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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에서 연민으로

글/ 중국 헤이룽장성 수련생

[밍후이왕] 사실 원한은 남과 무관하고 사건과 무관하며 자신과 관련될 뿐인데 자신의 견해, 마음가짐, 층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왜 원한은 남과 무관하다고 하는가? 어떤 사람은 자식이 애물단지인데 이혼하고 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며 허구한 날 돈만 달라고 할 줄 안다며 매일 눈물만 흘린다. 반면 어떤 수련생은 아이가 정신장애라 늘 물건을 내던지고 사람을 때리고 욕하며 저녁에 엄마를 자지도 못하게 하지만 이 수련생은 여태껏 불평한 적이 없으며, 또 세 가지 일은 하루라도 빠뜨리지 않는다. 그리고 남편이 자주 그녀를 욕했는데 그녀는 욕을 들어도 웃으며 좋은 일이 또 왔다고 말한다.

왜 원한은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하는가? 어떤 사람은 형제자매가 자기를 업신여기고 동료, 친구들이 비난해서 매일 화가 난다고 한다. 반면 어떤 수련생은 자매를 극진하게 돌봤지만, 그 자매는 오히려 그녀에게 자기 대신 빚을 갚으라고 요구한다. 결국 수련생은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본인이 가장 어려울 때 매일 빚 독촉을 받는 괴로움을 겪지만, 그 수련생은 자매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이 바르게 걷지 않아 자초한 것이고 바르게 해야 할 것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원한은 무엇과 관련 있는가? 자신의 관념, 마음가짐, 층차와 관계가 있다.

한 수련생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마음에 들지 않아 친정에서 아이를 데리고 집에서 쫓겨났다. 어머니와 이웃이 되어 무엇을 하든 어머니는 지나치게 트집을 잡아 항상 끊임없이 화를 내셨다.

그녀가 돈을 써서 어머니 방을 청소했는데 어머니는 청소해서 물건을 찾을 수 없다고 하셨다. 그녀가 어머니를 모시고 진찰을 받으러 갔는데 온 가족은 그녀가 노인을 괴롭힌다고 원망했다. 무슨 일을 하든 가족은 이유를 들이대며 그녀를 야유하고 조소하고 비꼬았다. 처음에 수련생은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해야 한다는 속인의 관념이 강해서 어머니와 논쟁하며 원망했지만, 점차 그녀는 자신의 관념에 문제가 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인연 관계가 있으며 모두 업력윤보(業力輪報)일 뿐임을 깨달았다. 그녀는 관념을 바꾸었다. 그녀는 마음을 바로잡고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며 어머니를 보통 사람으로 여기며 일거사득(一擧四得)의 법리(갈등 앞에서 인내하면 업이 제거되고 덕으로 바뀌며 심성이 제고되고 공이 자라는 법리)로 자신에게 요구했다. 지금 그녀는 점차 제고됐다. 그녀는 어머니도 가련하고 늙고 몸이 쇠약해서 모든 일이 어렵고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 15년간 그녀는 원한에서 연민으로 걸어왔다.

어떤 사람은 돈이 적다고 원망하는데 그것은 “도가에서는 무(無)를 주장하여 아무것도 없으며 가지지도 않고 추구하지도 않는다.”[1]를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손해를 봤다고 불평하고 어떤 사람은 억울하다고 원한을 품는다. 그것은 난 속에서 제고되지 못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서 마음이 고요하지 못한 것은 심성을 제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한에서 연민에 이르기까지는 밖에서 찾다가 안으로 찾는 과정이고, 자신을 고집하다가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며, 화를 내는 것에서 웃고 지나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언급하신 “상대방이 어떠어떠하다고 그들이 본 것으로 반대로 자신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2]를 해낼 때 우리는 정말 더 이상 불평하지 않고 고생을 즐거움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얕은 인식이므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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