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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3년 반 무고한 옥살이 이후 정념으로 환경을 바꾸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11월, 저는 사악한 소굴에서 집으로 돌아와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공 바이러스가 터졌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낀 저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사부님께서 곁에서 보호해주시고 있음을 절실히 느꼈고, 또 사부님께서 “대법도(大法徒)는 중생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이네”[1]라고 하신 법의 함의를 깨달았습니다. 다음은 3년간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면서 느낀 체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남편의 진심 어린 한 마디 “역시 마누라가 좋아”

3년 반 무고한 옥살이로 몸 상태가 매우 나빠진 저는 머리카락도 하얗게 된데다가 한 줌씩 빠졌습니다. 옥중에서 눈이 침침하고 요추골절을 당하고도 억지로 작은 의자에 앉히는 바람에 두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파서 잠시 앉아 있다가 똑바로 누워야 했습니다. 소굴의 경찰관이 죄수에게 대법제자의 음식에 몰래 알 수 없는 약물을 넣으라고 시켰는데 저는 약물에 중독돼 기억을 심하게 잃어 많은 일을 기억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갖은 방법을 다 써가며 대법제자들 간의 교류를 막으려 했습니다.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고 드디어 수련생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마음속으로 그 즐거운 순간을 상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남편이 박해의 그늘에 휩싸여 매일 저를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지켜보면서 “지금 여기저기서 ‘눈’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그녀들과 연락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그야말로 일침을 가한 격입니다. 박해받기 전에는 남편이 제 수련을 지지해줬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협조해주기도 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어서 남편은 또 “가게는 이미 팔아버렸고 집도 한 채 팔았는데 원래 집안 물건들은 모두 이곳으로 옮겨 왔어.”라고 알려줬습니다.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물건들을 보며 저는 “잘 보관해 달라고 한 것들은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요 몇 년간 죽을 각오를 해야 했는데 언제 그런 거에 신경 쓰겠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저는 원망이 솟아오르며 생각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한 일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했고, 잘 보관하라고 신신당부한 사람을 구하는 중요한 자료는 없어졌으며, 팔지 말라고 부탁한 집을 팔았고, 약속한 일은 하나도 안 하다니? 저는 화가 치밀어 초조해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더 했습니다. 속으로 이 모든 것을 수련 중의 좋은 일로 여기며 남편을 원망하지 말자고 자신에게 충고했습니다.

저는 수련생을 만나려는 마음을 버리고 매일 꾸준히 법공부와 연공하는 외에 조금씩 쌓아둔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40년간 함께했던 바이올린은 베란다 구석에서 빗물에 산산조각이 났고, 늘 갖고 다니던 카메라도 없어졌으며, 신분증도, 좋아하는 옷도, 수년간 모아둔 우표도 없어졌고, 1만 위안짜리 스피커도 반만 남았습니다. 남편에 대한 불평은 이제 안 하지만 없어진 물건들을 생각하니 괴로운 나머지 눈물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제가 집에 없는 요 몇 년간 남편은 밖에서 일했는데 제가 박해를 당하자 마음이 괴로웠고, 무엇을 하든 기운이 없었으며, 업무 장부도 매우 혼잡했습니다. 저는 어음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대조하고 완전하게 기록해 증빙서류를 책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때 제 몸 상태는 잠깐 정리하고 바로 누워야 했습니다. 남편의 몸 상태도 안 좋았는데 온종일 침대에 누워 한숨만 쉬고 눈을 흘기며 저에게 소리를 지르려 했으며, 한바탕 질러보고 뜻대로 안 될 때는 이혼하자고 몰아붙였습니다.

수련생들과 연락도 안 되고,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도 없었으며, 사람을 구하러 나갈 수도 없어서 저는 항상 마음이 답답했는데 정말 짜증이 나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고비를 넘기기 힘들 때마다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의 법을 외웠습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아, 모두 화기애애하게 거기 앉아 있어도 공이 자라는, 그런 일이 어디 있는가?”[2] 한 번 또 한 번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남편에게 화내지 말며, 이해해주고 하소연할 곳이 없는 고통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음가짐을 조절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사부님의 법이 있으니 마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원망하는 마음, 물건에 집착하는 마음도 서서히 내려놨습니다.

