비를 넘기 어려울 때 종종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연공인으로서, 남이 아주 대단하게 여기는 것을 당신은, 아주 작고도 아주 작게, 아주아주 작게 본다. 왜냐하면 당신의 그 목표는 참으로 장원(長遠)하고 원대(遠大)한 것으로서, 당신은 장차 우주와 같은 나이가 되려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다시금 그것을 생각해 보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인데, 당신이 크게 생각하면 그런 것은 다 지나칠 수 있다.”[3]
우리는 비범한 존재로 만들어질 운명에 처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저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궁’
원문발표: 2022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7/444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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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11/13/2047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