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전법륜’을 공부하다가 질투심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게 하고 대법을 얻게 된 행운과 기쁨을 느끼게 한 한 가지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건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다. 우리 사무실의 한 동료가 나와 나이도 비슷하고 키도 비슷했다. 당시 우리는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심미관도 비슷했다. 우리는 사이가 아주 좋아 같은 사무실에서 뭘 하든 같이했다.
학기 말, 그 동료가 나에게 우수교사 등록 양식을 보여주던 일이 생각난다. 직접 말하지 않고 그 양식을 보여준 건 그녀가 우수교사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 것이다.
당시 학교에서 우수교사 평가도 투명하지 않아 누구를 시키려면 양식을 작성하게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 나중에 대회에서 우수교사 명단을 발표하고 경품과 상금을 지급했다.
우리 둘 사이가 비교적 좋았기 때문에 그녀가 미리 나에게 알려준 것이다. 중국같이 사람의 마음이 복잡한 환경에서 사람들은 약간의 이익을 얻으면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하지 않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 질투할까 봐 두려워한다.
나는 그때 깜짝 놀랐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축하도 하지 않았다.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서운하고 불편하며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우리는 매일 같이 있으면서 그녀가 나보다 더 많이 하지 않았고 더 잘하지도 못한다. 나도 그녀보다 적지 않게 했고 못 하지도 않는데 어찌 그녀가 우수교사로 될 수 있는가? 마음속으로 불복하고 마음이 요동치면서 질투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그때는 아직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심신을 규범화할 줄 몰랐고 업무에서 명리를 다투고 일에 부딪히면 앞뒤를 재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해 정말 힘들고 피곤했다.
나는 주위의 사람들도 바르지 않은 심리가 있다고 느꼈다. 한 직장에서 다른 사람이 모범사원이 되고 자신이 안 되면 마치 자신이 일을 성취하지 못해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 같아 부정당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체면이 서지 않고 이익도 포기할 수 없기에 모두가 명리를 다툰다. 그런 환경에 있었던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렇게 그녀가 모범 교사가 되자 오히려 사무실에서 왕따 당한 것 같았다. 나도 그때 그녀를 좀 멀리했고 함께 산책하는 것도 싫었는데 마치 내가 그녀보다 한 단계 낮은 것처럼 느껴졌다. 당시 그녀는 분명 고민하고 외로웠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했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사무실 분위기가 오히려 전보다 더 썰렁해졌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나의 심성이 얼마나 낮았는가! 만약 그때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면 이렇게 하지 않고 기쁘게 축하했을 것이다. 지금 나는 파룬따파의 소중함을 점차 더 깊이 느끼게 되고 대법에서 행운과 기쁨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우연한 기회에 교장 선생님과 마작을 자주 하던 동료에게서 그때 그녀가 우수교사로 평가받은 과정을 들은 적이 있다. 그녀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휴가를 내고 집에 돌아가려 했으나 교장 선생님이 휴가를 주지 않아 장례식에 참석을 못 했다. 당시 우리는 학교에서 기숙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만 휴가를 낼 수 있었다. 나중에 마작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던 중 동료들이 교장 선생님에게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휴가를 줘야 한다, 며느리가 안 보이면 다른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지 않겠는지를 얘기했다. 교장 선생님도 약간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이 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죄책감을 달래기 위해 교장 선생님이 그녀에게 우수교사 자격을 준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나서 어리둥절해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아, 우수교사란 원래 잘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구나! 교장 선생님이 균형을 잡으려 한 것이었구나. 그렇다면 우리 아래 직원들은 왜 그렇게 진지하지? 우수한 교사 자격을 눈여겨보고 있지? 하나같이 탄식하며 의기소침해한다. 어떤 사람은 모범으로 당선되지 않으면 일을 잘해도 헛수고한다고 생각했고,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힘이 빠진다. 이 일은 타격이 매우 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은 이런 일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나서 ‘전법륜’에 나오는 질투심에 관한 내용을 읽었을 때 나는 단번에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명백히 말씀하셨다! 이 법리를 깨달았으니 더 놓지 못할 것이 있겠는가!
또 비교되는 한 가지 일이 있었다.
그때는 대법을 수련한 후였다. 우리 교육연구팀에는 세 명의 교사가 있었는데 내가 팀장이고 다른 두 명은 비교적 젊었다. 그중 한 명은 막 졸업해서 일에 참여했고 우리는 매우 친하게 지냈다.
수련인으로서 나는 대법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최선을 다해 일을 잘하며, 젊은 교사를 돕고 나의 경험을 모두에게 아낌없이 말해 주었다. 그래서 우리 연구팀은 방과 후 수업, 특색 수업, 2교시 수업 등 학교의 전반적인 업무에서 항상 우수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지도자가 우수교사를 선정했는데 우리 팀의 다른 두 교사가 모두 우수교사로 선정되었다. 학교에서는 수상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전체 교사와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였고 각 학년, 학급별로 종렬로 앉고 교사는 중앙에 앉았는데 통일 복장을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 받을 교사는 앞쪽에 앉고 상을 받지 못하는 교사를 뒷줄에 앉았다. 그리하여 상을 받지 못하는 교사들이 오히려 돋보였다.
이어 우수교사들이 한 조씩 연단에 올라가 상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상을 받지 못하는 교사들은 앉아 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좀 불편해했고, 어떤 사람은 기분이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 상을 받는 이들도 분명 매우 난감했을 것이고 또 학생들도 때때로 우리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서 나는 오히려 마음에 파도가 일지 않고 평온했다. 약간의 잔물결이 일다가도 대법의 법리에 의해 가라앉았다.
나중에 어떤 학생이 나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우수교사로 당선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우수교사가 아니라면 우리는 승복하지 않습니다. 또 선생님 팀은 우수한 교육연구팀이고 선생님이 팀장인데 왜 우수교사로 인정받지 못합니까?” 나는 웃으며 난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렇다, 이때의 나는 그해의 우수교사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었다. 마음을 담담하게 내려놓자 질투가 없어졌다. 그냥 대가를 치르고 싶고 보답을 바라지 않자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어디에 있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일하여 학생들에게 떳떳하고 학부모에게 떳떳하며 나의 이 직업에 떳떳하면 된다.
어떤 동료는 내가 파란 속에서 놀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내가 세상과 다투지 않으며 평탄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에서 수련해 낸 것이다. 몸과 마음이 이득을 보았는데 사부님에 대한 고마움을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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