남편의 행동을 더 이상 중시하지 않았고 남편의 상태도 사당(邪黨- 공산당)의 박해로 인한 것이니 그를 이해하려 했습니다. 요 몇 년간 저는 줄곧 외지에서 일했고 그 후 또 박해로 집에서 남편과 같이 있지 못했습니다. 가정에서 좋은 아내가 되는 것도 법에 원융하는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오십견으로 팔을 들 수 없고, 옷을 입기 힘든 남편의 머리를 감겨주고 샤워시켜주고 옷을 입혀줬더니 그는 진심으로 “역시 마누라가 좋구먼,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달라지는 모습을 본 저는 기회를 이용해 “박해받는 동안 수련생들이 저를 엄청나게 걱정했어요. 제가 돌아왔는데 그들이 아직 사정을 몰라 걱정할 텐데 만나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지못해 동의하며 “같이 갈 거고 한 사람밖에 만날 수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저는 남편 차에 앉아 마침내 만나려던 그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제 눈물은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고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많은 격려를 해줬고 사부님의 신경문, 업데이트된 연공 음악, 새로운 인터넷 돌파 소프트웨어를 준비해줬습니다. 정체(整體)적인 수련 환경으로 돌아온 제 마음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집에 돌아온 저는 밍후이왕의 ‘신전(神傳)문화’ 이야기를 작은 스피커로 남편에게 들려줬습니다. 그는 한동안 듣더니 “좋은 얘기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매일 밍후이 라디오 방송, 희망지성 등을 틀어줬습니다. 때로는 수련 이야기를 읽어주기도 하고 ‘9자진언(九字真言)’을 읽고 나타난 신기한 이야기를 읽어주기도 하며, 마음속으로 이 ‘9자진언’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은 다 받아들이면서도 사당을 폭로하는 내용이 있으면 남편은 듣자마자 언짢아하며 “이게 다 뭐야? 안 들을 거야!”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당의 요소가 두려워하고 있음을 알고 강요하지 않고 내용을 바꿨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발정념을 많이 했는데, 최장 4시간 동안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을 청리(淸理)하며 그를 통제하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박해를 폭로하는 글을 쓰고 있을 때 남편은 다가와 “뭘 쓰고 있어? (밍후이왕) 접속하면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쓰기만 하면 다가와서 보려 하며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일 남몰래 쓰는 것도 수련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 앞에서 펜을 들었습니다. 또 쓰려고 하자 “뭘 자꾸 쓰려고 그래?”라며 가로막았습니다. 저는 “이따가 다 쓰면 좀 수정해줘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저를 자애롭게 보호해주시고 특히 자라서 수련한 후 어떻게 법의 표준에 따라 딸로서 아버지에게 효도했는가에 대한 가정 이야기를 썼고 글에는 선념(善念)이 넘쳤습니다. 다 쓴 후 그에게 읽어주고 “어때요? 수정해줄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잘 썼네, 내가 수정할 수는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88세 생신 때 저는 이 짧은 글을 선물하는 동시에 대법 진상자료도 함께 드렸습니다. 짧은 글을 읽고 진상을 보시던 연로하신 아버지는 미간을 펴시더니 전처럼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후 밤늦게까지 글을 쓰는 저를 본 남편은 “일찍 쉬고 몸조심해.”라고 간곡히 말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또 화를 낼 때면 요 몇 년간 사당의 연좌제의 핍박으로 인해 매우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며 그와 따지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남편도 제가 논쟁하지 않는 것을 보고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심성이 승화하면서 사부님께서 몸을 청리해 주셔서 점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었고 누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저에게 이웃 수련생을 찾아주셨습니다. 2020년 3월 어느 날, 남편과 함께 봉쇄된 동네 마당을 산책하던 중 옆을 지나던 이웃이 복도를 청소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내용은 밍후이왕에서 본 내용이었습니다. 그녀가 수련생이라고 단정하고 인사를 건넸더니 그녀는 한눈에 저를 알아봤습니다. 그녀는 제가 여러 번 찾았던 이웃이 저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 왔고 두 사람 집은 모두 우리 집에서 100m도 안 떨어진 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3년 반 동안 법이 없어 정법노정에 따라가지 못한 저는 그 이후로 수련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법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았고 남편도 많이 변했습니다. 남편은 진상 호신부를 소중히 몸에 지니고 매일 산책할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는데 몸이 많이 회복됐고 생활도 완전히 스스로 돌볼 수 있어 더 이상 매일 눕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당신 몸을 조정해주신 거예요. 한 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덕을 보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에게 ‘전법륜’을 보라고 권하자 받아들였고 몇 강의 설법을 읽은 후 “이 책은 한 마디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력이 생기자 자주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당신이 집에 없으면 저도 나가서 좀 거닐 거예요”(사람을 구하기 위해)라고 말하면 그는 “안전에 주의해!”라고 당부했습니다.

얼마 전 어느 날 남편이 제 남동생이 피부병에 걸려 약을 발라도 낫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는 것을 알려주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래, 내가 가서 얘기할게.”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그는 제 남동생을 보고 ‘9자진언’을 염하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남편은 매일 밤 저를 대신해 90세 부모님을 1년 가까이 돌봐주고 있어서 저는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2. 사부님께서 배치한 인연이 닿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다

2020년 1월, 중공 바이러스가 폭발했고 저는 서둘러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이 외출한 틈을 타 위층으로 올라가 이웃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자발적으로 밖에 나가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 친구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다

2020년 1월 24일은 섣달그믐날이라 가족 수십 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평소에 만나기 힘들거나 아직 모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그들을 제 곁으로 보내주셨음을 알기에 반드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 사당 관리였는데 몇 년간 줄곧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지만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식사할 때 저는 그녀 옆에 앉아 말했습니다. “어르신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장래성이 있다며 칭찬하셨죠. 이렇게 컸는데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았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누구나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합니다. 지금 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행하기에 더없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당은 오히려 저를 박해하고 감옥에 가뒀으니 이 당이 어떻게 된 건가요?” 저는 그날 마침내 이 어르신을 사당 조직에서 탈퇴시킬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동네의 봉쇄가 풀렸는데 남편이 저 혼자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자 저는 남편에게 “설이 왔으니 뵙지 못한 친척한테 인사하러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녁에 친척 아이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화가 치민 남편이 씩씩거리며 찾아와 너무 시간을 지체했다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체면’을 닦아야 함을 깨닫고 남편에게 이끌리지 않고 아이가 삼퇴를 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 잠잠해진 남편은 변명하며 “날이 너무 어두워 길을 잃을 것 같아 찾아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봄이 되자 저는 남편에게 “우리 차로 동료 부부를 데리고 시골로 나물 캐러 가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듣고 기뻐하며 “동료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료는 만나자마자 반가워했고 저는 산나물을 캐며 ‘삼퇴’를 시켰고 그녀는 다음날 저를 데리고 다른 동료에게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그들에게 진상을 말했고 그 동료도 ‘삼퇴’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그녀 아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그녀의 이혼한 며느리 집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옛 이웃집을 찾아가려고 저녁에 자진해 남편과 함께 산책하러 나갔는데 옛날 살던 집 방향으로 가며 남편에게 “어느 아저씨 댁이 저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계속 가다가 다리를 지나면 아래쪽에 다세대 주택이 있는데 바로 거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저는 택시를 타고 그곳에 갔습니다. 대문에 들어서면서 아저씨가 어느 건물에 사시는지 찾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불과 2m도 안 되는 곳에 뒷모습이 꼭 그 집 둘째 딸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어서 불렀습니다. 그녀는 한참 동안 저를 보더니 알아보고 반갑게 절 데리고 그녀 아버지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날 저는 그 부부에게 ‘삼퇴’를 해줬습니다. 아저씨에게서 그의 가족과 친척 전화번호를 받고서 또 아저씨를 따라 그의 이웃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의 이웃 부부는 저를 보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오랜만에 만났네요. 매일 이 시간에 나가서 산책하는데 오늘은 때마침 집에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여주인이 친절히 물도 따라주고 아들 가족사진도 보여줬습니다. 내친김에 그녀 아들의 전화번호도 적어 놨습니다. 퇴직하기 전 몇 년간 줄곧 시급 모범노동자였던 그녀의 남편도 사당의 세뇌를 깊이 받았는데 그날은 알아듣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나중에 그들 아들에게 전화로 진상을 알렸고 또 기회를 이용해 그들 며느리 직장에 갔는데 그들은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아저씨 큰딸 집에도 찾아갔는데 그녀는 ‘삼퇴’ 후 아들 전화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아들 며느리도 진상을 분명히 알게 된 후 사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아저씨 첫째 동생네, 셋째 여동생네 집에 가서 진상을 알렸고, 넷째 여동생네 직장에도 갔다가 우연히 그녀 남편을 만나 탈퇴시켰고, 아저씨 두 가족 친척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탈퇴시켰습니다.

저는 이렇게 집집마다 찾아다니고 동료를 한 명씩 찾아다니며 매일 외출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기사에게 진상을 알린 후 진상 USB를 줬습니다. 수련생이 준 진상 USB 한 묶음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직접 줬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매일 나가는 거 맞지? 어디 갔다 왔어?”라고 물었습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가 그와 다투지 않는 것을 보고, 언짢아하더니 나가 버렸습니다.

저는 자신을 찾아봤습니다. ‘남편이 왜 그 말을 했을까? 겉으로는 위험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사부님께서 조급해하신다! 검은 소굴에 납치돼 몇 년을 지체했는데 하루에 한 사람을 구했다 해도 1천여 명이다! 남편이 어디 갔다 왔냐고 물은 것은 가야 할 곳이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 아닌가? 다시 말해 진상을 알리는 방식이 아직 전면적이 아니란 뜻이다.’ 그래서 이후 부모님 집 전화번호 책과 여동생 연락처, 여동생의 남편 연락처까지 베꼈습니다. 또한 한 친척을 통해 다른 친척의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마음을 보시고 휴대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만나게 해주셔서 그녀 집에 가서 서로 협조하며 전화로 사람을 구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녀의 휴대전화로 15명을 삼퇴시켰습니다.

소굴에 있을 때 저를 몰래 잘 보살펴줬던 한 수감자가 자기 여동생 전화번호를 남겼었는데 그녀 여동생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켰습니다. 이후에 그녀의 시댁 올케 부부의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켰습니다. 또 다른 한 수감자의 딸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켰습니다.

한번은 수련생이 당시 대법제자를 박해하던 감옥 전화번호를 찾아 저에게 건네주면서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이라 별로 희망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련생은 전화하는 과정에서 자비롭게 말했습니다. “지금의 이 재난은 모두 중국공산당 폭정이 가져온 것으로서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합니다. 여러분은 사당에 납치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죄악을 저질렀는데 일찍이 여러분에게 박해받았던 이 선량한 단체는 여러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 듣고 나서 “이제 박해 안 할 거예요,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백여 명 명단에서 수련생은 5%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시켰습니다.

또 한번은 이미 수집해 놓은 정부 관리들의 전화번호를 베껴서 휴대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에게 줬습니다. 명단에는 142명이 있었는데 그녀는 73명을 탈퇴시켰고, 그중 4개 현의 부현장과 4연임 진(鎭)장, 현급 부시장 한 명은 매우 정중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수련생과 함께 한 회사에 갔었는데 경비원은 매우 친절했고 우리가 그렇게 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 회사 직원의 모든 전화번호를 저에게 건네주자 저는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총 137명이었고 수련생이 전화로 35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가 매우 힘든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2020년 6월 하순, 다시 한번 친구 집에 갔는데 그녀는 사람을 구하는 일의 절박함을 알아듣고 오빠, 올케, 조카, 조카며느리, 아들, 손자를 데리고 와서 모두 삼퇴시켰습니다. 그녀는 제가 갖고 간 진상 USB, 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 카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책을 올케 주머니에 넣어주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는 또 예전에 은퇴한 동료도 찾아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선물을 들고 집에 가서 진상을 알렸고, 어떤 사람은 함께 식사하면서 알렸으며, 이 도시에 없는 사람은 전화로 알렸습니다. 이야기할 때 그들이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의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그때 30여 명에게 연이어 진상을 알렸는데 한 옛 동료가 진상을 듣고 “직장에 가서 월급을 달라고 할 때 저에게 알려줘요, 제가 가서 증언해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2) 사람을 선택해서 구해서는 안 된다

전염병 소식은 계속 확산됐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히 조금도 태만하지 못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와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야 했습니다. 걸을 때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먼저 화제를 찾아 말을 걸며, 상대방 처지에서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면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지혜를 주시기에 바로 적절한 화제로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가끔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 듣지 않고 소리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등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에게 이끌리지 않고 제때 안으로 찾으며 깨끗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합니다.

2021년 11월 1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한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사당 당원이었고 진상을 들은 후 ‘삼퇴’에 동의하고 이름을 알려줬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 당신은 정말 다행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자마자 틀림없이 경찰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오늘 당신의 선택이 더 다행이고 당신을 위해 제가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뭘 하는지 알아요?”라고 물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장사한다면 오늘의 선택으로 장사가 더 잘 될 것이고, 경찰이라면 당신 미래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는 슬픈 어조로 “하지만 지금은 거리를 청소하는 사람만도 못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후덕한 사람은 능히 중대한 임무를 맡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려주자 그는 이해하지 못하고 또 주머니에서 열쇠 꾸러미를 꺼내 “이게 뭔지 아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우리 집에도 당신들 일행이 있는데 모두 그런 걸 갖고 있어 알고 있어요(마스터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금 너무 슬퍼요,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삼퇴를 반대하지 않았는데 왜 비관할까? 저는 그가 마음속 매듭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말했습니다. “오늘 당신의 선택은 당신 부모님과 가정에 이익이 될 거예요. 앞으로 당신의 승진 등을 포괄해 좋은 보상이 있을 겁니다. 선에는 선한 보답이 따릅니다. 지금 30년 역조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 시 검찰청의 그 위풍당당했던 검사장 두 명은 퇴직하면 아무 일도 없을 거로 생각했겠지만 퇴직한 지 5년이 지난 오늘 어때요? 조사가 나왔고 실형도 선고받았죠, 왜 그럴까요? 자기가 한 일은 자기가 책임져야 하늘의 이치에 부합되기 때문이에요. 하늘의 이치는 가장 공평하기에 우리의 운명을 포함해서 모든 것은 하늘이 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의 선택에 축하드립니다! 당신에게는 더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또 베를린 장벽 이야기 등을 들려주자 그는 묵묵히 들었습니다. 저는 “선한 일을 하면 낙담하지 않을 테니 앞을 향해 걸어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타려던 차가 몇 번이나 지나갔지만, 그는 타지 않고 제 말을 30분 넘게 듣더니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악수하고 헤어질 때 그는 차를 탄 저를 배웅했습니다

한번은 강가 의자에 두 여자가 있었는데 딱 봐도 동성애자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젊은이들이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인연으로 만났고 사람을 선택해서 구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수련생에게 큰소리로 “지쳤으니 저 두 여자가 있는 곳에서 좀 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제야 그녀 둘은 떨어져 각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잘 받아들였습니다.

2022년 3월 어느 날, 도시 한 은행 문 앞에 한 청년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의 곁을 지나던 저는 “젊은이, 여기서 담배를 피우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예의 바르게 응답했습니다. 저는 “담배는 건강에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그를 보며 또 물었습니다. “올해 몇 살 이예요?” “서른이 넘었어요.” “정말 어려 보이네요.” “저는 기율검사위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속으로는 이 부서 사람들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우니 반드시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야! 그 부서는 보통이 아닌데 어린 나이에 이렇게 좋은 직장이 있다니 정말 복이 많네요. 자주 외출하시죠?” “네, 외지로 검사하러 갔다가 막 돌아왔어요.” “지금의 관리는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고 고위급 관리가 욕심이 더 많아요.” “그것은 저희가 관여할 수 없고 저희는 말단으로 내려가요.” 저는 “말단에도 부패관리가 많지요.”라고 말하며 이 도시에서 법에 따라 처벌받은 부패관리 사례를 몇 가지 들었습니다. 저는 또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성실, 선량, 관용의 기준에 따라 사람이 되는 이것은 하늘이 정한 기준이니 잘 기억하세요. 전염병이 심각한 이유는 요즘 사람들이 그를 어기고 천도에 맞지 않게 행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럼 끝장이 아닌가요? 이 전염병은 바로 그 나쁜 사람들을 도태시키는 것이니 젊은이는 전염병 기간에 평안해야 해요.” 그는 “그러게요, 저도 당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사람이기에 선발된 것이나 속으로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할 때의 맹세를 무효로 해야 해요. 절대 그것에게 목숨을 맡기면 안 돼요. 가명으로 그 세 가지 맹세를 무효로 하고 다시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는 사람이 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거예요.” 그는 “좋아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항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는 것이 평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도 평안하세요.”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슈퍼마켓, 오락 및 요식업이 있는 광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가서 매번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노인, 중년, 대학생, 중학생, 어린이에게 저의 조건을 이용해 사진, 지식 등의 화제로 그들과 소통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알려주고 적절한 시점에서 그들에게 ‘삼퇴’를 시킵니다.

3.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 심성을 제고하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수련 환경이기에 매우 엄숙합니다. 집착을 닦아 버리지 않으면 중생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손실을 줄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어느 날, 한 역에서 차를 기다리며 진상을 알리던 중, 20대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그에게 진상을 말하자 잘 들어서 구이저우성 핑탕현의 장자석(藏字石-‘중국공산당망’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고대의 돌)에 관해 알려주며 휴대전화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 듣고 그는 갑자기 제 성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휴대전화로 다이얼을 눌러 “여기 파룬궁이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재빨리 역 반대편으로 가서 다른 수련생에게 이 소식을 알리자 그 수련생은 바로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젊은이는 저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이 발생한 후 저는 틀림없이 자신에게 집착심이 있어 빈틈을 타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대면해 진상을 알리면서부터 수련 과정을 돌이켜 봤습니다. 처음에는 집을 나서서 매일 몇 명, 10여 명, 20여 명, 많게는 하루 31명까지 탈퇴시켰는데 탈퇴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자 일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입니다. 때로는 진상을 분명히 안 세인이 구원되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위해 매우 기뻐함과 아울러 환희심을 갖게 됐습니다.

작년에는 남편이 저와 함께 법을 배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그러나 법을 배울 때 그는 아직 착실한 수련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항상 이건 불가능하고 저건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화가 난 저는 남편이 업을 지을까 봐 엄하게 제지했는데 그는 뜻밖에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가 눈에 거슬린다고 저는 비난하는 말만 했습니다. 이것이 제 수련 환경임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찾고 남편에게 대법의 신성함과 왜 사부님과 법을 공경해야 하는 지에 관한 이치를 자비롭게 말해줬습니다. 남편도 잘못했음을 알고 “사부님께 불경한 말은 이제 안 하겠어. 모르는 건 천천히 이해할게.”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기차역 맞은편에는 작은 화원이 있는데 의자에 앉아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전국 각지에서 인연이 닿아 아주 멀리에서 구원받으러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갈 때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립니다. 가는 횟수가 많아지자 청소하는 남자가 진상을 말할 때 다가와서 일부러 우리 앞에서 쓸고 또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 사람은 방해하러 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가끔 진상을 알리지 못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머릿속에서 ‘사복경찰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일을 적지 않게 겪으면서 그것에 마음이 이끌리지는 않았지만, 그 후엔 좀 더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심성을 더 제고하고 이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올바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법을 위해 온 생명이고 아마도 그들은 구해달라고 왔을 것입니다. 방해하거나 듣기 거북한 말을 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면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그들이 선량함을 선택하기를 바라며, 미소와 자비를 남겨줬습니다. 관념을 바꾸면 우리의 장은 상서롭고 평온하게 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유일한 희망’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밍후이왕 제19회 중국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22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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